트위터에서 적어뒀던 스전드 덕질들을
그대로 긁어온 백업용 글.
 
혼자 중얼거리던 글들이라 두서없음.
 
 


 
 


이거.. 레드 얼굴 완전 동글뱅이애깅이인데 
라비 딱딱 각져있는거... 보면 
 
레드가 진짜 러블리큐티어도러블베이비고 
라비가 나름...? 미남답게 생겼다는건 알긴알겠는데... 
모델링이랑 눈마주치면 열받음.....
 

 


 
 
(2주년 스킨 얘기)
근데말야.. 레드깅이 진짜 착하지않음???
눈에띄는거 짱좋아서 라비만 눈에띄는거 말고 나도!!! 하고 드레스입은거잖아???

무려 가위도 들고있는데 라비 옷 그대로 놔두고있어... 
혼자만 눈에띌수도 있는데... 
싹뚝싹뚝 너덜너덜하게 만들지않았어.. 
대견하잖아.. 사회화 짱이잖아... 갓깅이잖아🥹


레드 이렇게 귀엽고 예쁜데.. 
못생긴게 옆에있는거 싫다고 울며불며 라비 옷 다 찢어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할수도있는데... 
 
레드는 그러지않았어...... 다컸다...... 
너무대견해...... 자랑스러워.... 움브라의 자부심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레드... 위치퀸님이 흐뭇하게 보고계셔서 
어색해도 참는거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럴수가 너무귀어워!!!!!!!!


무려 소공녀잖아 레드 
하.. 볼프강이 가져왔으면 갈기갈기 찢었을텐데 
위치퀸님이 주셔서 어색해도 입는거봐 ㅋㅋㅋㅋㅋㅋ 
흐뭇하게 보고계시니까 꼼지락거리면서도 꾹참는 레드.... 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심장의 색깔은 .. 。*⭒⑅ 𝓡𝓮𝓭 ⑅⭒*。❤



근데 퀸님이 레드 진짜 귀여워하시나봐.. 
흐뭇하게 바라보신다니... 
남동생 손절하고 여동생 장만...(ㅋㅋㅋㅋㅋㅋ)

레드는 퀸님이 예뻐해주셔서 기분좋고 흐뭇하겠지.. 
소식들은 스노우는 질투나서 속이 뒤틀어지겠지.. 
그니까 누나따라가지그랬어...
 

딴소리 : 근데 퀸님 디너파티 복장이 다 뭔가... 
왕정제 귀족신분으로만 살아오셔서 그런가 
애정으로 준비해주신 복장이 진심 다 드레스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 분위기도 다같이 신나게!!!! 이런거 아니고 
엄청 고상하고 왈츠추고 이럴것같음... 

근데 파티에 잭오난입 (ㅋㅋㅋㅋㅋㅋㅋㅋ)
 

딴소리2 : 움브라 컬러 진짜 확고하지않나 강한 진보색.... 
혁명을 꾀하는 진보좌파 테러리스트집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때 움브라셨다가 온건파셨다가... 
선생님 너무 변절 심하시다고요ㅠㅠㅠ ㅋㅋㅋㅋㅋ 
탐색 목적인데 옷만은 진보색컬러 맞춰오신게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좋은사람인데.. 정치분야랑 정말 안맞으신듯..ㅋㅋㅋ큐ㅠ
 
 
 
 


잭오스킨 진짜 너무웃김 무려 정식초청 사회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ㅜ 
이새끼 여기가 어디라고 여기까지와서 야부리를 털라그래 
알리바바섬 이후로 볼프강이 냠냠씹어서
분리수거장행 아닌걸 다행으로 여겨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그러고보면 일러에서도 불꽃놀이하면서 화려하게 등장~~☆☆☆ 
이게 어그로인줄 알았는데 지딴에 분위기 띄운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모두 허가된것이었단 말이냐..
 

근데 퀸님도 본인 파티가 
너무 딱딱할 수 있다는걸 알아서 잭오를 초대한거겠지..? 
젊은애들의 활기 < 이런걸 생각하시면서..? 
 
진짜 참된리더다.. 
본인의 상황과 한계를 아시고 외부의 협력도 구할줄 아신다..... 
위치퀸님 이 나라를 부탁합니다......
 
 
 
 


퀸님이 직접 준비해주신 복장.. 인데 
라비가 지맘대로 수선했다는거 너무어이없음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고친거야??? 
바지??? 싸울때 보타이는 괜찮고??? 

재단사들이 신경써서 만든걸 직접수선했는데 
어딜고친지도 모를만큼 깔끔한거보면.. 
얘 진짜 바느질 잘하는것같음ㅠㅠㅋㅋㅋㅋㅋ


근데진짜 퀸님이 이야기속에 여러 재단사를 모아모아 만들어주실정도면 
진짜 복지 짱짱하다ㅠㅠㅠㅜㅠ 
애들 불러서 신체사이즈 딱딱재서 맞췄을거아니야ㅠㅠ 

.. 그럼 그때 재단사한테 널널하게 만들어달라고 하면 되는거아님? 
퀸님이 있을때는 얌전히 있다가 뒤에서 혼자 조용히 수선한거야지금???

오라비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의 불편은 스스로 해결할 줄 알며 
손이 커졌어도 세심함이 필요한 바느질작업도 잘하는 
섬세하고 조신한 사내로다..

옛날에 누이 옷 찢어진것도 
라비가 다 수선했을 가능성 1000퍼 
(이유 : 어머니가 집에 잘 안계심)


아니근데 진짜 잘하지 않았냐고ㅜㅠ 
전문 재단사가 맞춤제작해준걸 고쳤다는데 
어딜 고쳤는지 티가안남ㅜㅜㅜㅜ 
맨날 옷을 너덜너덜하게 입고다니는데... 

보타이 꽉 허리 꽉 쪼맨건 정말 괜찮아..?? 
그건 싸울때 불편하지않아...???? 
아니진짜 어딜수선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바지 수선한거면... 
줄이는것도 아니고 늘리는거면 자수도 다시잡아야하고... 
천 늘어나는건 같은 천으로 잘 맞춰서 덧대야하는거라 재료도 더 필요하고....

아니 너 진짜 어떻게한거야???? 
이렇게 깔끔하게??? 저 손 크기로?? 
라비 세심함 진짜 미쳤네 누구보다 조신남.. ㄷㄷ 
재능충아님???
 
 
 
 
그리고 이 스킨.... 
뭔가 다른스킨보다 가슴 크지않아??? 
너 가슴 더 커진거아니야??? 
진짜로.. 너무눈에띄는거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허리에 뭐 감고있던게 없어서그런가 ㅠㅠㅠ 
이런미친 오라비씨 거유의 축복이 끝이없네 ㄷㄷ



와중에 일러에서는 판판하다못해 납작한데.. 
마른근육체형에 단추까지 헐렁해보일정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취향껏 골라먹으라는 소리인가.. 

아무튼 허리 낭창한건 좋다.. 
흰색옷 잘받는것도 얼굴 각진것도 
그래서 깐머리 잘어울리는것도... 
.... 이렇게 뜯어보니 장점이 많네.....


와 근데 옷입고 싸울생각으로 수선까지했는데 
개빡치는티 팍팍내면서도 조용한 얼굴로 얌전하게 참고있는거봐... 
퀸님이 초청한 사회자라서...?? 

라비 진짜 맨날 말은 싸움싸움 하면서도 
말잘듣고 얌전하다니까.. 조용한거 좋아한다니까...... 
무전취식은.. 퀸님이 뭐라고 안하셨어요.. (ㅋㅋㅋ)
 
 
 
 
라비가 조용한 파티에 잘맞을것같은데.. 
실제로도 (의외로) 조용한 파티를 선호할것같은데...

사회자가 잭오라서 햇갈려 
저놈 사기꾼의 야부리를 못참겠는건지 
시끄러운게 싫은건지 둘다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는 조용하게 혼자있을만한곳을 좋아할것같고.. 
그래서 교양있는 파티에 의외로? 어울릴것같다는 생각을 해.. 
시시하다면서도 구석 그림자 속에서 얌전히 있을것같아서..

그렇다고 막 시끄러운건 싫어하지는 않을것같은데.. 
씨름장같은 스포츠경기장은 좋아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쨋든 누이가 락페스티벌 좋아~☀️쪽일것같고 
라비가 어구스틱공연같은 잔잔한 음악있는곳을 더 선호할것같은 쪽이라는게.. 

겉과속이 정반대로 생긴 너희들을 좋아해.. ㅋㅋㅋㅋㅋ
 
 


 
 
 
신디를 질투하는 레드를 질투하는 스노우를 질투하지 않는 신디
 
 


 
 


크게보니까 진짜 너무귀여워😭😭😭 
이 유사남매 러블리큐티포인트 
라비 덧니에 맞춰서 레드도 혀낼름 하고있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러에서는 레드만 케이크보고있어서 그럴줄몰랐는데 
라비도 케이크 먹고싶은가벼 좋아하나벼ㅠㅠ 
싸움아니면 웃지도않는것처럼 굴더니 
달달구리 앞에서도 웃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 일러에서 혼자 케이크 먹고있는거보면.. 
라비 레드에게 양보했나.. 
그래뵈도 여동생 챙기는 관습이 뼈에 남아있나 ㅋㅋㅋㅋㅋㅋ 

날뛰어봐라 꼬마 < 하고 설명하는것도 그렇고.. 
'시시한 꼬맹이' 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얕잡아보고 놀려먹는다면서도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레드를 귀여워하는건가

목적 자체는 재밌다고 생각해서 
괴롭히며 좋아하는중 < 이러는거 
진짜로 생각보다 훨씬 더 레드좋아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라비 오빠로써의 강렬한 정체성으로 
'여동생 귀여워하기'가 패시브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리 패스 스매시툰 등장)

에이전트 세계관이 흑화스노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흑화를 하던말던 

로빈이 그 밑에서 일하고있다는게 놀랍다... 

너 정말 의적이고뭐고 

양심이고쓸개고 다 버리고 자본에 붙었구나....

 

 


 

@@ 

 

진정한 의적이 알리인 이유
                               알리         로빈
잘생겼나?                 O            🔺
아직도 도둑인가?     O              X
돈을 나눠주는가?     O             🔺

알리 쌉승리!!!!!!!

 


 

 


 

 

아니 그리고 나는 당연히 

마르자나랑 결혼관계일거라고 생각해서 

당연히 유부남인줄 알았는데.. 

걍 동거인이라니...

동거는 결혼이 아닌걸 아는데..!! 

너희 사귀는건 맞잖아..??? 

근데 연인표시도 아니고 동거인이라고.. 

뭔사인데둘이!!!


이랬더니 지인이 

@ 각자 애인이 있던지 둘다 폴리라서 그런거겠죠

이래서 알리 정체성이 폴리로 굳어짐...

 

 

 


 

 
 

트위터에서 적어뒀던 설정덕질과 썰
 - 그중에서도 누이라비 이야기 - 를
그대로 긁어온 백업용 글.
 
 
혼자 중얼거리던 글들이라 두서없음.
누이왼 라비른 고정 CP 발언 다수.
 


 
 

누이라비 보고싶다.. 
누이가 자라면서 자신을 지켜주는 라비를 좋아해서, 
평생 함께하고싶다는 소망을 담아 어머니신께 기도하는거.. 

그리고 어머니신령님은 자신을 계승할 누이를 위해 
그 소원을 들어주는데... 
 
누이를 향해 사랑을 품도록 저주를 내려 
평생 누이 곁에 라비를 묶이게하는게 보고싶다


누이는 라비가 자신을 사랑하게 된 것에 기뻐하고, 
라비는 누이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지만 
지금 이게 자신의 감정인지 저주때문인지 혼란스럽고.. 

그렇게 누이를 향한 스스로의 감정에 괴로워하고 역겨워하면서도 
누이의 소원대로 누이에게 메여 도망쳐도 도망칠 수 없는 라비


그리고 아들내미가 괴롭든말든 
누이가 자신을 잘 계승해주길 바라시는 모계사회 꼰대어머니.. 

사실 빛이 밝아질수록 그림자도 진해지는거니까.. 
둘다 강해지면 개쌉이득ㅎ 이라고 생각하셔서 누이의 편을 들어주는것.. 
빛이 강해지면 어둠도 따라서.. 강해진다..
 
 


 
 
원래 사랑이 이루어지는것도 타이밍이라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동시에 자각해야하는 것인데..

그래서 라비가 누이를 사랑한 시기와 누이가 라비에 대한 사랑을 자각한 시기가 서로 안맞아서 지금 파탄난거.. 까지 생각했는데 지금도 라비가 누이를 너무 사랑해서 이건 아닌듯 (ㅋㅋㅋ)
 
 


 
 
https://youtu.be/bIfns4abe7U

이노래 누이시점으로.. 
라비가 자신을 버려놓고는 이제와서, 
스스로의 죄책감때문에 우는거라고 라비를 탓하는 살짝 매정한 누이..  
 
 
라비의 상황은 알바없고 
그저 자신을 혼자 두고 떠난걸 탓하는 누이가 살짝 보고싶다

끼워맞추기? 맞아요 he미츠의 노래를 다들 들어달라


나를 찬 주제에 < 하고 확실하게 말하는 누이가 보고싶다.. 
자신의 가족이자 연인, 모든 세계였던 라비였는데...!

그리고 뭣보다 떠날걸 라비 혼자 알고있었던걸 
원망하는 누이가 살짝 보고싶음.. 
어째서 혼자만 마음에 준비를 하셨나요?
 

알고있었잖아 끝이 오고있단걸, 내게도 보여줬어야지.
갑작스러운 이별 그건 감정의 절벽
숨쉬기가 어려워

이 가사에서 너는 나를 찬 주제에..! 하고 원망이 쌓여가는게.. 
라비를 그렇게 원망하는 누이가 살짝 보고싶다..


사실 연인이 아니고 찬것도 아닌데(ㅋㅋㅋㅋ) 
자연스럽게 그렇게 인식하고 라비가 자신에게,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라는 누이..
 
 


 
 

 
 


 
 
누이랑 플레어.. 화났을때 갑자기 정색하는 표정과 
존댓말로 개살벌하게 싸운다는점이 닮았다....


라비가 플레어랑 둘이서만 놀러갔다와서 화난 누이.. 
빡쳐서 자고있는 라비한테 2스장판 깔아주는게 보고싶다

너덜너덜하게 일어나서 ???인 라비... 왜.. 왜그래....? 하고 물어보니까 
오라버니 따듯하시라고 장판켜드린거에요 :) 
이래서 라비 쬐금 감동.... 할라다가 분위기 눈치채고 미안하다고함
 
 


 
 

근데 어쨋든 누이가 락페스티벌 좋아~☀️쪽일것같고
라비가 어구스틱공연같은 잔잔한 음악있는곳을
더 선호할것같은 쪽이라는게.. 

겉과속이 정반대로 생긴 너희들을 좋아해.. ㅋㅋㅋㅋㅋ
 


사실 라비 예전 그대로면 잔잔한 음악장르 좋아하는게 이상하진않은데.. 
그런점이 좋아 본인은 모든게 변했다고 생각해도 
사실 라비를 이루고있는 모든게 변하지 않은 상황.. 

라비는 스스로가 변한거라고 생각하지만 변한건 상황뿐이고, 
사실은 모든게 그대로인것이다.. 
심지어 어머니나 누이조차..


근데 어머니나 누이조차 그대로인게 비극이네 
두분 성향은 좀.. 변하셔도 되지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이가 가고싶다고해서 같이 락페가는 라비.. 
이 시끄럽고 위험해보이는 곳에서 
누이혼자 있는게 너무너무 걱정이라 
손 꼭잡고 혼자 부들부들 떨면서 바싹 긴장... 

그리고 차분한 표정으로 은은하게 미소지으며 
그 흥분된 분위기 속에서 꼿꼿히 무대를 보며 즐기는 누이.. 
(좀 무섭다.... )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정신없는 분위기를 못참고
옆사람을 주먹으로 쳤는데
되게신나서 흥분한 사람인줄 알고 다같이 흔들어제끼기 시작..
(🌘:돌겠네)

기 다빨리고 터덜터덜 돌아가는 길에 
오라버니도 즐기신것 같아서 기쁘다고 방긋 웃는 누이랑 
네가 즐거웠으면 되었다.. 생각하는 라비..
 


https://youtu.be/DwJrlDTjUVk

(대충 라비생각에 가슴이 미어진다는 트윗)
 
 
 
 


 


너무긔엽다ㅜㅠㅜㅜㅜㅜㅜㅠㅠ 
장르대존잘 골디 ㄷㄷㅜㅜㅜ 
아 무심하고 건강해보이는 농부라비 넘기엽다 
머슴으로 키우고싶음.. 
농사일도 밥도 설거지도 전부 맡기고싶다.......
 
머슴 라비한테 쌀밥챙겨주는 누이아가씨 그런썰 없나.. 
아니근데 찐남매인데 동생은 공주처럼키워지고 장남은 왜... 
이런점때문에 썰이 안나와서 약간슬픔... 
하지만 이유는 가모장제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참을수없이 좋은거.. 
라비가 기억하는 누이는 언제나 '별거 아닌 순간들' 일거라는점..

어떤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날씨 좋은날에 손잡고 나가서 꽃반지를 만들어준다던가.. 
소꿉놀이를 한다던가 
머리에 붙은 먼지를 떼준다던가 
같이 밥을 먹는다던가.... 
 
고작 그런 별것도 아닌 순간들이....


'고작 그런' 순간들을 못잊어서 라비는 괴로워할거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것도 
돌아가지 않을것도 알면서도 계속..... 

이게 산속에서 도시로 넘어오면서 
추억할 장소마저 완전히 사라졌는데도 
일상속에 남아 문득문득 환영처럼 보이게될걸 생각하면 
너무좋다 크헤헤



반면 누이는 라비를 일상속에서 
그냥 생각할것이라는게 좋다.. 
지금 부득이하게 떨어졌을뿐 '당연히' 같이있는거.. 

라비는 누이를 필사적으로 외면하고 있으니까 
떠오르는 찰나가 괴롭지만, 
누이는 언제나 라비를 생각하니까 그저 그리운것.... 
 
누이는 아마 다시 돌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지 ㅎㅎ

생각하면 할수록... 
애인사이아니냐고 라비쿤 구남친처럼 굴지마세요 
정신놓으면 새벽2시에 전화걸겠어...

그치만 누이는 숙소에 반찬만 없어도 
라비한테 전화할듯 밥해달라고 (ㅋㅋㅋㅋㅋㅋ) 
 
별거중인게 헤어진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누이 vs 감성max 구남친 라비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라비가 누이한테 우리 헤어질거라고 말한적은 없다...?? 
헤어지는 운명을 내가 막아줄게 한적은 있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라비 잠수이별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럴수럴수 그럼 누이입장에서는 안헤어진게 맞네요 
라비 혼자 헤.결이었음 ㅋㅋㅋㅋㅋ
 
 


 
 


( 2023 만우절 감사합니다!!!! )
이거 진짜 너무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설명이랑 누이 대조되는것도 웃기고
 라비 개청순하게 뒤에서 보고있는것도 
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그리고 옆에 스매시툰 썸넬이... 
누이는 기존 썸넬 처럼 혼자서있는거 써도되는데 
(옆에 같이 있는 그림이라 그런지) 
과거에 꼭꼭 같이붙어있던 샷인것도 너무좋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또 과하게좋네
 

 


🌘 왜... 왜이러는거야..!
☀️ 히히히 못가요!

❓역시 누이는 라비 꼬시는 재주 하난 좋단말이야 천재적이야

 이게 공식된거임 (아닙니다)
 


 
 
가만보니 누이랑 라비 
늘 서로를 향해 손을 뻗고는 있는데 
서로 맞닿아서 손잡고있는게 한장면도없네............... 
단 하나도 없어................. 
 
역시 손잡으면 결혼이니까?? 
역시 그런거겠지?? 
너무 티내면 안되잖어 ㅎㅎ
 


 
 
누이라비 진짜좋은점... 
라비의 빛이자 태양은 이 세상에 딱 하나 '누이'라서 
 
누이라는 목적을 잃어버린 라비는 어둠에 잠겨버리고, 
'이지러지는 달'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거....
 

누이라는 이정표를 잃었는데도 
여전히 누이 옆을 돌면서 
잃어버린 빛을 찾고있다는거.. 
이게사랑이아니면뭐냐고!!!!!!!!


라비가 그렇게 운명을 깨고싶어했는데 
'누이의 오라버니'라는 운명에서 
도망을 못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에서 벗어나려면 
= 누이의 오빠역할을 그만둬야하는데 
= 그럼 함께 있을 수 없는건 마찬가지고 
= 이제 어떡해?? < 이런점 때문에 
라비가 결국 도망을 선택한거아니냐고 답이없어서.....ㅜ


@ 근데 라비는 누이의 오라버니 위치에서 
벗어난다는 선택지를 생각조차 안했을것 같음

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ㅜㅠㅠㅠㅠ 
그러니까 이 상황을 피할 방법을 찾을수가 없어서 
위치퀸에게 실험당하고 강해지기 선택한거라는게....... 
 
그래서 여전히 누이 곁을 맴돌고있는게 
정말.. 이상성욕순애
 


 
누이는 태양같은 아이라
사람들이 없어도 외로워하지 않고 
 
라비는 달같은 아이라 
군중 속에서도 늘 외로워한다...

누이의 고독과 외로움은 
오직 라비의 존재로 메울 수 있을텐데 
 
라비는 누이가 있어도 
채워지지 않는 슬픔이 있다는게... 
좋다.....
 
 
 
 
이걸 생각해보면 
어머니가 태양을 양보한건 운명 어쩌구 이런게 살짝.. 
이해는된다.. 애들 성향이 좀 그래...

그치만 그걸 원래 그랬어야했다고 
퉁쳐버리면 어쩌냐고요ㅠㅠ


라비는 가뜩이나 어머니한테 
누이에게 양보하고 항상 배려하고 < 이런얘기를 
숨쉬듯 들으면서 살았을것이다 결말을 위해서...

그런말을 안했어도 
라비는 언제나 누이가 우선이었을거고 
누이에게 양보했을건데.. 
 
어린맘에 한두번쯤은 양보하는게 서러웠어도 
그래도 누이가 소중해서 참았을텐데..ㅜㅜ
 
 
 
그래도 그런거 보고싶다.. 
누이한테 딱 한번 양보 안했더니 
어머니 호랑이눈 부릅뜨고 잡아먹을듯 라비 혼내시는거... 

라비는 그게 큰 잘못이구나 생각하면서도 
어머니는 어쩐지 누이를 더 아끼신다는 기분이 드는거.. 
첫째다운 고민이네요
 

하지만 어머니는 결말을 위해 그러셨을 뿐 
딱히 둘 다에게 큰 애정이 있을것같지않은걸...?
 

근데 어느순간 라비가 그걸 알아도 
누이가 상처받을까봐 입다물고.. 지금도.. 
사실 어머니는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그러니까 니가 어머니 말을 들을 필요 없다고 
누이에게 말해주지 않는 라비.......
 

약간 딴소리가 되었지만.. 
누이는 지금도 어머니가 자신과 라비를 
사랑한다고 생각할까???

누이는 좀.. 이제 사랑보다는..? 
어머니를 신선생님으로써 받들어야한다는 인식으로 진화한게 아닌지..? 
 
그리고 곁에 라비가 있어야 한다는 
확고하고 간절한 소망이 있다
 지금 라비가 뭔상태던 상관X..
 
 
 
 
 
사실 누이 본인도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그러면서도 라비를 데려오고 싶어하고..

라비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면서도 
'오라버니는 잘 계실까?' 
이런 보고싶다 대사 치는거... 
 
이런 부분에서 누이의 '상대의 감정이 안통하는 뭔가'가 
느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 이야기속처럼 
어머니랑 오빠랑만 사는것도 아니고 
바깥 상황 보고 현자회의 내부상황도 알면서.. 
 
알면서 쟤네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말든 따르고있고 
제일 큰 관심사는 여전히 오빠뿐인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생겨서 좋아 :) 
하지만 라비잡으면 언제든 
다시 둘만있던 그곳으로 돌아갈것이다...



누이는 이런거보면 
참 고집있고 마이페이스 ㅋㅋㅋㅋㅋㅋㅋ 
자아없는데 자아있음... 

그리고 누이도 라비를 진짜 사랑하는듯.. 
사실 이야기속에서도 
어머니보다 라비랑 같이있던 시간이 많았던만큼 
 
누이는 라비를 어머니보다 더 돈독한, 
보호자 이상이고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게.. 
맞지않나...


사랑이란게.. 라비👉누이 순애라고 한다면 
누이👉라비는 좀더 세속적이고 인간적인 욕망을 
느끼고있지않나...

라비는 인간적인 감정과 고뇌로 가득차있으면서 
누이를 '신처럼' 사랑하고, 
 
누이는 세상과 한발짝 떨어져 
관찰자 시점으로 세상을 보면서 
라비를 '인간처럼' 사랑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고..  너무좋다고.... 
서로가 서로의 완벽한  짝이고 
유일한 이해자들이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뒤흔드는 한쌍인게... 
 
낮과밤 태양과달은 결혼하는게 국룰아님???
 
 
 
 
아 이런주제에 
라비는 인간의 감정으로 가득한 달이라 
누이랑 이어질 자신을 역겨워할거고 

누이는 하늘 위 찬란한 신 태양이라 
그런 하찮은 인간세상의 생각따위 신경쓰는 라비를 이해못하고 
당연히 이어질거라고, 이어지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할거라는게 정말... 
누이라비 이즈 퍼펙트
 
 


 
 
어제 지인과의 기나긴 오타쿠대화(행복함)를 통해 ... 

누이가 라비만을 원하는 이유 
= 누이는 라비와만 '소통'하기 때문이다.. 
 
누이는 사람들과 대화하지만 이해나 소통하는건 아니고, 
그걸 중간에 라비가 이어주는 역할이라 
누이에게는 라비만이 특별한 개체일수밖에 없는거임..


이 세상의 유일한 이해자.. 
자신과 통하는 유일한 상대이자 
세상과 연결시키는 유일한 길.. 
 
누이에게 라비의 존재는 그런것..

더 많은것을 보고, 친구도 생기고, 변한 오빠도 봤으면서 
라비를 자기 곁에 둘 생각뿐... 
 
아무리 많은걸 보고 경험해도 
누이에게 '라비 존재적 특별함'은 변하지않으니🥹
 
 
 


 
 
아니근데 라비 늘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어하는데.. 
옛날에도 늘 그렇게 외로웠을텐데 
(첫째인데 상담할곳마저 없어서 더더욱) 
 
그런데도 '누이가 원하니까 어머니랑 둘이서만 마을에 놀러가도 괜찮음'이라고 해줬다는게... 
자기는 산골 방구석에 혼자서 외로운 하루를 보낼건데도.........



지금도 라비는 끊임없이 소통을 원하는데 
(밥집에서 싸움걸고 
싸움걸어주는 상대 좋아하고 
레드놀리고 몰리랑 싸우고싶어하고 
그러면서 퀸님말도 고분고분 잘들음..) 

예전에는 그냥 '누이를 위해' 
자기의 외로움을 참은거라고... 
그렇게생겨서 마음이 비단이라고......😭😭


반면 언제봐도 누이.. 
사람들을 '구경'하고 싶어하지 
소통하고싶지는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잠자는 누이에게 
피터가 말걸어서 친해진거지 (안봐도 4K화질) 
 
사실 피터가 먼저 말을 안걸었으면 
누이는 또래의 놀이를 구경만 하고 있었겠지....

 

누이는 친구생겨서 좋아 하지만.. 
없어도 딱히 본인이 크게 쓸쓸함을 느끼진 않을듯..

없어서 몰랐던 쓸쓸함 그런게 아니고.. 
지금 있는거 좋은데 나중에 모두와 헤어질 일이 생겨도 
약간 아쉽지만 어쩔수없지ㅎㅎ 
하고 말것같은 그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본적으로 우울세포가 없다니까...
 
 
 
 
피터 스노우 신디 누이 이렇게 친구라고는 하는데.. 
중간에 피터가 안나오면 
각자 연락해서 1:1로 만날 애들이 아닌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에 '피터가 못온대' 하면 
다들 자연스레 '그래? 아쉽다 다음에보자 ㅎㅎ' 할 아이들.. 
 
아무래도 모두 서로를 '피터친구'라고 인식하는게 아닌지...



반면 사교왕피터 
누가 오던말던 독대하던말건 칭구만남.. 
새로 간 곳에서도 친구사귀어와서 
결국 언제나 모임이 커짐..

레드도 피터랑만 친해지고싶어하잖아ㅜㅜ 
그건 정신연령이 맞아서같지만.... 
그래도 저 집단에서 친해지고싶은사람 1순위 피터는 맞지맞지.....
 
 


 
스아실 나의 누이캐해를 따지자면..
자아가 없어보일정도로 남의 말을 들어주지만? 

사실은 '라비라는 목적'에 대한 자아가 
너무 확고하고 강렬해서 
그 외에 아무것도 누이에게 의미가 없는거임.. 
그래서 남의 의견을 다 가감없이 받아들이는거...


누이는 설득하거나 소통이 가능한 
'인간적인 존재가 아닌것'이다.. 
 
누이 입장에서는 모든게 나뭇잎들 같은거임 

알록달록 모양도 소리도 다양하지만 
있어도 없어도그만.. 
죄다 발로 밟으면 바스러지는 의미없는 존재들... 
 
그러니까 모든걸 '원만하게' 넘어가려고 
그냥 의견을  수용하는거..


어차피 모든 의견은 
누이에겐 의미가 없으니까.. 
이런들어떠하리 저런들어떠하리..

그러나 그런 누이를 유일하게 설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라비만은 다른것이다..! 
 
라비가 누이의 모든 관심사이자 
어머니보다 더 깊이 얽힌 뿌리이며 
누이를 흔들 수 있는 유일한, 
누이의 '모든 것' 이다! 
 
..개좋음


결론 = 누이의 자아는 너무너무 
확고하게 라비'만'을 향한 
태양과도 같은 사랑으로 정립된다

어머니나 현자회의에 생각없이 휘둘리는게 아니라.. 
누이에게 이 세상은 자신의 관심사이자 
유일한 이해자, 동반자이자 또다른 자신의 자아 
'사랑하는 라비'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이 제 캐해....
 
 
 
 
누이에게 이 세상은 
그저 존재하는 것들로 이루어진 장소 
/ 안타까움이나 슬픔을 느끼지만 
그건 다른 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처럼 
큰 공감은 없이 묘한 거리감이 있는데

그런 누이를 여기 
현실에 존재하게 만들어주는 존재가 라비인것이다.. 
라비만이 누이의 현실인것이다



그렇게따지면 누이에게는 오히려 
라비가 탈출하려고 했던 이야기 속이 
더 현실감 있어서 돌아가려고 하는건 아닐까?

시놉시티야말로 어딘가의 '이야기 속'처럼 느껴지고, 
라비와 함께했던 시절이 자신의 현실처럼 느껴져서.. 
 
누이는 라비가 어떻게 변했든 
데리고 돌아가려고 하는건 아닐까......


캐해천재.. 개아름답네요... 
누이라비계의 유일무이절대신 답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워 자화자찬해야함 ㄷㄷ
 
 
 
 
아니근데 각오는 되어있어요 하는 누이.. 
드디어 삶에는 싸움이 무조건 필요한 순간이 있다는걸 
알았다는건데 그런데도 라비를 이해못하는거..

왜냐면 누이는 당연히 라비도 
자신과 똑같이 생각할거라고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누이에게 라비가 
일심동체 / 반쪽 / 동반자 / 또다른 자아 그 자체인 것처럼 
오라버니도 나랑 똑같이 생각하지? 
그게 맞는거지 ㅇㅇ < 이 생각에 흔들림이 1도없음 ㅋㅋㅋㅋㅋㅋ

지금 변한거 생각 달랐던거 이야기 다 들었으면서.. 
그런 인간개념으로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의 누이가 좋다..ㅋㅋㅋㅋ


하루종일 누이라비생각에 미쳐있었네 아주그냥.. 

오늘 내 상태 :


 
 
 


 
누이 단단복숭아마냥 각오를 다져놔서 
'물러나세요!' '저리가요!' '아플거에요!' 
이런식으로 선빵쳐놓고..

본인이 맞으면 아파ㅜㅜ 
너무해요ㅠㅠ < 이러는거 
너무 어리광쟁이 성격이 남아있는것 같아서 
좋아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가 얼마나 뭐든지 오냐오냐 
들어주면서 키웠는지 느껴지지않냐고 
 
본인이 먼저 때려놓고
반격당하면 너무하다고 잉잉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라비한테 조금만 칭얼거려도
다 들어줬을거임.. 
사랑받은 막내공주 귀여움ㅠ
 
 
 
근데 누이 나름 막내인데 그런것치고는.. 
라비가 K-장손성격 MAX인거에 비해 
누이는 막내다운 성격은 아닌것같고 ㅋㅋㅋㅋㅋㅋ 
 
라비가 애지중지 키운건 알겠는데 
너무 무속인이라 
막내다운 느낌이 없는게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누이정말.. 
말랑말랑 순하게 생겨서 사실은 범의후예라 
'호랑이'인거 너무좋음... 
누이는 사람을 잡아먹어....!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말랑하게 생긴건 아닌듯...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기존쎄관상이잖아........




 
 
 
 
 
 
 

 

 

트위터에서 적어뒀던 설정덕질과 썰

 - 그중에서도 누이라비 이야기 - 를

그대로 긁어온 백업용 글.

 

 

혼자 중얼거리던 글들이라 두서없음.

누이왼 라비른 고정 CP 발언 다수.

 


 

 

@ : 누이랑 라비.. 서로에게 유일한 해와 달이라

 서로에게 외로움과 쓸쓸함을 알려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들이라는것이 좋다... 

완전 둘만의 태양계임

 

 


 

 

@ : 깻잎논쟁.. 생각해봤는데 

움브라에서 그걸 떼어줄만큼 젓가락질에 능숙한게 라비뿐이라 

라비가 다 떼어주고다닐듯.. 

레드가 포크로 웃으면서 다 찢어버리기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치퀸님은 한식을 애초에 잘 안드실것같구 (츄라이 츄라이...) 

몰리는 걍 접시채로 들고 먹어버릴것같다.... 

안짜니....? 그러나 불평없는 상여자


그리고 누이가 여동생들 챙겨주는 라비때메 대빡칠것같음... 

누이오빠인데 왜 다른여동생들을 챙겨주세요?! 누이만 챙겨주세요..!! 

그래 너희들은 깻잎먹어라 나는 누이라비를 먹고싶다....

 

 


 

 

@ : 누이가 라비인별 보다가 모르는사람이 팔로했길래 

화나서 라비는 임자있는 사람이라고 DM 보낸썰 < 을 

신디에게 말했더니 '모르는 놈팽이를 팔로하면 여자가 말을건다..!?'는 교훈을 얻고 

언니들이랑 사귀는 남자를 찾아 팔로할까말까 고민함

이런 캐붕 조금은 미안할지도 아닐지도..

 

 


 

 

@: 노래방가서 라비를 향해 동반자 불러주는 누이.. 

라비 누이가 자신에게 노래를 불러줬다는것 자체가 대견해서 

가사는 둘째치고 벅차오름.... 

근데 누이는 가사보라고 부른건데...

라비는 답가로 최신유행 아이돌노래 불러주는데 

누이 속으로 요즘애들 노래는 뭐라는지 모르겠네 이러고있음..

 

 


 

@ : 각성석 얻었을때
라비 : 이 힘만 있다면.. 뭐든지!
누이 : 이게.. 바로 태양의 힘...!

이 대사차이가 너무좋네.... 

나는 둘다 각성석이 없지만... 

이 남매 나를 너무 외면하는데.......


라비의 기쁨은 뭔가 목적이 있는데 

이제는 그 목적이 흐려져서 난폭하게 날뛰고있다는게 좋고

누이의 기쁨은 순수하고 따듯하게 

자신이 온전한 신이되는 과정을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좋아.

근데 둘다 인게임에서는 못들어본 대사같은데 

한마디만 녹음 또했을리는 없고.. 내가 그냥 못들었던건가..??

 

 


 

 

@ : 누이 왜이렇게 생각을 모르겠지... 

하다가 약간 느꼈는데 

누이는 좀 무속인이라는 관점에서 봐야할것같다..


태어날때부터 어머니신으로부터 계승할 힘이 있고 (본인이 신이 되는 과정이지만) 

어머니라는 신선생님이 있는 애동제자 무속인인거임.. 

그러니까 당연히 평범한 '사회'랑 어울리지 못하는거 아냐?? 

태어날때부터 무속세계에서 살아왔으니까... 

 

'어머니랑 통하는게 있다'고 느꼈고 알았고 

그게 누이한테 당연한 세상이니까...!

 



약간 왜이런 선택을?? 했는데 

누이에게 있어서 어머니가 '엄마'로써의 존재일뿐만 아니라

자신이 모시는 신 (이후 자신이 계승할 자리) 라고 생각하면 

절대적인 존재일수밖에.. 

이 사람의 의견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리가 없다..

그러니까 누이는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둔감해보이고 

라비의 생각을 더 이해못하는거.... 

 

라비는 어머니의 힘과 결이 다르고
인간적이고 예민하니까... 

라비가 느끼는 고통을 누이는 당연히 이해를 못하겠지.

 

 


라비 가출한 이유를 누이는 다 들었는데도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 왜? 엄마가 맞고 오빠가 틀렸으니까.. 

인간이 아무리 울고불고 슬퍼해도 태양은 그냥 내려다보는거니까... 

누이가 싸움을 싫어한다는것도
어차피 어떤 결과든 누이는 바뀌지않는데 

인간끼리 싸워봐야 시끄럽기만하고... 

 



이게 '싸움 싫어'라는건 당연하지만.. 

문제는 누이가 인간세상에 일따위 알빠임? 하는 태양신이라는거 아니겠어요.. 

사소한 말다툼조차 'Dislike'에 넣을정도로 유독 싫어하는것 같거든??

 


걍 그러려니 받아들이면 되는데 

엄마랑 오빠랑 싸워서 괜히 이게뭐야? 

심지어 누이가 보기에 라비는 가출한뒤로 성격도 이상해짐... 

이런걸 봐서 아마 누이는 라비랑 사소한 말다툼 하나조차 없을정도로 

라비는 상냥한 오빠였는데 (그 전부터 라비가 이상하긴 했지만) 

 

엄마랑 라비의 직접적인 싸움 이후로 모든게 틀어졌다

> 원인이 싸움이다 > 싸움 극혐 까지 못박아버린것도

약간은 이유가.. 있을까...??

 

약간 말이 딴데로 샌것같은데..

어쨋든 누이는 무속인이지만 본인이 태양신이라서 

작은 인간들을 이해할수 없는게 당연하다는 내 나름대로의 캐해... 

 

 


묘한건 원래 무속인이란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역할인데, 

아마 그래서 라비가 예민하게 인간들의 마음을 느낀거겠죠.. 

신=누이와 인간=라비가 연결되어야 완성되는거니까..... 

그래서 두사람은 서로가 있어야 완전해지는 상호보완적 존재들이라는것이다...... 

완벽한 한쌍 운명의 데스티니...

 



@: 이거보고 지인분께서 

누이가 어머니신의 힘을 계승하는 무당이면서 신이고, 

라비가 그 힘을 인간들과 연결할 수 있도록 보완해주는 누이만의 무당이네요 

하고 해석해주셔서....... 너무좋다..... 

거대한 태양신의 이야기를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동반자....


라비도 어머니의 힘을 나눠서 계승했다는건 알겠는데 

'인간의 마음을 예민하게 느낌'을 어머니가 가졌다는걸 

솔직히 머리로는 알겠는데 납득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을 느끼는 사람이 애들을 찢어놔..?? 

어머니 애들 그렇게 키우는거 아니라고요!!

 

 


 

 

@ : 우헤헤 각성석은 싫지만 누이 번개는 정말 오타쿠적으로 좋다

가뜩이나 누이장판 내맘대로 천둥친다고 그랬는데 진짜 번개까지 쓴다니...

태양신이 번개까지 써버린다니 정말...

너의 절대자 먼키친스러움을 사랑하고 말아....... 

물론 저는 누이 번개가 없음.. 

곧죽어도 안산캐들만 나오던데....

 

 


 

@ : (누이와 라비 사이에 오공 스샷)

근데 오공이 이렇게 경기중에 만나면 

진심 눈치1도 안볼것같아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 야 너희들 우승하면 뭐할거야?? 

아 분위기 왜이래 사연있는 사람들 만난것처럼!! 

둘이 아는사이야?! 뭐? 남매?? 

아이 뭐 가족끼리 싸우고그래 이제 화해해 반야심경 리믹스 틀어~~ 주세요~~~~!!


🌘 (뛰어내림)

 

 


 

 

@ : 라비 볼프강한테 까칠한 이유? 

살면서 남성에게 명령받은적이 없어서..

여성에게 명령받는게 당연해서 

지도모르게 '남자가.. 말대꾸..?!' < 이러는 생각 드는거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돌이킬수없는 캐붕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 : 반진심으로 하는말

 : 도깨비 라비를 오니라고 번역하실거면.. 

쿠레나이도 재패니즈 고블린이라고 번역해주세요

 


 

@ : ㅜㅜ 누이가 ☀️오늘도 와주셨군요~☀️ 하는 대사가 좋아서 

카페알바 이런걸로 망상하게된다..


그리고 라비가 '자주보자고 친구!' 이런대사 해가지고 뒤집어짐 

미쳤나이새끼 ㅋㅋㅋㅌㅌㅋㅌㅋㅋ 우리가 몇번봤다고 벌써친구야???? 

왜이렇게 내적친밀감 오지는거야 

왜이렇게 정이많냐고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오라비 진짜 미친놈인가 되게 친한척해 

내향인이라고 생각했단말야 롤백해 왜이렇게 정이많고 따스한사람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이 라비 추가대사 듣고 

'외로움 많이타는듯' 이라고 해서 그런가 싶은데...

야 너 나랑 별로 안친하면서 다짜고짜 친구! 이럴정도로 외로우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들어가!!!! 이눔쉐끼 집에가 돌아가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라비 추가대사들이 되게 친한척하면서 달라붙네...

 


누이가 상냥하게 말해주는데 결국 같이가자는 말은 안하고 

난 혼자할거니까 너도 할일해 < 이렇게 선긋는 느낌들이라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모두를 위해서'라고 하는데... 

누이가 믿는 모두는 없는거잖니.. 

한가지 목표로 모두가 단결되는 세상은 없다.. 

평화로운 얘기를 하면서 의견묵살을 주장하는 누이가 좋으면서 무섭고 누이다워..

아무튼 음성으로 들으니까.. 

일말의 망설임도 없는 '모두를 위해'가 더 따듯하면서도 

나를 위한 온기가 아닌것같아서 어쨋든 대사추가되서 좋다는소리

 

 




@ : 라비 팔 가끔 너무 방해여..

싸움 끝나면 좀 그 달의힘좀 꺼줄수없겠어???

그런 설정이면 안되겠어???

아니 너는 동생은 잘만 하는걸 오라비가되어가지구.... 까지말하면

라비 방에서 이불뒤집어쓰고 울것같음

미안하다 상처받을만한 말이긴한데 진짜 탈부착으로 안되겠니????

 

 


 

 

저런거의 반대 누이라비가 보고싶다..

☀️ 오라버니 제가 최근에 신내림을 받았는데요, 

위치퀸을 조심하셔야하고 오라버니가 저에게 안돌아오시면 죽는대요 
🌘 속겠냐; 
☀️ 제가 그렇게 돌아오게 만들어드릴거에요 :)
🌘 oO(예언을 실천하는 무당..)

 

 


 

@ : 한국어에 반가운 손님을 맞는다는걸 버선발로 뛰쳐나온다 < 라고 하잖아

누이랑 라비를 보다가 문득 생각난건데.. 

얘네 둘다 신발 디자인을 버선에서 어느정도 가져온것 같거든? 

근데 그걸 신고 이렇게 달려와주는구나.. 

나를 때리려고.......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 환영해줘서 고맙다.......

 

 


 

@ : 누이의 싸움싫어는 개인적인 욕망이 없다는 마음과 동일시될 수 있다고 보는데.. 

(모든 생물의 욕망이 결국 갈등과 싸움으로 이어지니까) 

그래서 누이가 인간초월적 존재라는 생각.. 

하찮은 욕망에 신경쓰지 않는건 신밖에 할수없잖아


반면 라비는 욕망이 너무 커서 자아마저 잃어버릴 정도였고 

갈등과 싸움 그 자체가 되버릴 정도로.. 후려치자면 나약하다.. 
어느정도냐면 캐디부터 하늘이 준 힘을 본인이 제어하지 못하는데도 

(무려 하늘로 올라가는데 써야했을) 동앗줄을 칭칭 감아서라도 저항중임..


오타쿠적으로 말하자면 그런 '신적존재' 누이의 욕망이 

전부 라비에게 일직선으로 쏟아지는게 좋고, 

 

라비는 그 반대로 누이에게 쏟았던 욕망이 흐려져서 온갖 곳으로 흩어져버린게 좋다.. 

너희는 정말 언제나 만나지못하는 낮과밤이야... 

좀 만나서 같이살아라... 좋은데 괴롭다...

 

 


 

@ : 일월창조신화는 어느 지역에서나 비슷하게 

달(오빠)가 태양(누이)를 쫒아가는 이야기라고 했는데

그런 해와달오누이가 스전드에서는 오히려 

☀️누이가 🌘라비를 쫒아가는 이야기로 진화한게 재밌다


그리고 창조신화답게(?) 근ㅊ모티브가 들어가는데, 

신화가 민담화되면서 이부분을 지우고자 

오빠 대신 호랑이가 들어가게 되었다는 갈래도 꽤 재미있다고 본다..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는 어머니'는 한국민담의 특징중 하나인데, 

이야기의 심층에 오빠가 누이를 쫒는 일월기원설화 

> 그 위에 오빠를 대신하는 호랑이 

> 그 위에 어머니를 잡아먹는 호랑이로 덧입혀진 것으로 판단된다는 민속학 사전 출처..


근데 구체적 해외사례에 비해 '유사할 가능성이 크다' 라고 한것보면 

민속학사전에서도 햇님달님도 그랬는지 아닌지는 확실하게 확인불가인듯(...)

그치만 당연하죠 그 전까지 계속 전승만되다가

처음 보고된 자료가 1911년 ㅋㅋㅋㅋㅋ 심지어 영문도서(..)


애초에 신화였다가 전설/구전으로 전승되는 과정이 있었으니까 

이야기 갈래가 너무 많긴 하지만.. 

어쨋든 일월신화는 공통적으로 올라가기를 바라는 

인간의 향상심을 보여준다는 신화라는 말이 재밌음.. 

하늘을 우러러보는 인간의 마음.. 

경외하면서도 올라가고싶은 인류...

 


사실 많은 갈래중에 인상깊었던건 

1. 오빠가 누이랑 싸우다 누이 눈을 찔러서 동생이 해가 됨 

< 어쩌다가??? 완전궁금

2. 한번 정해진 자리는 바꿀 수 없다고 

오빠가 거절해서 오빠가 해가 되는 결말. 

이유는 여성이 음 / 남성이 양 이라는 고정관념을 관철시키고자 

의도적으로 수정되었을 가능성


더불어 북한에서는 마지막에 도와주는게 하늘이 아니라 나무꾼이고 

하늘의 힘을 바라지 말고 스스로 일어나라! < 라는 교훈으로 끝난다는게 너무 ㅋㅋㅋㅋㅋㅋㅋ

사회주의적 결론..!!! 

이야기는 선동을 위해 바뀐다는 확실한 사례같아서 재밌었음

 

 

 

@ : 달이 없어도 밤은 계속되지만, 

해가 없으면 낮은 생길 수 없다
그래서 달이 해를 쫒는다는걸 봤는데..?

해는 자기마음대로 안떠도 그만이니까 

달이 해를 쫒아가야 낮이 온다는 이야기? 

훅 보고 지나쳐서 이게맞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지금은 ☀️누이가 어둠속에 숨어버린 🌘라비를 쫒는다는게..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태양 이야기가 이렇게 뒤집히면 

어떤 큰 이유없이 순전히 누이의 욕망으로 쫒아가는 이야기가 되는게... 

사랑이다 사랑이야....

 

 

 


 

 

@@ : 저거 보고 생각났다. 
***(타 게임 캐릭터) 대사중에 '햇빛이 강하군요~주의해야 합니다.' 하는 대사를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누이 생각이 났는데..

누이는 햇빛이 강한 날 기분이 더 좋잖아? 

해가 점점 강해질수록 뜨겁고 강한 빛에 짓눌리지만 

누이는 오히려 웃으며 걸어나갈거같아서 무서웠다

 


이거 이어서
태양이 너무 강해져서 온 대지가 타오르고 숨만 쉬어도 화상을 입고 

그 누구도 고개를 들 수 없는데 

누이는 "날씨가 정말 좋네요^^" 라며 산책다닐것같다는 뇌피셜공식이 있습니다.

 

 

 

졸릴때마다 라비가 잠깨라~!!!! 하는(사실 잠겨라) 목소리를 생각하는데.. 

라비라서 그런지 감흥이 없네욯ㅎㅎ 

누이가 조용히 잠깨라 하는게 더 무섭겠다

 

 

 

~ 훔쳐오기를 허락해주신 지인분께 압도적 감사 ~ 

 

 


 

@ : 누이.. 자아 있는데 없는 그런아이같아서 

생각은 있는데 엄마가시키는거 한다 < 이런느낌..

근데 누이가 이런 성격이된건 라비탓도 크다고 생각해(..) 

어머니야 거의 뭐 방임같든데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는 뭐든지 오빠가 해줄게 태도였을것같음.. 

누이를 너무예뻐해서 뭐든지 대신 해줬을것같구



애초에 누이랑 하는 모든 놀이에서 

자기가 무조건 져주는 태도로 나갔을것같음... 

누이가 살짝이라도 울상지으면 바로 엎드렸을것..

그래서 누이가 성장할 기회조차 안준것도 

누이한테 승리만을 알려줘서 약자의 기분을 모르는것도 

사실 라비의 과보호탓이 없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하긴해......



물론 누이가 기본적으로 좀 무던한 성격인것도 있긴한것같은데...

그래서 예민한 라비가 오히려 더 누이 과보호했을듯... 

본인이 예민해서 괜히 누이가 걱정할거야 

내가 장남이니까 대신 다 해결해야해 < 이런 압박받으면서... 

결과때메 눈물난다 K장남 상담받으러가세요



근데 근본적으로 둘밖에 없는 사회에서 가둬두듯 애들 몰아넣고 

운명이니 이야기니 하면서 키워두신 어머니문제가 크지(....) 

심즈에서도 그렇게 안키운다고요...ㅜㅜㅜ

 

 


 

 

@@ : 혹시 퇴마소녀au에서 누이가 라비한테 존댓말쓰나요? 

오빠라고하나요 오라버니라고하나요?

 


존댓말.. 라비오빠는 이상하잖아요 라비오라버니가 낫지않음?

 


@@@ : 둘다 이상한디....

 



퇴마소녀 누이 보수꼰대라서 갑자기 사자성어쓰고 그런다고요..

오라버니 남녀칠세부동석이라 하였거늘 

장가도 안든 사내가 어찌 다른 여자들과 허물없이 어울리시는거죠?
상사불망하는 제가 있는데도요! < 이런말 한다고요



@@ : 레드가 지나가면서 '지린다;' 하겠네요

 

 

 


 

 

@ : 그러고보니 파경(破鏡) 이라는 단어가

1. 깨어진 거울
2. 이지러진 달을 비유하는 말 < !!!!!
3. 부부의 금슬이 좋지 않아 이혼하게 되는 일 

이런 뜻이 더 있었다는걸 최근에 알았다구... 

달이 차오르지 못한것도 깨진 거울과 같은거구나... 낭만적....

 


근데 '이지러지는 달' 한줄소개를 달고있는 캐릭터 파는 입장에서.. 

깨진 거울과 같다는게 대흥분이다..... 

깨진것 무너진것 되돌릴 수 없는것..... 

그리고 누이와의 관계가 '이혼'이라고 하면...  

괜찮다얘들아 파경 이야기에서도 마지막은 재결합한다 

청첩장 기다릴게



딴소리 : 그러고보니 나는 '이지러진' 달 인줄 알았는데, 

'이지러지는' 이네요... 기울어져가는 그믐달이네... 

지금도 실시간으로 어둠에 먹히고있다는 말이네..

그럼 자꾸 제어가 부족하다 하는것도 뭐... 

애초에 보름달이어도 초하루여도 달은 계속 변하니까 

라비는 완전할 일이 없네용


계속 변하는 달은 다시 초승달이 되고 보름달이 되는데.. 

그럼 라비가 쓰는 힘도 계속 강해졌다 약해졌다 하나?

어쩌면 라비가 하현달 / 달누이가 보름달 상태로 

한쪽은 어둠에 먹혀가고 한쪽은 빛으로 계속 차올라 

언젠가는 태양을 먹게되나? 이 설정은 내가 먹는다


근데 정말 새삼 이렇게...... 

빛나지 못하는 태양과 태양을 먹고 빛이 되려는 달... 

태양라비 달누이도 너무 자극 심해...

그치만 원래의 관계... 

어둠에 묻혀가는 달과 달에게 빛을 주려는 태양.... 

인것도 너무 좋아서 나는 오늘도 광인이된다

 

 


 

 

싸움 싫어하는건 사실 당연한건데 그걸 계속 말하는.. 
너때문에 싸워주는거라고 은근히 들으라고 말하면서 
최대출력으로 빨리끝내는 누이 



사람이 미쳐가지고 싸움좋다고 싸우고싶다고 
계속 징징거리면서 정작 근육남 하나 처리 못하는 라비

환장의 오씨남매.. 그런 너희가 좋다

 





누이 넘 빨라서 요즘 말벌아저씨가트....

❄️ 누이.. 어디보는거야?
☀️ 오라버니! (후다닥)
❄️ 아.. 라비가 온거야..?

👟 그래서 누이야.... 듣고있어?
☀️ 저놈의 움브라가 또 우리 오라버니를! (후다닥)


 


 

 


누이상제님만 생각하면 너무좋아서 눈물나...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번개로 사람태우는 상제님이랑 
매서운 표정으로 실수를 눈감아주는 염라조합 진짜 맛있는데....


개미새끼 하나 못죽일 얼굴로 
이승에 재앙을 내리시는 누이상제랑.. 
누가 죽던말던 꼼짝도 안할것 같은 얼굴이면서 
인간을 위해 이승까지 직접 올라가시는 염라비...

그리고 이 둘이 (서로 사랑하는) 남매라는게.. 
정말.. 참을수가없다나는......... 
이 감정을 풀어낼곳이 없어서 외롭다... 흑흑

 


 



라비 팔근육에 비해 하체는 부실해보이고... 
누이 그렇게 안보여도 다리힘이 은근히 좋을것같죠.. 
실제로 속도증가까지 있어서 너무빠르고.......

오라버니 얘기좀 하자고요! 하고 쫒아갔는데 
라비가 누이 생각보다 느려가지고 따라잡히.. 는데 
누이가 속도를 못줄여서 라비 다리 빡 차버림


그리고 그대로 엌 소리내면서 털썩 쓰러지는 라비.. 
옥타비아님께 데려갔더니 다리골절 진단받음.... 
급하게 힐받고 움브라로 돌아왔더니 
움브라의 야메의사 제페타가 안부러지게 개조해주겠다고함.. 

이 썰이 왜 여기까지와요


✂️ 너 왜 다리부러졌냐

🌘 누이가 날 찼다니까

✂️ 그걸 맞냐? 피하면 되는걸
🔥 무빙이 엉망이네요. 
      그러니까 경쟁전 티어가 그렇죠!
✂️ 은신으로 피할 수 있었을듯 ㅋㅋ

🐺 얘들아 우리는 팀이다

 






라비 자꾸 오라버니 부르면서 쫒아오는 누이가 
힘들고 슬프고 무서워서.. 

어느날 각잡고

🌘 오라버니라고 부르지마..! 나는.. 이제.. 그런게 아니잖아...

하고 진지하게 말했더니

☀️ 그럼 서방님?😊💕
🌘 .... 넌 아무것도 몰라.......ㅠ💢

이렇게되가지고 걍 다시 도망감

 

 





그런.. 그런거 보고싶다.. 
퇴마소녀 세계관으로 비오는날.. 
우산을 꺼내는 누이랑 라비.. 

누이가 꺼낸거 새까만색에 무늬 한두개있는거고 
라비가 꺼낸게 아기자기 노랑꽃무늬 우산.. 
그거보고 다른애들이 너희을 우산 바꿔들었다고 웃는데 본인거맞음(....)

알고보니 각자 서로가 생각나는 디자인으로 
본인취향것 고른거라는 뭐 그런 이야기...
ㄴ 결론은 자기들 취향인것도 맞다는 소리

그치만 사실 우산을 둘이 다 꺼내지는 않을것같음 
자연스럽게 라비만 우산챙기고 누이는 맨날 같이쓰고갈듯ㅋㅋㅋㅋㅋ


누이야! 우산 안쓰니?!
오라버니 그런건 가슴속에 쓸어내릴게 없는 사람들이나 쓰는거랍니다
이래서 라비가 경호원처럼 씌워줌..

ㄴ @@ :  누이 가슴속에 쓸어내릴거 없을거같은데? 우산 써야될듯

 

ㄴㄴ 그것도 그래.. 사실 라비가 안써야함(...)

 

ㄴㄴㄴ @@ : 라비가 우산 안쓰고 
그런건 가슴에 쓸어내릴개 없는 녀석들이나 쓰는거지!! 이러고 척척척 가면 
누이가 팔을 확 낚아채서는 오라버니 가슴이라니요!!! 
어찌 그런 단어를 부끄럼도 없이 입밖으로 내시나요!! 
이러면서 우산씌워줌



비오는날 퇴마활동..ㅜㅜ 
누이 빛으로 은근슬쩍 자기 주위에 빗방울들을 
증발(.....) 시키면서 안맞고 다니면 좋겠네.. 
아가야 날이 차다...

라비는 그것도 모르고 제발 비오니까 우산쓰라고 
손에 꼭 쥐어주는게 보고싶다.. 
누이 라비가 준 우산에 기분좋아서 
그거 쓰고 빙글빙글 퇴마하면 좋겠어요..

라비가 그 우산 누이 생각나서 좋아한다고 
머쓱하게 웃던게 생각나서...! 
그런 라비가 좋아서 안망가트려고 조심조심 움직이면서 퇴마하는 누이.. 
평소보다 빨리 끝내고 후다닥 집에돌아가는게 보고싶다🥺

 

 






문득.. 가족이 있는 애들(레드, 플레어, 신디..)은 
보호자를 찾는 대사가 있는데(할머니, 언니..)

스노우도 '위치퀸을 막아야한다'고 언급이라도 하는데.. 

누이랑 라비는 목적이 서로면서도.. 
서로가 서로를 찾아다니면서도 말로 절대 안꺼낸다.. 진국.....



별거아니지만.. 
사무친 그리움에 이름 부르기도 조심스러워진 사이가 된것같아서 좋다네요... 

이름을 부르는 순간 둑처럼 터져서 
더이상 숨길 수 없는 감정이 될까봐, 
아예 부를 수 없을 정도의 마음들... 

그래서 양쪽 다 그런 깊은 물과 같은 감정들에 잠겨 
부르지 못하는 것이면 좋겠다 (내가)...


이름을 떠올리기만 해도 목이 메이는 그런 사람이라고..? 
울먹이고 볼품없어질까봐 차마 가슴에 꾹꾹 묻어놓는 이름이라니.. 
얘들아 나는 결혼식에 갈비탕 있는곳이 좋더라..... 알아두렴....

하 이런 캐해... 괜찮나..? 내가 하고 내가 감동받고 내가 울면서 박수치는 캐해... 
저는 OK입니다


ㄴ 이랬는데 이번에 업뎃하면서 
'오라버니는.. 잘 지내고 계실까..?' 대사추가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새로 추가된 대사들이 디테일해서 맛집등극 지금 들을거 개많아


ㅎr아.. 누이의 오라버니는 잘 계실까? < 이걸로도 미치겠는데

라비 개신나게 친구!!!! 어서와!!! 이러면서 반겨주다가 
'달에도.. 그림자가 있는 법..' 이러면서 급 우울증 도지는것 때문에 미치겄다 나는.....

지나치게 긴 시간이었지.. < 하는것도 그렇고 
내가보기엔 라비는 걍 싸움 좋아하는척 하는거임...

그게 달인지어둠인지힘의 의지라서.. 
라비 본인은 지치고 우울하고 누이가 보고싶은데 무섭고 
이런것만 남은 껍데기야 껍데기.......


그리고 그런 라비를 경기장에서 만날텐데도 
오라버니는.. 잘 계실까? < 이러는 누이

@ 누이야 라비랑 방금헤어졌는데..
☀️ 오늘도 날씨가 참 좋네요
@ 어 그르네..
☀️ 소풍이나 가고싶어요
@ 같이갈까..?
☀️ 오라버니는 잘 계실까?
@ 너는 정말 라비랑 햇살 외에는 관심이없어...

 




 



연애써큘레이션 누이... 
사실은 그 본질이 망상익스프레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잘어울림.... 
그런 느낌의 누이라비 보고싶네요 < 적폐인걸 압니다




 

 

라비가 진짜 착한애였구나 느끼는점... 

본인이랑 어머니가 사이 안좋은걸 누이한테 절대숨기려고함.... 

라비는 누이의 보호자라는 생각이 어릴때부터 확실했던거.. 

보호자끼리 사이 안좋은거 보여주는게 보육에 안좋으니까... 

사실 어머니는 그런 보육방식 별로 신경 안쓸텐데도 ㅋㅋㅋㅋㅋㅋ


이게 앵간한 정상가족 부모들도 

애를 개무시하고 눈앞에서 싸워버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는 사실 되게 어릴때부터 누이를 보호하려고.... 

누이가 곤란해할까봐 / 혹시 충격받을까봐 / 상황을 무서워할까봐 

계속 혼자서 해결해보려고함.. 

 

흑흑.... 나와라 국밥사주께.....

 

 


 

 

라비 달건틀렛을 칭칭 두르고서도 아직 제어가 부족하다고 웅얼거리는데.. 

혹시 건틀렛 벗으면 다시 전처럼 팔에 먹히려나? 

흠터레스팅

본인도 제어못해서 날뛰고 + 

주변에서 얘를 찍어눌러서 제압해야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퀸님은 폭탄맡은게 맞나..? 

 

라비가 그래서 기대를 져버리지않겠다고 

열심히 뛰고 말잘듣고 그러는건가 호엥... 

가슴크고 텐스킨이면 뭐든지 거둬보시는 확고한 취향의 퀸님......



그치만 씻을때 진짜 어떡할거냐고 

그거 방수되는거 맞죠???

대중탕도 있던데 건틀렛 못벗어서 출입금지인 라비(ㅋㅋㅋㅋ) 

 

움브라 다같이 온천하러 갔다가 라비 문앞에서 쫒겨나고 

그거보고 비웃던 제페타도 전신개조로 인해 쫒겨나서 

둘이서 그냥 짐지키고있음

 

 


 

 

퇴마소녀au.. 

 

볼프강쌤한테 누이 대학등록금 얘기하다가 

언젠가 누이 결혼식을 봐야한다고 

돈 많이벌거라고 얘기까지 하면서 울막거리는 라비... 

그걸 보며 레드 결혼식생각하다가 

얘가 대학은 갈수있을까.. 하는 생각나서 

진짜로 울고싶은 볼프강쌤.. 

근데 진로상담하러 부른건 둘다 까먹을듯...

 

 


 

 

 
트위터에서 적어뒀던 스전드 덕질들을
그대로 긁어온 백업용 글.
 
혼자 중얼거리던 글들이라 두서없음.

 
 


 

@ : (로렌과 벡스 만화 마지막장)
근데 이거 되게.. 즐겁네...

스전드 경기 완전 시놉시티 주민들의 오락프로그램인데... 
무려 우승상품이 '무엇이든 소원을 들어주는' 건데도.. 
가볍게 공연보러오라는것도 그렇고ㅋㅋㅋ 

물론 딥하면 장르가 달라지겠지만 
물밑에서는 현자회의와 움브라가 치열하게 패권다툼을 한다는게 재밌네요


그리고 그냥 현자회의 대망하고 움브라가 이기면 좋겠긴한데 
그냥 피터나 신디나 로렌과벡스가 이겨서 
동화나라스러운 소원이나 빌면좋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혹시 라이트오라이트 한번 쓰면 없어지나요?? 
드래곤볼처럼 다시 모아서 또쓰고 그러면 안돼..?? 
다같이 행복하자...
 


@ : 내가 스전드경기.. 사실상 UFC인데 시놉시티 주민들이 무한도전처럼 즐긴다
그 밑에서 패권다툼하는걸 모르는채.. 라고했더니
 

지인이 
마치 MBC파업사태때의 방송은 계속 하지만 
임원들과 PD의 은근한 견제싸움 같은거죠.. 
< 라고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이거 다 끝난 일이지만 말해도 되는거임?

몰라요..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 
사실 플레어가 방화하고 라비가 무전취식하고 
이게 다 움브라가 이길수있게 시민여러분의 관심을 주세요 시위같다고 느껴져서 
웃긴건지 슬픈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레드.. 
산타는 착한아이에게 선물을 준다고 해서 
자기는 악당이라 착한아이 안하고싶은데 선물이 받고싶어서 진지하게 고민.. 
결국 피터의 선물을 뺏어오기로 결정하고 스스로가 대견함.. 자랑스러운 악동 레드


피터 선물은 스노우가 준비해줄것같은데 
피터의 동심을 깨지않기위해 
로빈한테 마차 준비해서 산타해달라고함 추가수당있음 
(로빈 대환장)


피터한테 집열쇠는 어떠냐고 신디에게 조언 구하는 스노우 ㅋㅋㅋㅋ 
너무 프로포즈같다고 했더니 
헉 그정도는.. 아직 우리는 손도 못잡았고.. (특 : 고백도 안함) 이러면서 
머리빠개질정도로 고민하다가 결국 쿠키세트 선물해줌.. 
그리고 그 작은 상자 배달을 위해 산타분장하는 로빈의 고뇌..


신디는 크리스마스에 위치퀸님 만나서 썸좀타고싶었는데 
위치퀸님이 오전에 몰리만나고 오후에 후크보러가고 해서 
일정빡빡한.. 관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들은 왜이렇게 바쁜걸ㄲr..☆ 하면서 구미보러가기.. 

딴소리지만 구미 성탄절에 샴페인 안마실것같다.. 
막걸리 들이부을듯....




@@ : 구미 곱창에 쇠주 먹고 계실듯... 이게 어른의 매력???



@ : 쏘맥말면서 젓가락으로 땅!!! 해서 거품넘치게하고 
어른의맛~~~~ 이러면서 원샷하실듯요.. 
이러면 혹시 구미에게 고소당하나?


@@ : 쎄게 달리시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해서 
오엑. 오 오엑. 하면서 라면에 콩나물 넣어서 끓여먹는 어른의 맛...


@ : 어른 그 잡채....


@@ : 사실 진짜 어른은 자기 주량을 알고 적당히 먹는 것일텐데도.....


@@@ : 낮부터 막걸리잔에 파전 곱창 해놓고 
'크흐~~ 얼어죽을 크리..뭐? 어린것들이 빤짝빤짝에 환장해서는~~~~' 이라고 하면서 
혼자 벌컥벌컥 마시는데 사실 23일 초저녁부터 25일 낮까지 마시고있음


@@ : 그러고도 안죽는다니 요괴는 요괴네요....


@@@ : 그런 어른 많아요 명절에.. 
고로 구미는 명절에 더 달릴거같아요 일주일연속?

 


 
@ : 시놉시티에 게이바는 모르겠는데 
레즈바는 분명히 있을것같다.. 
근데 이런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했더니 지인이..

@@: 시놉시티 레즈클럽에서 게스트DJ로 오공 불렀다가
트위터로 소소하게 싸움일어남

이래가지고 크게웃음 ㅜ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하게 깁주고싶어하는 애들만 많고 
온텍이없어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치퀸님이 온텍(...) 이고 죄다 부치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글을 써클가서 써야하는데 그치....
 
 


 
 
@ : 새해 종 땡 치는 순간에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다같이모여 중계해주는 스전드

7D측 소감으로 대표 스노우가 : 신년에도 다들 가내 평안하시길.. 
< 이러는데 뒤에서 누이는 고개 끄덕끄덕하고 
움브라측은 분위기 싸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으로 움브라측 소감으로 
퀸님이 마이크 받으셔서 : 새해에는 다들 솔직한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 
빈말하지 말고 < 이런말 하면서 스노우 꼬라보시기

그리고 어디선가 dj몽키마스크가 골디와 함께 나타나 
아무튼 즐거운 신년파티 할것입니다 햅삐뉴이어🎉
 
 


 
 
@ : ㅋㅋㅋㅋㅋ 레전드들 플레이어에게 인사생긴거 너무웃기다
갑자기 연애장르로 바뀐 우리게임
두근두근 당신의 드림 레전드는 누구?

갑자기 왜 화면 너머에 저를 인식하시는거죠..? 
뭔지몰라도 자꾸 패배해서 정말죄송합니다... 
어쩐지 머쓱해져서 접속하기 민망함...


@@ : 아 이거 진심 웃긴데 좀 감동하기도 했엌ㅋㅋㅋㅋㅋㅋ 
플레어가 나한테 매치메이커를 들이대고 오셨네요~? 
이러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장작이 드디어) 오셨나요? (불 안붙이면 추워서) 혼자는 싫어요~🔥🔥



@@ : 근데 이거 서로에게 하는 말일수도 있지않나요?
오셨나요 라비? 혼자는 싫어요 (메치메이커를 들이밀며)

라는 지인의 말을 듣고보니 그럴수도... 
나는 로드도 국장도 뭣도아닌 관객1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인사한다고 생각하면 너무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저녁에 갑자기 라면먹고싶어진 플레어..
라면먹으면 끓이실분? 하고 물어봐서 나!!!! 하고 대답하는 라비..
약속하죠? 어기면 불붙일거에요?? 그래서 라비는 알았다고함

그렇게 뒷통수에 플레어가 매치메이커 들이밀고 웃고있어서
서럽지 않은척 라면끓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레드한테 라면먹을건데 끓일사람? 하고 그대로 물어보는 라비랑 
나!!!!! 하고 외치면서 걸려드는 레드

레드 울면서 라면끓였는데 
국물은 한강이고 면 탱탱뿔고 개맛없어서 서로에게 앙심만 남음....
 
 


 
@ : 가만히 생각하면 빡치는 시놉시티 부동산...
7D가 다 개발해놨으니까 집값 엄청뛰었겠지..
그 자본이 결국 다 7D로 돌아가겠지... 척결하라 척결하라


경기가 도서관세상을 원래대로 돌리려는 비장의카드 라는 TMI 볼때마다 
원래대로? 까고있네 < 이런생각밖에 안드는 삐딱마인드


애초에 경기보러와 < 하는거보면 경기장 입장수익 있을거고 
도시개발로 7D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있을거고 
치안 안좋은것들 하층에 몰아넣고 평화로운척 이미지관리... 
제일 이득이 누구야 7D랑 현자회의잖아

현자들 의견은 몰라도 7D는 별로 되돌리고싶지 않을것같은데...



@@ : 시놉시티 부동산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빡쳐 
주인없는땅 무슨 권리인지 모르겠지만 다 차지해서 
상하층 빈부격차 나눠놓은거 진짜 뒤집어짐 
자본주의의 난쟁이 ㅅㄲ들
 
 


 
 
레드의 ☆모양으로 잘라줬어 < 이거 옛날밈에서 나온 대사같은데...

레드는 수상할정도로 옛날밈을 잘 아는 애깅이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니가? ㅋ' 이런거 하는데 아무도 못알아듣고.. 
하지만 혼자좋아하는 레드

 

@@ : 
레드 : 아 담탱 오나전 지대짱나~
플레어 : 레드 말투 왜그래요? 인터넷 많이 하는 사람 같아요.
 



✂️ 굴다리 밑으로 존내 튀어와라 10초준다
🌘 굴다리가 어딨는데
✂️ 야 그거아니야
🌘 간다고 어디냐고 싸우자고!!!
✂️ 아니 그거 아니라고 바보야~~~!!!!

옛날밈쓰는 레드.. 
인터넷안해서 못알아듣는 라비.. 
즐거운 움브라



 


구미가 부하 1호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말에 골골거리는 마스터캣... 
근데 구미는 여우라서 마스터캣한테 대빡쳐할듯

라비가 안싸우냐? 안가냐? 뭐하냐? 
이런 말투써서 내적친밀감 MAX인 마스터캣..
어째 별로 환영 안하는 사람들만 좋아하는 고양이라는 생물..


그리고 냐냐거리는 한국캐들 보며 
'귀엽당ㅎㅎ' 생각하는 쿠레나이.. 

라비랑 구미가 죽고싶냐?! 죽고싶은거냐?!
이러면 '앵그리캣 ㅎㅎ' 이러고 슉슉 가버릴듯



생각해보니까 고양이는 
어서오시옹 < 이런식으로 어미에 에옹붙이네(귀여워)

어미에 냐 붙이는 말투 보면서 
'귀엽지 않은 생물은 귀여워지기위해 필사적이구나.. 
하지만 나는 귀여운 고양이가 맞으니까 화이팅' 
이런생각하면서 골골거리는 마스터캣 (ㅋㅋㅋㅋㅋㅋㅋ)


 


 
 



🌘 곰팡이가 낫냐 내가 낫냐?

🔥 당연히 곰팡이보단 라비가 낫죠
      어디서 머리라도 깨져왔나요?

🌘 난 좀 압도적인 싸움이 좋아서 ㅋㅋ

 


✂️ 야 ㅋㅋㅋㅋ 
      곰팡이랑 나랑 뭐가 더 대단하냐?

🌘 너 압도적인 싸움 좋아하냐? ㅋㅋ
      곰팡이
      넌 임무도 못받고 
      움브라에 도움도 안돼잖아

✂️ 딱기다려 별모양으로 썰어버릴라니까

 
 


 
 


소소하게 궁금한점..
라푼젤 다리에 그 구속구 못푸는건가..? 
그럼 씻을때 어케...? 
씻을때 벗고 다시 차...??

라비 제어구는 어케..? 
손가락 관절 사이사이 다 풀어야하는데.. 
아니면 빨대씻는 솔같은걸로 샷샷샷 닦는건가...??? 

둘다 그런거 못풀면 목욕탕 못들어가잖아.. 
온천욕 할수있어???

스킨에서 모양이 바뀌는거보면 
혹시 잠깐 말랑말랑재질로 바꾸고 이런게 되는건가..? 
세척모드 이런걸로 변경가능..??? 넘궁금한디
 




 



경찰피터 진짜 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 
경찰복이란.. 게임에서 보면 왜이렇게 귀여울까...ㅜㅜㅜㅜㅜㅜ 
뉴스에서보면 대빡칠일이 대부분인데........

열정적인 신입(???)인것도 너무귀엽다... 
피터랑 너무잘어울리잖아ㅜㅜㅠㅠㅠ

돈키한테 줄 커피랑 도넛사오는데 
달려오다 넘어져서 엎어지기전에 로시난테가 잡아줘야함.. 
그리고 본인은 안잡아줘서 엎어진 핫초코보면서 그렁그렁함.... 
흐잉 귀여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은행강도 후크는... 
근데 원래 그래서 램버트가 잡으러갔잖아요 
세계관이 조금 달라져도 할거하는 할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무니 은행 다털어버려~~~~

ㄴ @@ : 한국경찰인데 도넛 사와도 됨? 설렁탕 사와야하는거 아님??
 
ㄴ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렁탕이랑 깍두기국물 같이엎어서 우는 피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득문득 스전드로빈 생각하면 개웃김 
변절도 이정도면 례술이란 생각이 들어서...

원작에서 권력에 대항하던캐가 
삶에 찌들어서 권력+자본에 빌붙어버리더니

탐정스킨에서도 도둑잡으러다닌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니가 도둑이였잖아 미친놈아닌가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는 총에 대포에 난리났는데 꿋꿋하게 활쓰는것도 이미 제정신X.. 
하지만 7D의 득달같은 지원으로 너프도 안먹는.. 변절이 만든 사기캐...

그러나 누구는 로봇으로 전신개조를 할때 
무기하나없이 오로지 근육만으로 참가하는 
진짜광기 카이저를 잊지말아야한다...  
너무 광기라 아무도 못다룸....


 


 
 

탐정누이랑 경찰피터가 같은 세계관이면 좋겠다.. 
괴도단 움브라에 있는 라비 잡으려고 
피터한테 정보 이것저것 물어보는 누이랑 
암 생각없이 내부정보 죄다 알려주는 피터 (ㅋㅋㅋㅋㅋㅋ)


누이랑 라비.. 정치인 집안에서 자랐는데
라비가 어머니랑 비리청탁한 현자회의라는 집단이 불합리하다고 반항... 
죄다 까발릴거라고 집나가서 움브라들어감.. 

그거보고 경찰이 공식적으로 수사해서 라비잡히면 곤란해질까봐 
아들내미만 몰래 빼와서 단속시키려고 누이탐정을 보내는 어무니..

누이는 라비가 자기보면 금방 잡혀줄 줄 알았는데 
악착같이 도망가서 약간서운할듯... 

설명에 '직감'으로 추리를 한다는거 보면 
누이는 뭐 거의.. 촉... 무당의촉으로.. 
단서하나 없어도 귀신같이 라비있는곳을 알고 나타날듯.. 
그러니까 죽어라고 도망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탐정누이가 말하는 
'때로는 잘못된 장소에서 옳은 일을 하는 좋은 사람이 될 수도 있어요' 라는게..

'엄마 잘못 알지만 내가 잘하면되지' 라는 뜻이거나..
'오라버니 이왕 그렇게된거 움브라에 대한 정보 다 주시고 
좋은 사람으로 돌아오세요' 하는 말 둘 다면 좋겠네... 
라비는 언제나 누이의 착한 오라비니까..


더불어 글라시아님은 가업인 듣보좆소를 
박터지게 일해서 대기업으로 키워뒀더니

늦둥이동생한테 전부넘긴다는 노망난 미친애비때메 대빡쳐서 
지금까지 이뤄낸 모든걸 다시 훔쳐오고 파괴할 생각으로 괴도단 움브라만듬

와중에 기업은 주주총회를 통해 7D로 이름 바꾸고 
그놈의 늦둥이 막내동생 스노우를 대표로 임명

글라시아님이 외부에 더 크게 알려지기전에, 
경찰이 데려가기 전에 빨리 수습하려고 
탐정인 로빈 고용해서 위치퀸에 대한 모든걸 모으는 중... 이라면 재밌겠네요

7D 뒷배에 호랑이신령님 있어서 
주주총회때 가끔 누이랑 만나는 스노우.. 
친구긴한데 피터 없으면 사적인 대화는 없을듯


여차하면 라비부터 경찰에 터트리고 위치퀸을 숨겨야.. < 하고 스노우가 생각하는 것처럼

수틀리면 위치퀸을 터트리고 오라버니를 집에 데려올거라고 
누이도 똑같이 생각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사이에서 경찰정보 줄줄줄 말하면서 
내가 꼭 잡을거라고 방방뛰는 열정피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탐정사무소... 
누이랑 앨리스랑 로빈이랑 서로 인사만 하고 말도안할듯.. 
어차피 각자 맡은 일때문에 바쁘기도하고...

구냥.. 목좋고 넓은곳이 필요한데 셋이 뜻이 맞아서.. 
월세도 나눠내니까 사무실만 같이쓰는정도 아닐까... 
점심시간도 다 따로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매시레전드 안어울리는 직업 타래

피터 > 장례지도사 & DM문의받는 인스타 카페 사장🙏
후크 > 게임 개발자
마야 > ASMR 유튜버
신디 > 콜센터직원

누이 > 폰팔이
마스터캣 > 가게 오픈이벤트 행사 직원
옥타비아 > 마피아 보스
파르페 > 화로구이집 사장

스노우 > 럭비선수
로빈 > 아이돌 (세/븐/틴 멤버)
구미 > 요양보호사
골디 > 조립컴퓨터 판매/수리기사 & 직업군인
           (지인 추천 : 선관위 공무원)

앨리스 > 인스타 슬라임마켓 사장
더키와스완 > 경영계측 최저임금 협상위원
라푼젤 > 러쉬직원
브릭 > 행사 MC & 레크리에이션 강사

쿠레나이 > 국회의원 (쿸힘소속)
카이저 > 네일 아티스트
돈키호테 > 수학과 교수
램버트 > 되팔램 (오픈런도 함)

오공 > 바티칸 소속 추기경
로렌과벡스 > 웹툰작가 (로렌이 글 / 벡스가 그림)
빅터 > 심리상담가
잭오 > 보디빌더

위치퀸 > 주차요원
볼프강 > 애버랜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담당크루
플레어 > 소방관
레드 > 베이비시터
라비 > 버튜버
용용이 > 보험설계사
몰리 > 호텔 로비 안내직원
제페타 > UI UX 디자이너
 
 
번외 :: 

라비와 누이 어머니 > 아동폭력상담사
7D > 소아과 간호사
곰가족 > 데스메탈 밴드
로시난테 > 은행 대출 상담원
 
 


 
https://youtu.be/rcMtsDEvwYs

그랜드 리뉴얼 프로모션 영상

 
겜접못해서 공식프로모션영상 덕질하기... 👇



아흑흑 누이 넘 예쁘구..ㅜㅜㅜ 
뒤에 배경이 밤인 라비컬러인 곳에서 여명을 밝히는게 정말...... 
정말 뻐렁차게좋다........ 

반주년 기념영상에서 '여명의 공격수'라고 써준것도 너무좋더라... 
널 조아해........


초반에 좀 웃긴거... 
신디도 반대편에서 뛰어오고있었는데 
스노우 아오안이고 피터한테만 손들어서 인사해줌 
백설이 편애 오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뒷부분에 이거 연출적으로 좋아하지만...
현실 : 볼프강 튕겨나감 라비기절 이렇게 
정면대결하면 움브라 완패라는 사실이 절 신경쓰이게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뭣보다 할아부지 그렇게 부딪히면 진짜위험하거든여 
할아부지 손톱조심해 빨리 도망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아니그리고 갓깅피터 결의가득하게 뛰쳐나가서는 
재밌어서 웃는거 너무귀여움ㅠㅠㅠㅠㅠㅜㅜㅠ 
애기들은 달리면서 자꾸 웃게된다는거 생각나ㅜㅜㅜㅜ 
흐아앙 이 말랑이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게 목표라니....ㅜㅜㅜㅜㅜㅜㅜ
 
 
 


 
 

  https://youtu.be/ZHVXAMyi8hI

글로벌 컵 프로모션 비디오

 
 


레드랑 라비 공격자세 잡는거 좋다... 
그리고 절레절레고양이 너무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ㅇㄴ 그리고 라비 선공격을 신디가 쳐내는게 너무좋음... 
라비가 본인이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상대부터 치고 
신디가 절대 그런 라비에게 밀리지않는다는게......... 
 
닮은꼴 둘이서 선제타를 친다는게 그냥 좋다 나는........




이부분 레드가 피터 검을 아래로 내려치고 
> 옆으로 빠지고 
> 바로 라비가 위에서 아래로 빈틈을 타격하는 
이 연계플레이... 좋다... 
 
너희들 투닥투닥거려도 팀이구나.. 친하구나....
 
와중에 라비 진짜 호랑이처럼 내려찍어서 좋고 
피터가 피하고 공격하는 저 모션들이.. 
아니 하나같이 왜이렇게좋냐
 
 

 

하 그리고 마지막에 라비 밀려나서 일어나는.. 
이 잠깐의 무표정이....!!!!!!! 
 
다시 자세 고치면서 웃는 부분이 
정말 많은생각하게 만든다고... 
 
누구보다 싸움에 집착한다면서!! 
싸울때가 즐겁다면서!!!! 
지금 왜 안웃고있던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같이 기절 걸린거 너무귀여워ㅋㅋㅋㅋㅋ큐ㅠㅠ 앨리스의 대박궁
 
 
 
 


좋아진짜.... 일어나서 바라보는 표정 대체... 왜 그렇게봐..... 
전혀 즐기고있지않아..... 
사연있는애처럼 굴지말라고 (특 : 사연있음)

와중에 움직일때마다 가슴골 보이는거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 
안보면된다니 쟤가 다 까고 보여주고있다고요 음란한녀석.. 
다리 쭉뻗은것도 진짜 잘빠졌다....




이렇게 웃으면서 달려들었으면서.. 
결국 웃음기 싹 빼고 일어난다는게.... 

와중에 펄쩍 뛸준비하는 레드가 너무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걸 신디가 막는다는게 진짜.. 좋다고요저는ㅠㅠㅠㅠㅠㅠ 
다리로 주먹 막는거 진짜 봐도봐도좋다..

이제보니 라비가 신디를 치려한게 아니라 
뒤로 빠져있던 신디가 먼저 튀어나와서 막는거였고... 
하 저 찡그린표정의 신디가 고자극인데요


 


뒤돌아서 한번 더 쳐내버리는 모션 정말좋다... 
그리고 라비랑 신디가 둘다 착지자세로 
결국 비슷한 포즈가 된다는게 과몰입하게되어요... 
 
라비랑 신디는 정말.. 전혀 안닮은 애들끼리 사실은 많이 비슷하다는게 날 너무 뻐렁차게해.........
 

프로모션영상 한번 더 만들때 안되었나.. 흑흑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롱헤롱한 라비 왜이렇게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
 ❓❓(´ ᯅ `)❓❓ < 같은 힝구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에화가 과한가요? 있을때 즐겨둬야해 안그러면 후회한다...
 
 
 
 


이것도 귀여워서 따로잘라둠.. 
신나서 눈에 광기도는거봐... 
그런거치고는 되게 순수하게 웃는표정같아서 귀여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리각도.. 무리없이 꺾이는거보면 되게.. 유연한듯......😏 
근데 가슴 진짜크네 몇번봐도 너무 큰데 
라비야 여미고다녀야지 ㄷㄷ 조신하게다녀야지..!!!!


풀샷에서 양옆에 퀸님이 왕가남 둘을 데리고 다니시는게 
이여자의 확고한 취향때문에 그저웃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나운 인상의 근육 텐스킨 왕가슴을 좋아하시며 
은근슬쩍 그런 인물만 모아놓는 움브라.. 
테러집단 겸사겸사 위치퀸님만의 하렘건설인것이에요
 
 


 
 
 
아무튼 지금까지 라비 팔을 그릴때마다 여러가지 좀 햇갈렸는데.. 
이만큼 모으니까 대충 알것같음...

견틀렛이 팔꿈치 살짝 위에서 시작이니까 
왼쪽 팔에서 사실상 팔뚝부분만 크게 왜곡되는 형태 
/ 손목부분 건틀렛이 생각보다 커서 팔뚝의 반정도 
/ 반곱슬에 뒷머리 길어서 위로 살짝 뻗쳐있음


근데 이렇게 쓰니까 더모르겟네... 
그리기 귀찮은건 맞으니까 
그냥 평소에는 딸깍딸깍해서 어둠의힘 안켜두면 안될까?

 

 

 

 


 

 

 

트위터에서 적어뒀던 설정덕질과 썰

 - 그중에서도 누이라비 이야기 - 를

그대로 긁어온 백업용 글.

 

 

혼자 중얼거리던 글들이라 두서없음.

누이왼 라비른 고정 CP 발언 다수.

 


 

 

 

 


 

@ : 한국도깨비란 본디 무해하고 장난끼많고 살짝 멍청한데.. 

싸움을 싫어하고 피를 보면 무서워서 기절하기도 한다는 것을 봤다.....

근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싸움은 좋아하는데 피보면 기겁하는 라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진짜 민속설화같음 ㅋㅋㅋㅋ큐ㅠ

 

 

 

 

@ : 라비 좀 귀여운점... 할로윈 코스튬인 도깨비 스킨...

어릴때 이불 속에서 읽어주는 동화책 들으면서 

'무섭다..' 생각하던거 커서도 고대로 기억해가지구.. 

'이거 입으면 다들 무서워하겠다 ㅋㅋ' 

이러면서 입었을거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킨 설명이 그렇잖아 

'이거입으면 무서워하겠지?' 이러고있잖아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애가 진짜 착해.. 착하고여려..

움브라 다니고 위치퀸이 시키는거 다해요 < 이러는애임..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 : 달이 지구의 파편이고, 단기간에 만들어졌다는 뉴스를 보고.. 

저는 또 라비생각을 하는 오타쿠인데요...☀️🌘

원래의 싸움을 별로 안좋아하고 다정했던 라비가 지구라고 하면, 

지구는 인간적이고  나약하며 괴롭고 슬픈 감정들이 가득 차올라서.. 

마음이 많이 깨져가며 파편이 되다가..

 

 


그중에 하나, 어느날 똑 떨어져 순식간에 만들어진 달을 

라비가 원하던 강한 힘, 혹은 이 상황에서 도망갈 수 있는 통로라고 한다면?

그런데 이제 본인이 제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진, 

감정과 소망에 스스로 지쳤기에 많은 것들을 지구에 두고 와서 

병적으로 싸움에 집착하고 불완전한 존재..

 

 


폭주할때 보이는 단어 해석을

달빛=되고 싶은 것, 되어야 했던 것
어둠=자신이 숨을 수 있는 곳
울음소리=숨기고 싶은 것

라고 해도 재밌겠다는 생각도 문득...

어떻게든 자신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힘 속에 꼭꼭 숨겨둔거라면.. 

그래서 폭주할때 어쩔수 없이 얼핏 보이는거라면...

 

 


그리고 이 모든 상황에 그저 '존재하던' 누이. 

태양이기 때문에 아무런 개입없이.. 

그저 태양과 함께하고 싶어서 깨져버린 지구와 

달에게 어떤 도움도 없이 그저 지켜보던 태양 누이.. 

그러나 여전히 중력으로 자신의 주위를 빙글빙글 돌게만드는 

절대적이고 압도적인 존재.. 그게 여동생...☀️☀️☀️

 

 


생각 정리는 잘 안되는데.. 

이런 관계해석 재미있고 좋다 누이라비.. 짱..

 

 

 


 

@ : 요즘 내 상태(..)

🌘 그, 그만둬, 이거 놔! 

내 동생 ‘언제나 미소 짓고 있고 대인배에 상냥한 성격인 누이’에게 무슨 짓이야!

- 킄킄킄, 이녀석은 이제부터 2차창작에서 

‘복흑사이코패스변태브라콘도S공’이 될 거라구! 이리 와!

🌘 언제나 미소 짓고 있고 대인배에 상냥한 성격인 누이————!!!!!

 

 

 


 

 

@ : 문득 누이 승리대사 

[ 이 힘, 모두를 위해 쓰겠어요 ] 이거.. 정말...

모두를 위해..? 

누이는 현자회의 자격으로 출전해서 

라비를 강제로 데려가려고 힘을 쓰고 있잖아.. 

어머니의 결정을 따라서.. 

그럼 누이가 말하는 모두는 대체 누구?

결국 최상층 특별구역에 모여있는 현자들을 위해서잖아...



사실 좀 비약인건 맞아(...) 
누이는 좀 전체주의적 사상을 기본으로 두고 있어서.. 

그 아래세상으로 잘 내려가본적도 없어서 

소위말하는 '개인'과 '약자'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은데.. 

그런 누이가 말하는 '모두를 위해'.... 

정치인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ㅋㅋㅋㅋ쿠ㅜㅜ 현자의힘..



암튼 승리대사 가끔 묘해.. 

누이의 힘은 모두를 위한다기보다 현자들을 위해, 

결국 이야기들을 원래 운명에 속박시키기 위해 쓰고있는건데.. 

라비가 왜 도망쳐서 정줄놨는지 알면서도 

그냥 돌아오라고 말하는 누이.. 

개인의 입장과 고통을 가엾게 여기지만 이해하지는 않는 누이..



그런 꼴보수인 누이를 좋아하지만 ㅋㅋㅋㅋ 

아 오씨네어머니.. 어머니가 제일 문제에요 상담소에 좀 가보세요....

 

 

 

 

@ : 반대로 그럼 라비는 힘을 사사롭게 쓰고있나?? 

그야 뭐 좋아서 쓰는거니까 (..)

는 처음에 힘을 다루려고 노력한것도 

누이랑 함께 있고 싶어서잖아.. 

작게보면 사사롭고 크게보면 운명을 바꾸기 위한거니까 대의를 위해서인데..... 

결과적으로 라비가 지생각만 하긴 했네요...


하긴 산에서 지들끼리만 살았는데 대의따위 알겄냐 ㅋㅋㅋㅋㅋㅋ 

누이도 라비도.. 걍 다시 둘이 붙어서 알콩달콩 살아라.. 

아무튼 시작은 누이를 위해서 이렇게 망가진건데 

대놓고 누이는 오라버니가 잘못되었다고 말할 애라서 가슴이아프다.. 

이맛에 누이라비 먹지만.. 챱챱

 

 


 

 

 

 


 

 

( 갑분 노래추천 )

 

@ : 이노래 완전 누이라비 과몰입버튼임.. 

이 동양풍의 곡조부터 가사 첨부터 끝까지 안어울리는 부분이 없다....

긴긴밤 달빛도 외면한 < 이 가사로 시작된다는게 너무 라비스러워서... 

나 괴몰입의 눈물 흘리며 매일들어요...

 

[Special Clip] Dreamcatcher(드림캐쳐) 시연 '황홀경 (极夜)' - YouTube

 

 

 

@ : 이 노래도 가사가 완전 누이같아서 잘 듣고있다.. 

물론 멜로디는 누이가 절대 안들을것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멜로디만 따지자면 정말 너무 안어울려..!!!

하지만 가사가 너무 누이시점으로 보는 누이라비 찰떡이구요.. 

어쨋든 노래도 좋아서 재밌게 듣고이써요

 

WOODZ (조승연) - 'Chaser' LIVE CLIP - YouTube

 

 

 

 

@ : 번외) 달누이가 해라비에게 속삭이는 느낌으로 듣는 노래.. 

이것도 가사가 진짜 짱이야

가사로 달누이 태양라비 회지가 뚝딱이거든요

반복되는 'red sun' 부분이 최면을 거는거랑, 

달누이가 해라비를 부르는것 같은 이중적인 의미가 될 수 있어서 좋아..ㅜㅜㅜㅜ

 

[Special Clip] Dreamcatcher(드림캐쳐) 'Red Sun' - YouTube

 

 

 

 

@ : (번외의 번외)
이노래도 라비 서사랑 가사가 정말 잘어울려서 좋아.. 

원래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생각하면서 들으면 더 좋다.. 흑흐규ㅠㅠ

제목이랑 분위기덕분에 태양라비한테 정말 너무 잘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걍 드캐노래 좋아하는사람 아님? 맞습니다..

 

[Special Clip] Dreamcatcher(드림캐쳐) 'SAHARA' 자체 제작 MV - YouTube

 

 

 

 

@ :최근에 다시 이노래 듣고있는데.. 
가사를 눈여겨보니 이것도 누이라비같지않음??? (오타쿠 죄송)

누이가 라비한테 보내는 마음같은 가사들이 좋아..😭😭

 

복수초 (Adonis) [Official Audio] - YouTube

 


▪️불안한 그대는 살얼음 위에 몰래 틔웠다 사라질 위태로운 꽃
▪️그대 서리를 뚫고 피어나는
▪️내 더운 숨결이 가닿을수있게
▪️봄이 오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으니 바라건대 볕이 들기를

이런...이런 가사들이 정말.... 

노래는 반복많고 간략하지만 전체 가사가 정말.. 

뻐렁차요..☀️🌘☀️🌘


내게도 마음을 줍시사함이외다 < 라는 가사... 

'주시길 바라옵니다' 이런 느낌?? 으로 나는 받아들였는데

'사하다' 라는 말은 '죄를 용서하다' 는 뜻이니까.. 

'나를 용서하고 마음을 달라'는걸 아주 공손하게 말하는 것 같아서.. 

그러면서도 '~이외다'로 끝내는 말투에서 약간의 거만함이 느껴지는게


누이랑 잘어울리고 좋다...

사실 태양이 훨씬 높은 곳에 있는데도 

친히 라비를 향해 몸을 낮추는 마음같아서.. 

하지만 그 묘한 무심함과 오만한 말투가 함께 보이는게.. 

하 이 가사가 갑자기 너무 좋아서 혀가 길어지네...

몰라 다른뜻일수도 있고.. 워낙 가사를 잘 쓰는 밴드니까 ㅋㅋㅋㅋㅋㅋㅋ

 

 

 


 

 

 

 

@ : 이거 지인한테 물어봤더니..

눈에서 힘이 이어져 내려가야 하는데 중간에 끊겨버림 

/ 달 건틀렛(증폭기)로 끌어당겨서 팔로 억지로 이었다 

하는 해석을 받음!!

힘을 받은 누이 눈이 밝아지는 것도 그렇고 

어느정도 눈에서 이어지는 힘이 맞는것 같다고? 그랬는데


누이는 헤일로와 광원(태양) 

/ 라비는 그 빛을 바라만 보는 역할(달)이니까 

그래서 눈에서 힘이 표현되는게 아니냐고 그랬는데.. 

해석좋다.. 

그럼 라비가 오드아이인것도 

힘을 잘 못쓴다는 반증이 맞는거네용.. 

라비 타이틀인 '이지러지는 달' 이랑도 잘 맞아떨어지고....


그럼 태양의 수호자 스킨에서 라비 눈이 안빛나는것도.. 

태양건틀렛을 써서 억지로 팔에 힘을 달아놓은게 맞는것 같다.. 

근데 달누이 스킨에서도 누이 눈은 안정적으로 보라빛을 내는거 보면.. 

애초에 태양은 달이 될수 있는데 달은 태양이 될 수 없는 그런 이유인거겠지?? 

해와달남매 너무좋네


아이고라비야 그러니까 왜 엄마랑 싸워가지구..! 

(물론 어머니잘못임 반성좀하세요)

 

 

 

 

@ :야 오늘 개기월식보면서 알았는데.. 

달이 그림자로 가려지면서 빛이 붉어지더라!??!

라비 한쪽 눈이 붉은 이유가 이거아님???? 

그림자에 가려져서 원래빛을 내지 못하고 

블러드문 상태로 남아버린거잖아???!!?!!


그래서 라비가 이지러지는 달이고 불안정한거야!!!! 

한쪽눈은 초승달이고 한쪽눈은 월식이라 

양쪽 다 제대로 보름달처럼 빛나지 못하는거지...!!!

그래서 스킨 이름도 달그림자고, 

어둠의 힘밖에 못쓰는거야 

달이랬잖아!!! 달이랬잖아 이 거짓말쟁이야!!!!!!!

 

 

 

 

@ : 맨날해도 좋은말... 

누이는 광원이라 태양도 달도 될수있지만 

라비는 빛을 받는 운명이므로 

태양없이는 온전한 달도 해도 될수없는거.....

라비 붉은눈은 월식이고 다른쪽은 초승달인거에 비해 

누이는 달이되어도 밝은 보름달이지..


아니진짜 너무좋다.. 

라비가 누이를 지켜주고 싶더라도 

달이 태양을 안아줄수는 없으니 

라비는 존재가 비극일수밖에... 

흐어억 누이라비 서사가 맛있어요...

라비는 늘 외면하고 싶어도 

누이가 없으면 완전할 수가 없는 존재라는것도.. 

제발 얘들아 같이살아.. 

시놉시티 집값이 얼마냐고 사겠다고요

 

 

 

 

@ : 다시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라비 다른 스킨에서는 눈에서 떨어지는 라인이 없거든?

다른 스킨들이 '또다른 가능성의 이야기'들이라고 설명되있잖아? 

달의 힘을 받은 누이 눈을 봐도 그런게 남으면 안된단말여..? 

애초에 그 눈에서 똑 떨어지는 라인이 폭주의 부작용같다. 

라비가 힘을 잘 못다뤄서


눈물 떨어지듯 힘이 튀어나와서 남은건데, 

그게 결국은 잘못 튄 얼룩같은 거니까 팔이랑 안이어지는거 아닐까? 

그게 남아서 로드스킨에서는 결국 억지로나마 이어져서 완성된거지 

마치 진화는 했지만 잘못된 스컬그레이몬처럼... 

옛날사람의 예시...

 

 


 

 

 

@ : 아 누이라비 먹여줘 먹여달라고...ㅠㅠㅠ 

누이가 숨어서 지켜보던 라비 잡아서 

자기 용돈 얼마 안남은걸로 영화봐야한다고... 

할인받아야 한다며 커플할인을 위해 

영화관 팔짱끼고 들어가는거 보고싶다...


라비 개깜놀해서 도망가려다..! 
귀여운 여동생에게 홀랑 넘어가서 

커플석에서 영화보고 음식점에서 커플세트로 밥도먹고 

하루종일 팔짱끼고 돌아다니다가 

헤어질때쯤 데이트인거 눈치채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누이라비가 보고싶다....

 

 


 

 

@ : 라비.. 쫌만 성격 드셌어도 

오빠소리 입에붙은 어델 여자가 무거운걸 이런건 남자가 드는거야 하는.. 

은은히 빡치는 쌍도마초남 됬을지도 모르는데...

살짝 유약한 진보운동권이라 

K장남의 단점 책임감 버티기 고민말못함 우울함만 남아 

사실 싸움을 좋아했다며 자기최면만 거는 허세남이 되어쏘..


반면 그 꼴보수 성격을 

누이가 은근히 다가져간게 웃기다ㅋㅋㅋㅋㅋ 

싸움(시위)싫어함부터..

집에없으면 밥 차려달라고 전화까지하고 먹은 식기도 안치울듯... 

라비한테 어딜 장가도 안간 사내 옷이 그렇게 허벌이냐 잔소리할것같음ㅜㅜㅜ ㅋㅋㅋㅋㅋㅋ큐ㅜ 

고운 얼굴에 깃든 쌍도마초의 혼...


근데 뭐 라비는 어릴때부터 어머니한테 잘 밟혀왔을것같아서.. 

지금도 분명히 사내는 여인을 곁에서 보필하고 내조하며 

조신하게 살아야한다는 무의식 있을듯.. 

그래서 위치퀸한테도..(날조)

ㅈㅅ합니다 제가 지금 벅차오른 오타쿠라 자꾸 이상한말을 중얼중얼.. 누

이라비를 너무 좋아해서 이래요..

 

 

@ : 라비 어릴때부터 밥 치우고 차리고 

설거지 빨래 본인이 다 돕는데... 

이걸 왜 내가..? 하는 생각이 들때쯤 

어머니한테 하기싫다고 한번 투덜거려봤다가

마! 그럼 니 동생이 하나!??!

이런 말 들어가지고 

그건 아니지.. 하면서 또 자기가 다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씨남매 어머니 분명 쌍도마초성격이신게 느껴져서 

사투리가 너무 잘어울리는 것이다... 

근데 꼴보수+마초+호랑이+무당????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밑에서 온화하게 큰 누이도 어딘가 무서운거죠.. 

정상이 아닌것처럼 보이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머니가 어느순간부터 집안일을 안하셔서 

어머니도 좀 하시라고 했더니

애미가 밖에서 하루종일 돈을벌어오는데 

자식새끼가 되가꼬 이젠 머리 컸다고 잔소리가?!? 

해가지고 또 입다물고 묵묵히 집안일하는 라비... 

엇 이 TMI 이어지는게 혹시...! (선동과 날조로 승부)

-> 라비는 신디를 볼 때마다 묘한 불쾌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 : 오랜만에 누이소설편 정주행했는데 

(주기적으로 봐줘야 병에안걸림)

라비랑 어머니랑 긴 이야기를 나눈 날 밤 < 이 있네????? 

이걸 까먹었었나???? 오타쿠탈락



아니 둘이서 긴 대화를 나누고 

라비가 밤에 혼자 나와서 절망하고있던거잖아???? 

그날에 누이한테 자기가 운명바꿔주겠다고 한거잖아????

저기요 어머니 자식새끼가 누이랑 헤어지는게 싫다고했지요??? 

대화로 풀어나가려고 시도했죠???? 

그게 안돼서 결국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한거죠??



호랑이신령님 아이고어머니 자식새끼말좀..!!!!!!! 

K-라비라서 정병얻고 애가 망가졌잖아요지금...!!!!!!!!! 

안타깝다 어머니는 자식을 좀 자식답게 품지 않으시는데도 

라비는 어머니니까 유교보이답게 굴었다가.... 

아이고 가슴찢어져

 

 


 

 

@ : 누이 TMI중에
>> 날씨가 좋은 날이면, 

누이가 공원에서 햇볕을  쬐며 낮잠자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거 정말... 캐해로 대박인게..
볕좋다고 대로변에서 낮잠잘수잇냐? 

누이는 그걸 해 진짜 대박이지...ㅋㅋㅋㅋㅋㅋ

 

결국 누이는 주변에 '위협이 없다'는거잖..

공원 한복판에서 자고있어도 위험하지 않은거잖아..

 



이게 물론 어릴때부터 사람부족한곳에서 커서 

경계심이 없는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이 있는거아님? 

자기가 강한걸 너무 잘 아는 누이.. 

세상이 무섭지 않은거죠...

이쯤에서 계속 생각나는 누이의 코웃음임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정말 자기가 난 강해! 생각해도 

구미같은 애가 대낮에 공원에서 낮잠을 잘리없잖아요~~ 

라비 아무리 뻣대면서 무전취식 하고다녀도.. 

사람들이 포악하다며 피해다니더라도 

대낮에 공원에서 낮잠잔다는 선택을 하진 않아.. 

 

아마 이렇게 변하기 전에도 그런 생각은 안했을듯.. 

예민하고 경계해서..



누이의 둔감한 성격 + 타인 신경안씀 

+ 살면서 지금까지 자신이 위험한적 없음 

+ 강한 힘에 대한 확신 

+ 뇌절하자면 아마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음 (현자회의라는 권력)이 더해져서...

대낮에 공원에서 낮잠자버리기라는 엄청난... 

별거아닌것같지만 생각해보니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온거겠죠☀️👍



누이의 코웃음임티.. 
'제가 더 강해요 :)' < 이게 싸움 싫어해서 빨리끝내버린다고 말하는 아이가 하는 말.... 

봐도봐도 대박인것... 라비 회상에서는 분명이 여리여리 고운 봄꽃이었는데..

꽃으로도 때리지마라.. 

하지만 꽃은 개쎄게 때릴것이다.. 

그냥 맞아라....

 

 

 

@@ : 누이 너무 강해서 겉으로는 유해보이는데

그게 강자의 여유라는거 진짜 좋아함..

누가 감히 태양을 똑바로 보겠어

 

 

@ : 나도 개조아함..

유한 성격과 여유라는건 강자만이 가질 수 있는 성정인것이...

누이랑 잘어울리고 너무좋다...

태양은 그저 존재할뿐... 와서 불타던가말던가...☀️☀️☀️

 

 

 

@ :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거(위 낮잠트윗)에 어릴때부터 라비가 누이 곁에서 지켜주는게 당연해서 경계가 없는걸수도 있겠다...

누이가 낮잠잘때마다 곁에서 지켜주던 라비..

시놉시티에서도 누이가 자고있으면

어느새 근처 그림자에 몸을 숨긴채 지켜주는 라비....

마음이 뜨끈하다 나의 호빵붕어빵국밥들아..ㅜㅜㅜ

 

근데 어쨋든 누이의 본질은... 이거(아래 트윗)라고 생각하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누이는.. 다른사람들을 

다른 '개체'라고 여기는것같음 무의식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뭔가 다른 미개하고 작은.. 

자신의 힘을 기꺼이 베풀어줘야 할 미물같은거라고 여기는것같은데ㅋㅋㅋㅋㅋ

안하무인하고 오만하다고 보일수있지만?

사실 태양으로써는 당연한 입장..



그런 누이에게 라비만이 다른 개체가 아니라.. 

자신의 세상을 공유하는 사람이자 가족이자... 

깊고 그리운 마음을 가진 연결된 그런존재라는게... 

이게 누이라비 환장포인트

이런얘기 주기적으로 안해주면 삶이 힘들어서 못버티겠어 진짜.... 

아무튼 누이라비가 좋다.. 너희들이 정말 좋다...

 

 

 

@ : 흐어엉 근데 말로는 이제 신경안쓴다고 해놓고 

누이 낮잠잘때 혼자 조마조마해서 계속 근처를 맴도는 라비... 

누이 이제 지켜줄필요 없다고 너보다 개쎄다고 상향안보라고..! 같은 메타발언

누이는 근처에 라비가 있다는걸 느껴서 

여전히 다정하구나 생각하고.. 

흑흑 너희 서로 사랑하잖아아악!!!

 

 

 


 

 

@ 옆에서 말해줬는데..
가족이되주라 내집이되주라 < 이노래 

라비는 새빨개진 얼굴로 잘 들리지도 않게 

웅얼웅얼 부를것같다고ㅋㅋㅋㅋㅋㅋ 

 

온갖 아이돌노래는 춤추면서도 부르는데 

이런가사가 부끄러운 라비? 이 하남자모멘트 좋다..

그리고 누이는 활짝웃으며 너무좋아할것가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이.. 오히려 다른사람들이 못듣게 불러주는 오라비가 좋다.. 

개쎈척하더니 이런 노래는 부끄러워하는 순한 오라비가 좋다.. 

활짝 웃어서 주변을 사막화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면 라비 개부끄럽고 너는 이미 가족이잖아.. < 이런생각함.. 

지금 상황파악이 안돼? 버진로드에서 맞아볼래?

 

 

 

@ : 태양라비는 달라비보다 들리게는 부를것같은데.. 

그래도 똑같이 새빨게져서 부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속 쳐다보면서 박수쳐주는 달누이.. 

노래끝나면 결혼식장 예약잡으러감 ㅋㅌ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오라비가 본인에게 불러주는 것이라고 확신하는 누이들..


흑흑 누이라비 너무 원해.. 

덕질좀해주라 같이좀해주라 나도겜할테니 너도해주라..ㅜㅜ

 

 


 

 

@ :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에.. < 이 관용구를 

무의식적으로 '어머니가 담배피던 시절에' 라고 말해버리는 라비와 누이

그리고 오씨남매의 어머니는 실제로 곰방대로 담배를 피셨을까요? 

애들때문에 금연하고?? 갑자기 분위기 느와르..

 

 


 

@ : 소소한 나의 TMI.. 

라비 손톱에 검은색 네일 칠해져있는부분을 좋아하는편...

근데 그게 칠한걸까 아니면 상한걸까... 

머리도 하얗게 세어버린것 같으니까 손톱도 상한거려나... 

...... 그럼 좀 예뻐해서 미안하다 되는데......


근데 칠한거면 귀엽지않음..? 

본인 칠하면서 호기심에 기웃거리는 레드랑 플레어한테도 

빨간색(애들 해줄라고 가지고있는거) 발라주고 ㅋㅋㅋㅋㅋㅋㅋ

레드 가만히 못있어서 펄쩍펄쩍 뛰다가 

안말라서 밀리고 다시해달라고 으아앙 하면서 달려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는 섬세하게 잘할것같지않나.. 

소싯적 누이와 함께 봉숭아물 들이던게 익숙할것같은데... 

손은 커졌지만.....

그러고보니 손이 커져서 김장도 좀 통크게 잘할거야..... 

아무말대잔치.....

 

 

 

@ : 봉숭아물 들이는 오씨남매 좋다..

꽃잎 따서 잘 짖이기고 

고운 누이 열손가락에 꼭꼭 잘 감아주고 

본인도 잘 올려놓고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첫눈 올때까지 물이 안빠지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는 라비의 말에, 

오라버니랑 나랑 맺어져야 하니까 

제발 둘다 안빠지길 바라면서 라비 손 꼭잡는 누이..



하지만 매번 첫눈오기전에 물빠지고 누이 울고 ㅋㅋㅋㅋㅋㅋㅋ 

라비 누이의 첫사랑은 오라버니가 목숨걸고 (ㅋㅋㅋㅋ) 이뤄지게 해줄테니까 울지말라고 달래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라버니가 목숨걸고 맺어지게 해주신다면서요 

하고 경기장에서 중얼거리는 누이와 삐질삐질 모른척하는 라비..


근데 이렇게까지 알콩달콩 봉숭아물을 매년 들였는데 

머리가 센것처럼 손톱도 멍들어서 검게 상한거면...... 

손톱마저 변해버린게 라비의 돌아갈수 없어서 괴로운 추억에 하나 추가된거면.....

....실제로 그런걸수도 있다는 생각에 갑자기 숙연해지네 미안하다.....

 

 


 

 

@@ : 무복 자수 봤더니
누이 옷에 자수 누가 놨는지에 대한 상상

신력으로 뿅 한거 아니냐->노잼
어머니가 한땀한땀->어머니 성질머리
누이->자..수? 그게모죠? 일거같음

결론 라비밖에 없는거아님???? 엄마랑 누이 무복에 한땀한땀 자수놓는 라비

 

 

@ : 기성품을 사온다는 생각은 1도없이 

오씨집안 내부에서 해결할것이라는 믿음이 재밌네요

하지만 구멍난 옷 기우는것 같은 바느질도 라비가 했을것같긴함....

 어머니나 누이나 손재주는 정말 더럽게 없을것같고... 

음식도 라비만 신경써서 어머니가 음식에 캣잎 못넣게 막고 

조미료 찾아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라비 웃긴점 : 

타락했는데 위치퀸이나 제페타가 먼저 숫가락 들기전까지 수저 못듬.... 

라비 안에 흐르는 유교남 K-Blood가 그걸 허락하지 않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빡쳐서 밖에나가서 혼밥 무전취식을 하며 

자신이 타락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다니는 라비...

K국민이라 증명하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는걸까... 이러고

 

 

 

@: 근데 전부터 생각해온거지만... 

라비혼자 또 신나게 식당들어가서 밥먹고 

나가려는데 누이있으면 어케? 

몰래 나가려고 하는데 또 주인이 돈내고 가세요 하면.....

누이가 보고있는데 오라비 체면도 가오도 없이 그냥 튐 

vs 누이가 먼저 다 먹고 갈때까지 먹는척하면서 기다림

 


근데 누이가 밥 다먹을때까지 

아련한 눈으로 계속 쳐다보고있으면 어케..? 

라비 계속 모른척하는거임..??

누이가 먼저 나가고 라비가 나가려니까 

'아까 누이님이 계산해주시고 이거 전해주라고 하셨다'면서 

어머니 떡같은거 건내주면 어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까? 라비 외출할때마다 

먼저 그림자에 숨어서 누이 지켜보다가 

다른데로 가는거 보고 반대로갈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난max...

하지만 갑자기 누이가 동선틀어서 가게안에서 만날수도 있잖아요

 

 

 

@: 이거 옆에서 갑자기 라비 돈내고 뒷문으로 나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 그쪽은 주방쪽이에요!
🌘 조용.. 조용히..!
그쪽은 직원용 통로라니까요???
즈응흐르그.....!!!


근데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라비가 돈같은걸 가지고있을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스노우는 세자스킨이 있는데 

라비는 정작 베이스가 한복이라 죄다 한복이라면 한복인데...

문제는 스노우는 갓을 썼다 = 상투를 틀었다.. 

라비는 전체 생을 다모아도 갓 쓴적이 없으니까 

결국... 조선식으로 얘기하면 

스노우가 라비보다 어른인거라는게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이친구인 스노우에게 존칭써야하는 누이네 오빠.... 

유교가 이렇게 족보를 꼬이게한다니까요 (ㅋㅋㅋㅋ)

 


 

 

 

트위터에서 적어뒀던 설정덕질

 - 그중에서도 누이라비 이야기 - 를

그대로 긁어온 백업용 글.

 

 

혼자 중얼거리던 글들이라 두서없음.

누이왼 라비른 고정 CP 발언 다수.

 


 

 

@ :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달의 이면"을 보라고 하잖아요.. 

그럼 라비도 보이는 것보다 

숨겨져있는 부분이 더 많은거 아니야? 

 

'싸우는걸 좋아한다'는 보이는 부분 뒤.. 

우울하고 슬퍼하고 감정에 휘둘리는 나약한 이면 

혹은 그 외에 본인이 숨겨둔걸 봐야 하는거지.. 

그게 라비의 캐릭터인거지...

 


그런 맥락에서 누이는 보이는게 전부인 태양 그 자체이고, 

라비는 늘 그런 태양 곁에 붙어서 

태양의 그림자가 될 수밖에 없는거잖아.. 

나 또다시 갑자기 벅차올라요...


이거 좋은점 : 

달누이는 그 달의 이면 부분을 가질 수 없어서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하면...

힘을 쓸수 있는데 너무 강력하고 

사람들을 어둠에 물들이려는 것도 

누이에게는 이면이 없어서.. 

숨기는것도 없고 보이는게 전부기 때문에....

 


반면 태양라비는 눈 색을 봐.. 

오히려 이전보다 더 탁해져 있잖아. 

모든걸 보여주지 못하고 감정을 숨기느라 

힘을 잘 다루는척 강한척 허세를 떠는거잖아.. 

 

그래서 태양의 힘을 제대로 계승하지 못하고 

또 건틀렛을 쓰는거잖어... 

해와 달 남매 너무 끝내줘 

아름다워 완벽해 벅차올라 결혼해...

 


그래서 태양라비는 월석인거냐고 옆에서 그랬어...ㅋㅋㅋㅋㅋ 

스스로 빛나지 못하지만.. 

그래도 필사적으로 운명에 저항하고자 하는 돌멩이.. 

가엾은 라비



@@ : (지인)
어 이거
라비는 달의'어둠' 인거고
달누이는 달의 '빛' 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여?

라비 궁 장판에 달빛'어둠' 울음소리라고 나오잖아여

그런 맥락이면 라비는 산신의 계승자여도
온전히 빛이 아닌.. 마치 태양의 흑점인걸가


@ :
그런가 그럼 달누이는 여전히 자신이 숨길 감정이 없다는건가...! 

계속해서 빛 그 자체니까...!!! 

저 이 남매가 너무 좋아서 어쩌면좋나요...

 

 


 

 

@ :
라비 정말 인간 그 자체다.. 

생각해보면 그렇네.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저항한다는 사고는 인간이니까... 

어머니신이 준 운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것.. 

그렇기에 저항하지 않는 누이는 신의 힘을 받아들였고 

라비는 억지로 제어하고 있는거지. 

라비는 아마 어디서도 그 힘을 다룰수 없겠지

 


스전드 세계관 큰 틀을 생각해보면 좀 재밌는데, 

신(현자)들이 정해준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다' 생각하는 움브라는

 그야말로 인간적 집단이다.. 

인간이기에 할수있는 사고와 행동들.. 

 


그렇게 지극히 인간적인 방식으로 저항을 택한 위치퀸의 목적은

무려 이야기의 지배자가 되는것..


요컨데 '신이 되는 것'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된다..! (ㅋㅋㅋㅋㅋ)

사실 그래서.. 

어쩌면 위치퀸이 실패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신의 자리를 노리는 인간이라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 생각이고 

어떤 결말을 향해 갈것인지 보통.. 짐작이 가니까....

 


하지만 반대로 혁명성공할수도..
왜냐하면 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존재니까.. 

고통받았던 과거에서 벗어나 

똑같이 고통을 주는 존재로써 

과업을 반복하는 위치퀸님.. 

 

그야말로 인간적 결말이 아닌지.

어느쪽이든.. 움브라의 성공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것 같지는 않네요ㅋㅋㅋㅋ

 


이야기가 테마인 세상이니까 이런 신화적 해석도

사실 당연한말 하는것 같은뎈ㅋㅋㅋㅋㅋ

결국 뭐 이런 이야기지..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신의 일. 

운명에 저항하는 것이 인간의 일.. 

모 웹툰대사..

 

 

 

@ :
이 생각을 이어서 

명계스킨을 생각해보면 그것도 또 재밌지. 

라비는 달의 힘을 계승해서 저승의 왕이 되었는데, 

그건 저승사자들의 관리자 염라대왕이잖아..

 


사실 저승은 이승과 단절되지 않고 소통하는 세계거든.. 

제사나 굿같은걸 하면서 망자와 소통하고, 

삶과 연결되어 있는 곳이란 말이지..

 


무속신화에서 그렇듯 

저승은 죽음의 세계이자 삶의 세계라고..

게다가 저승사자라는 존재는 

누구보다 인간적이기까지 하지. 

사사로운 정에 휩쓸리고 인간들에게 속기도 해서 

임무에 실패하고 염라한테 혼나고..ㅋㅋㅋㅋ 

 


그들의 관리자이자 왕.. 

신적인 자리에 앉았지만 여전히 인간과 밀접한 라비!

 


심지어 강릉차사 이야기를 보면?
강림이 염라를 이승으로 데려와서 

염라가 이승의 문제를 해결해주기까지 한다..!

신의 힘을 받아들여 관리직 염라의 자리에 앉았지만, 

여전히 인간을 굽어살피는 존재로써 

달의 힘을 계승했다는점이.. 

재밌다 라비야

 

 

 

@@ :

받고
한국 무속신앙에서 무당의 역할은 

간과 신이 소통할 수 있게 이어주는 매개체인데 

 

누이는 무녀(무당)이면서도 인간의 마음을 잘 모르는.. 

오히려 신(엄마)과 닮은 모습을 보인다. 


인간의 마음에 너무 다가간 라비는 타락했으니 
신에 너무 가까워진 누이는 

점점 인간의 감정도 잃어버리게 되나

 

 

 

@ :

제 해석에 누이는 기본적으로 너무 강해서..! 

너무 강한 것은 약한 것들의 사정을 모르고 

자각하지 못해도 계속 내려다보게되기 마련..

 

누이는 가뜩이나 자연의 상태를 알아채는 힘이기 때문에,

애초에 인간을 살피는 것이 아니고 자연을 살피는것...

인간 입장에서는 천재지변인거죠..!

 

 

@@ :

생각해봤는데 이러면 사실 누이는 

무당이 아니고 신이 되어야 했는데... 

라비가 도망가는 바람에 인간과 소통할 수 있는 신이 사라졌고 

그 바람에 누이가 무당이 된것아닐가
누군가는 인간과 소통을 해야해..! 라면서

 

@ :

@ :근데 어머니 상태를 보아하니 

애초에 인간들이랑 소통할 생각 없으셨던것 같은데..... 

 

어머니신 목적은 다음 신들을 만드는거니까.... 

어머니 입장에서 누이가 잘컸고 

라비가 그집안 이레귤러인것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할게' 라는 

노래 가사를 들으면서... 

생각하는 누이라비..

근데 진짜 라비가 누이와의 이별을 수없이 겪었다는건, 

다시 만나고 또 만나도 계속 누이를 사랑한거잖아....ㅜㅠㅠㅠㅜ 

계속계속 헤어져도 계속 같이 함께하고싶다고 생각한거잖아ㅠㅠㅠ

 


진짜로 다시 태어나도 

라비는 누이를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있잖아.... 

저 사랑이란 감정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면 정말이지.... 

아냐 그냥 남매는 아니잖아...

사실 라비가 누이를 사랑하는 감정도 이미 탈인간적인데 

누이의 사랑이 너무 크고 뜨거운 태양 신적인 감정이라...ㅋㅋㅋㅋㅋ

 


라비랑 누이는 서로 절절히 사랑하는게 확실한데 

문제는 감정의 결이 좀 다른거지.. 

라비는 너무 나약한 인간이라 결국 일렁이는 감정을 못이기고 깨진거고 

누이는 그걸 알아도 사랑하니까 돌아오라고 하는거잖아.. 

신과 인간의 사랑은 늘 비극이라니까요 

그런점마저 좋은거지만...

 

 


 

 

@ :
문득 재밌는생각.. 

라비가 '사람의 마음을 예민하게 느꼈다'고 했는데, 

그런 라비에게 의문이 생길 수 있게 해준 존재는 어머니아님..?

왜냐하면 어머니는 이야기 속 인물이지만 

관리자인 현자이고, 호랑이 신령이니까.. 

라비 입장에서 어머니의 마음을 느낄 수 없었을테니까..?!

넵 뇌절이어가용

 


그러니까 라비 입장에서는 

사람의 우울, 기쁨, 사랑같은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어야 하는데 

어머니한테서 그런 걸 느낄수 없어서.. 

어머니란 존재가 무엇인지 알수없는것부터 공포를 느끼며 

이야기 속에 의문이 시작된거면 재밌겠다.

 


인간이 아닌것 같은 어머니.. 

자기가 정체를 파악할 수가 없는 어머니.... 

언젠가 어머니가 우리를 잡아먹을지도 모른다는 묘한 공포심에 

점점 어머니란 존재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라비...

그런 마음이 자기가 누이를 꼭 지켜줘야한다, 

헤어지고싶지 않다는 집착으로 이어진거면 어떤가요..?

 

 

@ :
뇌절더하기해서.. 

이런 이유로 태양라비도 누이가 달이 된다고 했을때 

누이가 '무서워한다는 감정을 느꼈'는데 

일부러 외면한쪽에 가깝다고 생각..

이야기의 결말을 뒤집어보기위해 

필사적으로 감정을 외면하고 선택했지만 

또다시 결과가..  

 

파멸처럼 헤어져버린 

태양라비와 달누이.. 그것도 좋앙...

 

 


 

@ :

하... 오에스T 가서 커플링맞추는 누이라비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 

방과후에 손잡고 가서 이거저거 고르면서 노는거임...ㅜㅜㅜㅜ 

근데 무조건 누이손에만 끼워보고 

누이한테 제일 잘어울리는걸로 골라서 구매.. 

둘이서 나눠끼고 다시 손잡고 집으로 돌아오는거...ㅜㅜㅜㅜㅜㅜㅜ 

넘귀여워ㅜㅜㅜㅜㅜ


누이는 꼭꼭끼고다니는데 

라비는 설거지나 손빨래할때 빼둬서 

다시끼는거 깜빡깜빡할듯.. 

나중에 누이가 보면 삐지고 

라비가 달래주고 이런거 반복하다가..

퇴마소녀 활동 후에 반지 잃어버려서 훌쩍훌쩍 누이.. 를 보고 

밤새 그 근처를 뒤졌지만 못찾은 라비.. 

결국 다시 손잡고 오S티 쇼핑하는거ㅜ

 


 

 

 


 

@ :

팬레터 오슷듣다가.. 

옆에서 라비가 실험당할때 

누이가 히카루처럼 보이지 않았겠냐는 소리에 눈물로 한강채움......

'오라버니, 힘내세요' 

'저를 위해 힘내줘요..'
실제 누이가 아니라는걸 알지만, 

진짜 누이는 그런말 하지 않을것을 알면서도 

버티고 싶어서 환영 속 누이를 붙잡고있는 라비...

 


난 너의 악몽, 어둠 속 목소리..
너를 구하던 손길.. 

생에 깊은 절망에서 단둘이 나눈 소망 기억해...

별이 반짝이는 시간이나 

글자그대로 같은 가사가 너

무너무 잘어울리는 부분 있어서 흐윽흑흑... 

너무 좋아서 가슴찢어져ㅠㅠㅠㅠ

 


'난 너의 작고 귀여운 늪, 

당당하고 아름답고 사랑받는 꿈' 이라는 가사도

 '넌 나없이 아무것도 할수없어' 라는 가사도.. 
라비가 만든 환영인 누이가 속삭이는 것으로 연결되는것 같아서 좋아

버티게 해주던 어둠속 목소리도, 

사랑스러운 모습도 점점 일그러져가고.. 

정신도 깨져가고.. 죽어가고..



근데 ㅋㅋㅋㅋㅋ 글쓰는 라비?

누이로부터 팬레터 받는 라비? 

누이는 오라비가 전날 두근두근하면서 만나면 고백하겠다는거 다 들어놓고 

망설임없이 '짜잔 그게 저였습니다' 하고 약속장소 나감.. 

라비 멘탈이 깨지든말든 신경도안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끝..!


다른방향에서 보면.. 

글쓰는 주인공이 라비라면 상황을 

버티기위해 팬레터를 쓰는것도 

누이라는 환상을 만드는것도 전부 라비 본인이겠죠.. 

혼자 북치고장구치고...

노래를 좋아하는 도깨비인 바람에 결국 모든 배역을 혼자하는 라비..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고 합니다 take2 end..


여담.. 라비는 누이에게서

 '아무도 만나지 말고 같이 죽어가요'라는 말을 들으면.. 

망설임없이 손잡고 같이 죽음을 선택해줄것 같다... 

지금은 오히려 같이 살아가고 싶어서 뛰쳐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누이가 라비 손을 붙잡고 그렇게 말하면, 

그렇게 영원이 되자고 말한다면.......


아니근데 사랑하는 동생을 혼자 어둠속에 남기지 않기 위해, 

같이 어둠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라비는 그걸 선택할것 같아.. 

애초에 처음부터 갈라지는 선택지가 아니고 

함께 있을 수 있는 곳이 있었다면....!!!! 

절절하고 좋네요.. 

이 둘을 사랑하게 놔두고싶어요.......

 

@ : 
미인공 누이 굴림수 라비 

이런말그만할수없어 탈덕하면 그만하겄죠..

 


 

@ :

 

첫번째 : 

지금 누이 본인이 있는 곳을 '잘못된 장소'라고 생각하지만, 

정의를 위해 때로는 이런 방법을 쓰는것이다.

두번째 : 

라비를 잡으러 왔다는 기본 설정이 있으니, 

라비에게 잘못된 장소(움브라 괴도단)에서 

옳은 일(나에게 자수하고 정보를 넘겨라)하고 말하는 것이다.

 


어느쪽 해석이든 솔직히 나는 너무좋은데.. 

첫번째는 누이의 전체주의적 사상이 

얼핏 위험한 모습을 보이는것 같아서 좋고, 

두번째도 상대 우위를 점하려는 느낌이 쎄해서 좋다...😭😭

사실 꼭찝어 라비한테 하는 말일 이유는 없긴한데(..) 

누이가 움브라 멤버한테 말을 한다면 라비밖에 없잖아.. 

그 외에는 딱히 대화를 해볼 생각도 없을것같은데....

싸움이 싫다면서 그들이랑 찬찬히 

대화로 풀어나갈 생각도 없는 누이.. ㄷㄷㄷ

 


약한 것들을 헤아리지 못하는 태양.. 

무의식 속에 하찮은 것들을 내려다보는 시선이 기본인 

절대신포스의 누이가 진짜좋다... 어쩔거..ㅜㅜㅜ 

아 나 이래서 진짜 과몰입을 못벗어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

 

 

@@ :
탐정누이-괴도라비
괴도라비는 사실 홍길동같이 탐관오리만 털러다닐것같은데 

 

누이는 그런 라비라도 잡아서 

법의 심판을 받게(자기가 매일 볼 수 있는 감옥에 가둠) 할것...

 

 

@ :

짱이에요 나는 좀도둑같은거나 생각했는데...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못하는 길동라비랑

 무슨 사정이던 잡아버리는 자베르누이 넘좋다

 

 

 

@ :

탐정누이 너무 귀여워서.. 

저렇게 귀여운데 라비야 가출끝내고 

가서 김치찌개나 끓여줘라 생각했다가...

남이봐도 귀여운아기 라비가 보기에는 훨씬 더 귀여워보일텐데 

평생 만나지 말라고 들으면(....) 

나같아도 반항.... 인정.. 라비화이팅..!!

 


근데 생각을 하다하다보니 

무슨 막장드라마같다(..)

🐅 (동화책을 건내며) 

이걸 받고 제 딸과 헤어지세요. 

다시는 만나지 말도록 하세요.


🌘 어머니 저도 당신 자식인데요..💢

 

 


 

@ :

갑자기 묘하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 이 노래가 어울리는게... 

라비야 네가 대답을 해봐봐.... 

그게 남매사이니???? 

어?? 이자식아 너 내가 친근으로 퍼먹는게 내잘못이야?? 

저런 노래가 어울리잖아 니가아아ㅏㅏ~~~!!!


🌘 근데 그 노래를 남매가 부름
그건그래... 근데 가수랑 노래는 다르지임마..!!

아무튼 노래 화자가 라비랑 넘나잘어울리지않남요... 

이거진짜.. 누이라비는 리얼참트루전설의레전드다...

 


 

@ :

내 뇌피셜 라비가 더위타고 누이가 추위탐.. 

라비 피부가 서늘하고 누이 피부가 따듯한 편인데도 

아무튼 그럴것이다.... 

어쨋든 추위잘타는데도 반바지입는 누이.. 

젊은패피... (여기까지 뇌피셜입니다)

뇌피셜.. 라비 피부 서늘한편이라 

여름에 누이가 덥다고 달라붙었음.. 

하지만 진짜 더위 짱많이타서 거의 액체상태인 라비

쪄죽겠다고 생각만하고 안밀어냈음....


누이 피부 따듯한편인데 추위 많이탐.. 

겨울에 춥다고 또 오라비 패딩 안에 안기니까 

라비가 핫팩에 따듯한 음료캔까지 

바리바리 주머니마다 챙겨놓고 매번 안아줄 준비함.. 

그런 이야기섬이 있을것이다 일단 내 뇌속에는 있다

 


 

@ :
그냥 문득 생각난건데... 
라비가 오빠고 누이가 동생이잖아? 

근데 그게... 

호랑이 신령님이 처음부터 첫째는 아들, 둘째는 딸로 

그렇게 이야기를 짜논 판에 맞추려고 

이름도 망설임없이 그렇게 지어버린거면....  

 

아이를 그야말로 '만들었다' 는 느낌이라면 재밌겠다.. 

뭔소린지 정리되나이거?


딴소리지만.. 누이가 그냥 이름이라 

NUI라고 영어표기되는거 좋아.. 한국어스럽고.. 

라비가 내 누이는.. 하고 말할거 생각하면 그냥 좋다고.. 

내 동생이다 하는 얘기하는건데 

이름이기도 하니까 중의적의미로.... 

엄청난 소유격처럼 느껴져서 좋다.....

 

 

 

둘째는 그렇다치고 첫째 이름을 '오라비' 라고 지었다는건 

동생이 반드시 있다는 일종의 확신이잖아..? 

그러니까 신령님께서는.. 

처음부터 자기 애들로써 보는게 아니고 

철저하게 이야기의 등장인물로써 

감정적인 개입을 하지 않은게 맞지않나.. 묘하다.... 
여전히 뭔말하고싶은지 정리안됨 ㅎㅎ


근데 현자란.. 이렇게보니까 

일종의 작가의 페르소나인가 싶기도하네..

작가의 역할을 부여받은거라면 

이야기를 지키려고 하는 개꼰대스러운 이유를 어느정도 알것.... 

같긴하지만 옥타비아도 있잖아요? 

그렇다면 강경파들은 작가의 예술충 자아인거 아님? 

이라고 급발진하기

 


 

 

@ :

라비.. 어릴때 누이 달래주느라 우리공주님~ 

우리공주~ 하고 부를때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서.. 

멈칫했다가...

경기중에 누이 넘어지니까 자기도모르게 

깜짝놀라서 우리공주..!!!!!!! 

하고 외쳐버리는게 보고싶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장 조용해지고 빨갛게 달아오른 라비 입틀어막고

굳어버리고 누이 감동해서 오라버니..🧡💛

이러는 와중에..

레드 : 나한테는 돼지랬잖아...!!!!!!! 

이러면서 대빡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구석에서 인간들은 돼지라는 표현이 얼마나 실례인지 모릅니다

하고 정색하는 브릭

 


 


 

누이랑 라비 동시에 궁쓰는거 볼래?
넘나좋다... 어둠으로 뒤덮는 순간에

태양으로 여명을 밝히기....

갑자기 나 가슴이 벅차올라서........ 좋다.........

 

 

 

좋은건 천천히 오래보기.. 

미쳤다진짜 너무 아름답지않나요.. 

빛과 어둠이 동시에 서로를  잡아먹는 이 순간이........ㅜㅜㅜㅜㅜㅜㅜ 

정말 예술적이다......😭😭🌙☀️🌙☀️

 

 

근데 새삼..

라비 궁➡️ 넓은 범위 / 불특정 다수 / 주변 전체 원형
누이 궁➡️ 좁은 범위 / 상대 하나에게 집중 / 일직선

이 정반대의 성향차이가 느껴져서... 

미칠것같다 너무좋아서.....


뇌절하자면 

라비의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해 방향성을 잃고 폭주하고 있고, 

누이 마음은 일직선으로 뻗어가며 정확한 누군가를 향한다는게.....

누이라비적으로 너무 과몰입포인트다.. 

누이를 외면하는 라비와 온 마음을 모아 라비를 향해 정확히 비추는 누이..... 

나 얘들 못놔....

 

 

어엌 근데.. 시작할때 자세가 

누이는 한발짝 앞으로 나오고, 

라비는 한발짝 뒤로 물러난다..?

누이는 싸우기 싫어한다고 했지만 피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나서고, 

라비는 싸움에 집착하고 있으면서 공격자세를 취하는게 한발을 뒤로 빼는거...?!??! 

저기요;;; 미치겠네;;; 너무맛도리ㅠㅠㅠㅠㅠㅠ

 

 

 

@ : 뇌절 하나 더하자면...

라비는 아래로 앉았다가 > 다시 일어남
누이는 위로 뛰어올랐다가 > 내려옴

물론 그 앞모션이 있지만(..) 이거 너무 좋지않나요?? 

현재 있는곳도 힘을 쓰는곳도 위아래로 나뉘어진 해와 달.... 

이 둘의 대칭관계 너무 좋고😭😭☀️🌘☀️🌘

물론 뇌절이지만.. 나는 행복하니까...

 


 

@ :

누이 결혼식에 없는애비 대신 

손잡고 같이 입장해달라는 소식을 전달받은 라비.. 

복잡하고 착잡하고 이것저것 뒤섞여 

불쾌한 감정으로 심히 고민하다 

결국 결혼식장에 가게되는데...

와중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누이가 

너무 예뻐서 눈물날뻔하고... 

그렇게 손잡고 입장했더니 손을 전해줄 남편이 없음?

 


당황해서 ??? 하고있는 라비의 손 꼭잡고 

방긋방긋 웃으며 사회자 앞으로 데려가는 누이.. 

알고보니 라비가 신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냐고 난동피며 도망치기는 

이미 진행중인 결혼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 이 꽉깨물고 난 몰랐다고.. 이러는거 그래서

 


오라버니도 이제 알게되셨으니 

더 화려하게 진짜 결혼식 해요! 

하고 햇살같이 웃는 누이..

그렇게 둘이 나중에 더 화려하게 

전통혼례식을 치루는 누이라비가 보고싶네요.. 

아아 누이라비 전통혼례 보고싶다고 둘이 언제할건데 ㅜㅠㅜㅠㅠ

 


 

@ :
결과가 어찌되었든 

누이 한사람을 위해 모든걸 바꾼 라비랑.. 

그런 라비의 서사를 다 알면서도 

안변하고 라비 옆에 있고싶어하는 누이....

..... 결과가 뭐든간에여.. 

근데 누이는 좀 바뀌어도... 되지않나......... 

근데 안바뀌는 꼴보수라 좋긴해... 하지만..... 근데.....

 

 


 

 

 

 

트위터에서 적어뒀던 설정덕질

 - 그중에서도 누이라비 이야기 - 를

그대로 긁어온 백업용 글.

 

 

혼자 중얼거리던 글들이라 두서없음.

누이왼 라비른 고정 CP 발언 다수.

 


@ : (누이 영문소개 이미지 보고)

허미 누이 윈도우쇼핑조아해??!?!?
너 무 귀 여 워 . . . !!!!!

싫어하는게 싸움인데 공격수라 

해시태그가 파이터인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숨바꼭질 고무줄놀이 

같이 노는게 good 인거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 

갓기태양 누이깅이ㅠㅠㅠㅜㅜㅜㅜㅜ

 



현자회의랑 움브라의 war 이라고 말하네.. 

따지자면 현자들이 먼저 선빵친거야 

선처는없다...


근데 '양쪽 다 만족할 수 있는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는것' ..

누이는 정말 이상향을 말해서 좋은데, 

그야말로 힘있는 자만 생각할 수 있는 이상향이지.... 

 

누이는 온화하다고 하지만 사실 무심한거라고 생각함.. 

당장 오빠가 왜 넘어갔는지 알면서 공감하지는 않잖아. 

잔인한 태양...☀️


근데 누이 Dislikes 에 싸움만이 아니고 

'논쟁'까지 있다는게 정말... 정말 무섭다. 

현자회의에 어머니가 있어서 의견이 맞는게 아니라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누른다는 그 목표가 얼추 맞는거잖어.. 

좀 무서워...

논쟁이라는게 인간이 살아가면서 당연히 생겨나야하는 문제해결 과정인건데 

누이는 그것조차 싫어해.. 

단순히 어려서 문제는 아닌것같고... 

 

진짜 자신이 강하기때문에, 

압도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자잘한 감정따위 헤아리지 못하고 

그럴 필요도 없는것 같음..

무섭다 와기태양...


누이는 라비한테 

왜 떠났지? 

헤어지기 싫어서? 싸우는거 싫어, 돌아와. 

너는 지금 힘에 취해서 제정신이 아닌거야. 

그냥 돌아와 하고 말할것같음... 

라비가 어떤 얘기를 해도.....

생각만해도 상처야..ㅠ


라비는 누이를 사랑해서 헤어지기 싫어서 해결방법을 찾으려 싸우는건데 

누이는... 그냥 분쟁요소가 생기는거 자체를 싫어해서 

상황을 변화시키려는 쪽을 없애려는 타입 같음... 

이럴수가 진짜 꼴보수잖아..... 

아직 현자가 아니라지만 

나중에는 진짜 어머니 닮아가는거 아니야..? 

무서워....ㅜㅜ

 


누이 정말 사상이 전체주의적이군아... 

이게 어릴때부터 호랑이신령님이 키우셔서 애가 이렇게된건지 

원래 그런 성격이 좀 있었는지... 

둘다라는 생각은 해요... 

아무튼 현자회의를 메워야함...👊

 


이 힘은 모두를 위해 쓰겠어요 

< 하는 대사가 이런거였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를 보는것도 좋지만 

개인개인의 입장도 살펴보자 누이야...ㅜㅜㅜ


하지만 라비랑 누이가 실뜨기 고무줄놀이 하는거 생각하면 귀엽다... 

둘이 노느라 쌉고수 고인물되서 아무도 두사람을 상대 못할거 생각하면 귀여워.. 

라비 손 탈부착하자 실뜨기해야지....


숨바꼭질도 대체 어떻게 놀았길래 

피터신디스노우랑 놀때 누이가 압도적으로 이긴다는건지... 

무슨 놀이가 아니고 훈련을 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랑 누이 노는거 보고싶네요.. 흑흑

 


 

 

@ :

스킨 보다보면 재밌는거.. 

누이 스킨에서는 어떤 이야기속이던 피부 톤이 일정한데 라

비는 하나하나 피부 톤들이 다 다름... 왜지..

 

 


 

@ :

그러고보니 라비가 달이 되려면 이야기의 결말부분인데.. 

도서관세상으로 넘어온 때는 결말 직전이잖아? 

 

사실 그 전부터 라비는 어둠을 다루기 위해 준비하는 것처럼 보였고.. 

계속 누이와 이별할때마다 절망하면서 결말을 기억했기 때문에

결말 전에 달의 힘을 받은것인가..?

 


근데... 사실 이야기대로라면 하

늘이 라비에게 태양자리를 제안했으니까 

라비가 누이보다 먼저 태양의 힘을 선택할 수도 있었을텐데, 

 

라비는 어쨋든 누이가 어둠을 무서워한다는 사실 

그거 하나 때문에 수많은 결말을 보고도 누이에게 양보한거야?

이럴수가... 라비는 누이를 정말 사랑한다고...

 


그러니까 누이 소설에서 어둠이 라비 자리인것처럼 익숙해보였던건 

이미 라비가 달을 선택해서 그 힘을 다루려고 

계속 도전하고 있었기 때문인거 아니야? 

어쩌면 라비가 달의 힘을 본인이 제어하지 못하는건 

결말부분에서 올바르게 힘을 받은게 아니고 

이야기 중간에 사도를 택해서? 🤔


머리속에서 두루뭉실하게 생각나는게 있는데 말로는 정리가 잘.....

 

 

 

아 어쩌면 누이가 말했던 라비가 혼자있는 시간에 

라비는 어둠의 힘을 다뤄보려고 

노력했던걸수도 있겠구나.. 

먼저 이야기를 끝내보려고.... 

그런데 지금까지도 다루지 못해서 

움브라실험체를 거쳐 멘헤라싸움광으로.. 

기구하다 기구해

 

 


 

@ :

얘기들은건데..

해와 달의 힘을 제어하는데

혹시 감정이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게 아닐까?

하는거



라비는 실제로 감정 폭이 불안정해보이고 

현자들의 고마워하라는 말에 

달의 힘이 폭주하는 모습도 보였고..

누이는 감정변화 폭이 쭉 안정적이라 

더 쉽게 다룰 수 있다는거 그럴듯함

 


근데 라비는 사람 마음에 예민한만큼 

감정에 더 쉽데 영향을 받는 것도 사실일것 같음..

분노로 폭주하던 힘을 '싸움은 즐거운거' 라고 바꿔생각하면서 

힘을 다루는 법을 터득한거라는 해석.

 


건틀렛으로 제어하는 지금도 

잘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간혹 보이는데, 

아마 자기가 생각하지 않으려는 과거나 슬픔들을 회피해버리는 방식이라 

 '아직 제어가 부족'하다는 대사도 있는거 아닐지.

그럼 지가 져놓고 왜 즐거운 싸움이었다고 하는지 이해가된다. 

일종의 자기최면인거라고 해석해보면..

 

 

 

@ :

그럼 달누이도 왜 그렇게 안정적으로 힘을 다루는 것인지 설명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예민하게 알지도 못하고 

자신도 감정변화 폭이 거의 일정하니까.. 

대부분 안정적이고 이너피스 상태니까 

늘 폭주하지 않고 일정하게 힘을 다룰 수 있는거..!

이게 라비는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예민하게 느껴져 외면하지 못했던거고 

누이는 전체주의적 사상을 베이스로 

그런 사소한건 신경쓰지마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는 상호보완적 관계일수밖에 없어.. 

요즘 촌스럽게 어떤 해와 달이 떨어져있니?! 요래요래 ㅋㅋㅋㅋㅋㅋㅋ

 

 


 

@ : (라비 영문소개 이미지를 보고)

동전 구부리기를 잘한다는게 뭔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kes에 singing 들어있는거야 지금??? 

갑자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움이랑 노래 좋아하는 라비 무슨 취객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니겠죠 도깨비겠져.. 

강한상대 좋아하고 지루한 싸움 싫고 노래좋아하고... 

이제 노래 잘하는 사람한테 혹 떼어달라고할듯..

 


'보기에 따라' 에저네틱하거나 혼돈상태라는게... 

와우다 와우....

Pathologically 라는 표현이 뭔가 했는데 

'병적으로' 라고 번역되는게 맞지..? 

병적으로 싸움에 집착한다는거랑 

보기에따라 힘넘치거나 혼돈이라는거 정말... 

정말 내 캐해 안틀렸네요 다행이다🙃



자신의 힘을 증명할 방법 : 세상 뿌수기 라고 생각한다는건가? 

그리고 위치퀸을 이겨먹고싶고? 이게 무슨 허무한 생각이냐.. 

세상 부수는걸로 누구에게 인정을 받나 하면 현자회의아님요? 

요컨데 현자들 다 없애고싶어의 비틀어진 연장선이잖아... 

고심끝에 현자해체하자

 


근데 위치퀸의 목표가 모든 이야기를 지배하는 건데 

라비의 목표는 세상 다 뿌수기.. 

이녀석들 정말 마음 안맞는데.. 움브라라고 활동하는 개인참가자들인건가요? 

움브라가 이기면 위치퀸이 이기는게 아니라 

각자 그 보물 가지겠다는 목표가 있어...?

아마 아니겠지.. 

걍 이겨서 보물가져야지 우헤헤 < 이거아니고 

다 부수면 해결된다! 이거겠지.. 

 

위치퀸이 하라는거 잘 해서 

라비가 우승해도 위치퀸한테 넘겨줄듯.. 

근데 우승할 일이 없을듯

 


근데 동전 구부리기 잘한다는건 정말정말 뜬금없다.. 

이놈자식아 그걸왜 하는데 이놈쉐끼야~!!!

 

 

 

@ :

라비 노래 좋아한다는거 완전 그거잖아

🐱 누이 내가 코노에 갔는데, 자네의 집나간 오빠를 봤다네
🐱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더군
☀️ ??? 무슨노래를 부르던가요?
🐱 붐바야

이거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라비.. 노래좋아하는데 

바다에 갔으니까 무료할만하네.. 

노래방에 갔으면 케이팝메들리 5시간 할듯..

근데 이놈 우쿨렐레 챙긴것도 

노래할라고 그런거였오..? 

헤드셋도 노래들들라고..?

 

 


 

@ : (염라 스킨 등장)

아이고 우리 도깨비 열심히 일했는지 승진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스킨 진짜진짜 너무예쁘게나왔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어억 라비가 염라대왕이면 

누이가 옥황상제가 된다는거 너무.. 

너무 좋다 뻐렁찬다 

 

하늘의 신과 지옥의 신.... 

너무좋아요... 진짜 너무... 

너무좋아요......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라비가 드디어 옷이라는걸 갖춰입고..  

관직이 생기면 옷을 갖춰입는구나 

때와 장소에 맞춰 옷 입을줄 아는 예의유교보이었구나.. 

잘컷네 오씨장남..

 

 

와씨 라비 너무잘생겼네... 

미안하다 못생겼다고놀려서 미안하다 

명계의 왕이라니 진짜로 웅장하다... 

야 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



우와악 라비 염라스킨때문에 아찔하다진짜.. 

앵간하면 침대에 누워있어 섹시할테니까... 

왕한테 이런발언하기

 


하 진짜 염라라비 기깔난다... 

공식명계조 라비고양이레드 너무귀엽고 좋아... 

근데 저 염라라비가 너무 기깔나서 

완전... 흥분해서 언어잃었음 지금....

 


다혈질이라매 근데 안웃고있는 저 묘한 우울일러 뭐임???? 

자꾸 상상이 뻗어나가는데요 어?!? 

알았다 날 죽여라

 


하 **.. 누이야 너희 오빠 개쩔더라
근데 이런말하면 누이한테 개쳐맞겠지 

알면서도 했어 참을수가없었어.. 

염라스킨은 진짜 심했다..


ㅇㄴ 염라비 진짜 훅들어오네.. 최애등극.. 

근데 스킨벗으면 갑자기 마음이 떠남.. 

라비야 잘생기게좀 살아..

 

 

-

 

 


라비 이번에 염라로 나왔으니까  

전승에 따라 혹시 어머니가 바리공주? 

일수도 있지 않을까 했지만... 

무속신앙의 신인 어머니와 염라가 된 아들...

이야기에 따라 있는 전해지는 일부일 뿐이고 

바리가 저승에 신이 되어 아홉명의 아들이 있는 것이니.. 

설정이 너무 복잡해질것같다 아닌것으로.

 

 

-



염라비 문득 아루파같다는 생각 들었다...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노출이 없는 코디'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저는 최근에 알게되어 종종 그렇게 입고있습니다.

 

 

-

 



옥황상제 누이가 염라비한테 수청을 들라 하는게 보고싶다 (ㅋㅋㅋㅋ)

☀️ 오라버니 수청을 드셔요
🌘 싫다
☀️ 지옥에 가둬버리겠어요
🌘 내가 거기서 일한다

 

-

 


근데 염라대왕은.. 

거짓말이나 남을 비방하는것처럼 

말로써 죄를 지은 사람이 간다는 발설지옥의 심판관인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라비 그렇게생겨서 

남한테 말로 상처 안주는 타입? ㅋㅋㅋㅋ 

하긴 주먹을 쓰니까요...

 

근데 뭐 명계스킨 설정으로는 

명계 전체의 왕인거니까... 

저승에 모두가 두려워하고 존경한다 < 인거보면 

일 잘하는 좋은상사인듯... 성실한가벼...

 

 

 


 

@ :

문득 생각났다..
달은 지구에 그림자때문에 계속 모양이 바뀌어보이잖아? 

절대값인 해는 구름에 가려질뿐 모양이 달라보이지는 않는데.

그러니까 라비가 불안정하게 흔들리는건 당연한거 아니야??? 

누이가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세상을 비추는것도.. 

그래서 누이가 힘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라비가 제어를 못하는것도 당연한거지! 

해는 언제나 세상에 균일한 빛을 비추고 

(세상에 날씨가 어떻게 변하든 뜨거워지든 말든) 

달은 계속 변하잖어..... 

 

흐어억 누이라비 관계짱...

 

 

 

라비가 인간에 감정에 예민하다 라는것도 

= 달은 지구에 그림자로 계속 변한다 

이거아님??

계속 태양빛과 지구에 영향을 받아 모습이 변하는 달... 
누이☀️를 갈망하는 라비🌘.. 
인간의 감정🌏에 예민한 라비🌘

물론 범우주적으로 보면 달모양도 안바뀌지만

 우리는 지구에서 보잖아ㅋㅋㅋ 넘좋네..

 

 

엥 똑같은 말을 계속쓰는것같네.. 

그만큼 좋다는 말입니다

 

 

 

@@ :

이거 문득 생각난건데
누이(태양)는 인간의 마음(지구)에 

계속해서 가려지는 라비(달)를 바라볼수밖에 없는거라고 생각하면 참...

왜 바라볼수밖에 없냐면
누이가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라비는 거대한 은혜(열)에 다 타버려 사라질테니까??

 

 

 

 

@ :

누이가 라비가 왜그런 선택을 했는지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고

현자회의 소속으로 오라비 잡으러온 이유..

감정🌏을 이해할 필요가 없는 누이☀️니까.. 

감정에 흔들리고 가려져있는 라비🌘만을 보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찢겨지네요 결혼시킵시다

 

 


 

 


@ :

사실은 계속 누이를 찾으며 어둠속에서 울고있는 라비..

지금은 아닌척하지만 여전히 누이를 그리워하며

문신처럼 남아 울고있는 라비.. 냠냠굿

아닌거알아 하지만 저는 선동과 날조로 승부합니다

 

 


 

 

@ :
햇님달님 신화가 설화로 신격을 잃고 떨어진 이야기.. 생각하면 

신의 권위에서 내려와 현대에서 

누이라비 둘이 오손도손 살아가는거 보고싶다.. 

 

현대에서 쓰지 않는 해와 달의 힘을 가지고 

조용히 둘이서만 살아가는 남매...

 

 

어머니는 모신의 힘을 누이에게 물려주신채 하늘로 올라가시고 

인간들이랑 섞여살고싶은 라비랑 

그런 라비가 같이살자고 부탁해서 같이 살게된 누이 

둘이서 속세에 남아 알콩달콩 사는거... 

보고싶네요

 


 

@ :

오랫동안 어둠에 숨어있던 

라비는 경기 개최와 함께 나타났다 < 이거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네....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는데 뭔가... 

좋아... 울림이있어.....

 

 


 

@ :

근데 이놈쉬키 라일락얘기만 엄청하는거 조금 빡치네... 

AI가 해준 라비 캐해 라일락인듯... 

그래알았다.. 마침 색도 잘 맞는구나...

 

@ :

근데 라비 라일락 생각보다 너무 잘어울려서 

나도 이 캐해를 받아들인다...ㅋㅋㅋㅋㅋㅋㅋ

라비 테마로 향수가 있다면 

플로럴은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라일락 괜찮을듯..
밤 + 비에젖은 + 차갑고 아련한 + 라일락 향으로 구성된 향수일듯...

 


누이 테마 향수는 

햇살 + 코튼 + 건조한 느낌의 런드리계열일듯.. 

의외로 누이가 플로럴이 안들어가고.. ㅋㅋㅋㅋㅋㅋ


라비 그렇게생겨서 라일락향기 나는거 진짜 웃기다 

이렇게까지 오메가남이어도 되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한테서 나는 라일락향을 계속 생각하며 

항상 자기 방에 라일락을 한송이 장식해두는 누이.. < 라고 썰을 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정말 좋다.. 라비가 다 변해버렸어도 

라비가 있던 곳에 흐릿하게 남아있는 

비에 젖은듯 쓸쓸한 라일락향... 

누이는 그향기를 맡으며 

여전히 누이의 오라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거....

 


반면 레드는 라비한테서 좋은향기가 난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싫어서 엉엉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끼친다면서 통곡할듯 ㅋㅋㅋㅋㅋㅋ 

주변사람들한테 말해도 이해안해줌.. 

그럼 나쁜냄새가 나는게 좋은거냐고 뭐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위터에서 적어뒀던 설정덕질

 - 그중에서도 누이라비 이야기 - 를

그대로 긁어온 백업용 글.

 

 

혼자 중얼거리던 글들이라 두서없음.

누이왼 라비른 고정 CP 발언 다수.

 

 


 

@ :

갑자기 새삼 좋은거..


라비가 누이한테 "이 시간에 자지 않고 무슨 일이니?" 물어본거.. 

다정한 느낌이 나서 좋네..

 

라비는 밤에 자주 깨어서 많은 생각을 했던것 같은데,

누이가 일어나있으니 무슨 일 있었냐고 달래듯이 물어봤을거 생각하면 너무좋다...

 


영번역 Why are you up so late? 인거..
늦은 시간에 무슨 일로 일어났냐고 물어보는 

다정한 오라비라 좋네.. 

 

동생이 잠자리가 사나워 못잔걸까봐 

걱정한거라고 생각하면.. 

절대 운명에 지지마라😭😭😭

 



그리고..
  라비는 마치 유혹이라도 하듯 누이에게 손을 내밀었다. 

➡️ Ravi reached out his hand as if enticing her.

이거... 말 그대로 유혹하듯 번역인거 너무뻐렁차ㅜㅜㅜㅜㅜㅜㅜ 

긍정적이나 부정적 뉘앙스에 치우치지 않고 

마음이 끌리는 느낌... 너무... 진짜 너무... 최고의순애.....

 

 


 

@ :

☀️ 오라버니는 아방수시로군요
🌘 ??? 어딜보고????? 
☀️ 제가 검색해서 알아왔어요
🌘 ????..?...??....;; 

이러는 누이라비

 

 


 

@ :

레드랑 라비랑 내기해서 진 라비 

누이한테 전화해서 여보 하고 끊기..

근데 그걸 못해서 신호음 가기전에 10번정도 끊고 

레드 개답답해서 바닥굴러다니고..


겨우 걸어서 또 엿..어..얏..여..여엇...야.... 이러고 30초간 버티다가 

여보..!!! 하고 폰 집어던짐..

 


다음날 경기장에서 만난 누이.. 

여보❤️ 이제 그냥 그렇게 부르시는건가요 여보? 

밖에서 그렇게 티를 내면 어떡해요 여보😊❤️ 

여보 어디가세요~ 이러면서 방긋방긋 웃으며 

라비쫒아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 이래저래 도망다니다가 

궁쓸라고 2스로 땅겨왔더니 

 

어머 여보.. 뭘 하시려고 이렇게 강하게 잡아채시나요..? 

(발그레해진 누이) 

 

이래가지고 궁도 못쓰고 패배

 

 

 

@@ : (지인 보너스)

저 레드도 보고싶네여

볼프강한테 전화해서 할아부지♡ 하고 끊기

<- 먼저 볼프강 못듣게 귀 틀어막으러 갔다올듯

 


@ :

라비 빨리하라고 지가 전화걸어서

레드머리랑 폰이랑 양쪽에서 손 꽉 누르면서

고정시켜놓고 웃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 으아아아 잘라버린다!!! 잘라줄거야~!!! 이러고 

라비 쳐웃으면서 빨리말해 할아버지!!!! 

할아부지라고 말해!!!!! 이러는것때메 

 

볼프강 레드 악지르는 소리랑 

라비의 할아부지만 잔뜩들으며 ??? 상태됨

 


 

 

@ : 근데 이거 너무웃겨 

여름바다 이벤트로 풀어주는 

미소녀게임 포즈ㅠ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이 놔두고 혼자 즐기네 이자식 바람피네~~ 

눈치보여서 일부러 무료하다고 

밑밥까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음...
회사남매 레드+라비가 
찐남매 누이+라비보다 
더 현실남매같이 느껴지는 건에 대하여

아마 누이라비는 뭔가... 좀 그래 
남매로 살지 않아서...??


@ :
누이라비는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으니까 당연하죠.. 

왜 절 자극시키시는거죠? 

 

 


 

@ :

아니.. 딱봐도 누이보다 라비가 가슴이 큰데 

지는 가슴까고 브라도안하고 이거 말도안된다 

더워질수록 불합리한거다이건.. 

니가 누이대신 브라를 입어야지 사랑한다면;;

근데 잘 까고다니다가 

여름스킨에서는 가슴싸매고 나온거 지대어이없음.. 

심지어 못생긴옷으로 골라서 시선분산시킴.... 

여름맞이 조신남

 

 


 

@ :

오늘의 누이라비

🌘 야 오누이 기분 안좋냐?
왜그래?

☀️ 아니에요 오라버니
주제 돌려주실래요?

🌘 그래
나 내일 플레어랑 바다놀러감

☀️ 주제 돌리라고요 :)

 

 


 

@ :

라비가 누이한테 어떤 말투를 쓰느냐 진짜 궁금한데... 

되게 불안정한 사람처럼 굴것같음.. 

어쩔줄 모르고 '지나치게 긴 시간이었지..' 말투로 

눈도 못마주치고 말하다가 

어느순간 평소처럼 싸우는 말투로 덤벼덤벼 하거나..

 


근데 베이스는 '말도안돼..' 정도의 

우울현타톤일것 같음. 

누이가 눈만마주쳐도 쫄테니까..

 

 

 

@ :

내 캐해 라비 너무 나약한가 싶지만 

원래 유리멘탈들일수록 방어기제로 강한척 허세를 부리는 빈수레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움브라 다모아두면 딱봐도 라비가 제일 멘탈약해보임...

 


 

@:

현대에유에서 살짝 불량한 라비.. 

누이를 야 오누이 하고 성까지 붙여서 부름.. 

 

근데 그 다음에 나오는 말 

왜 먼저가 내가 가방들어준다고 했잖아~!! 이런말일듯

 

 

@ :

누이라비 과거

☀️ 오라버니 아이는 어떻게 생기나요?


🌘 ...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을 잡고 

삼일밤낮으로 간절하게 기도를 하면..... 


☀️ 정말요?


🌘 ....... 누이가 나중에 더 크면 알게될거야



누이라비 현재

☀️ 오라버니 아이는 어떻게 생기나요?
🌘 ... 움브라의 실험으로.
☀️ 거짓말하지 마세요.
🌘 알면서 대체 왜 물어보는데?

 

 


 

@ : 

문득.. 라비 싸움중 '기분 좋은데!!' 하면서 휘두르는거.. 

진짜로 힘에 취해있구나 싶은 느낌이 퍼뜩 들었다.

그니까 쿠레나이한테 힘이 있는데 왜 안쓰는지 이해못함 < 이것도 

자기가 힘을 쓸때 아무 생각도 안나고 그냥 기분좋다 상태라 

이해를 못하는거임 무슨 알콜중독마냥....


그래서 싸울때는 활짝웃는데 경기중이 아니면 웃음톤이 안나오는거임.. 

그래서 계속 싸울상대를 찾고있는거임.. 

누이가 힘에 취한 오라비 되돌리겠다고 생각한게 

근본적으로는 뭐 맞는말이네요.. 

애가 제정신은 아니니까..

 

 


 

@ :

더키 ➡️ 숙명의 라이벌은 플레어인데,
라비가 더키를 눈엣가시라고 생각하는게 재밌네... 

[ 스완은 늘 라비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강적이었다. 

지금 당장도 뛰쳐 나가 싸우고 싶을 정도로. ] 

이거 보면 라비.. 스완 짝사랑하는 사람같음ㅋㅋㅋㅋㅋ 

역시 고도의 까는 빠와 같은거구나...


‘오, 오늘도 화끈하게 놀고 있는 걸?’ 이라는 라비 말투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우 놀줄 아는 놈인가? 

생각나서 너무웃겨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 다시 읽으면 느끼는거 : 나는 캐붕을 하고 있구나...

5초 뒤 : 하지만 동인이란 선동과 날조의 승부다! 

내 해석도 맞는 부분이 있다!

 

 


 

@ :

라이브러리월드에 처음 왔을때

[ 어둠의 힘에 취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공격하고 

부수고 싶은 충동에 몸을 맡긴 채. ] 

라고 한거 보면, 

라비 처음에 자기가 어둠에게 먹혔다는걸 알고있는것같은데 

그때 머리가 망가졌나요?

 


현자인 어머니 호랑이신령을 가볍게 이길 정도로 강력했다

 (근데 그 상황에서 사실 라비는 울고있었고) 

> 여기에 떨어져서 마중온 위치퀸한테 충동적으로 덤빔

망가졌다는건 말넘심인가? 싶지만ㅋㅋ; 

근데.. 자꾸 싸우고싶다는 것만 드러내고 생각을 안보여주는데.. 

상황만 말하고 감정을 숨기는 느낌

 


[ 라비가 원하는 것은 그저 싸움 뿐이었으니까. 

세상 모든 것을 잊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몸과 마음 전체를 바친 싸움. ] 

이부분이 뭐라고할까.. 라비의 코어같다. 

포악한 모습으로 마구 싸움상대를 찾아다니지만 

속을보면 모든걸 다 잊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고싶은 허무감

 

 

 

 

@ :

그러고보니 건틀렛 이름이 '달 건틀렛' 이구나..!

라비가 달빛을 쓸 수가 없어서

건틀렛으로 겨우 균형을 유지하는거..?! 

그렇다면...?

어머니 비녀와 같은 모양인건..

 역시 그믐달 마녀회에서 호랑이산신령이 가진 

달의 힘을 흉내내서 만든게 맞지..??? 

라비랑 산신령이랑 둘다 꼴받으라고 

그런 모양으로 만든건 아닐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 :

라비는 위치 퀸 밑에 들어가기로 한걸 

'일종의 계약' 이라고 하는데...

[ 그때의 라비는 어둠의 힘을 다룰 수 없었다. 

그저 힘에 잡아먹혀, 휘둘러질 뿐. ]

 

본인도 으아아 이게뭐지 미안해요 상태였던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위치 퀸이 라비한테 제어하는걸 도와줬고..

 

 


[ 실험은 길고 고통스러웠지만, 

마침내 라비는 어둠의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보답으로, 

그 연습으로 지금은 위치 퀸의 명령을 듣고 있다. 

움브라의 일원으로서. ]

위치퀸한테 고마워하지는 않는다면서 

계약이라는 이름 아래서 보답하는 라비.. 

진짜 감정상태가 중구난방임..

 

 

[ 아직 라비는 위치 퀸과 맞서 싸울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아직은 더 힘이 필요했다. 

어둠의 힘을 제어하는 것을 넘어, 

다루는 것에 익숙해져야 했다. ]

라고 하는거 보면 확실히 아직 완전히 다루기가 힘든가봄.. 

그래도 이건무효야 이런건 너무 하남자대사임......

 


[ 라비는 싸움을 좋아했다. 

어둠의 힘을 맘껏 휘두를 수 있으니까. 

그리고 힘을 쓰다 보면, 그 힘에 익숙해지게 되니까. 

(...) 

싸울 수록 힘을 지배하게 된다. 

언젠가 위치 퀸도 쓰러트릴 수 있을 정도로. 

이 세상 전체를 부술 수 있을 정도로. ]

결론적으로 라비는
세상을 없애고싶은 의지 위에서

싸움좋아상태를 만든거가틈..

 

기본적으로 누이랑 헤어지게 만든

이 세상을 없애버리고싶어! 에서 시작한 생각이

무력을 견디지 못하고 도파민중독으로 넘어간 라비..

힘내라 라비..!

 


 

@ :

흐에엥 누이라비가 너무 좋다.. 

근데 라비가 자기 감정 인정을 못해서 

다른 애들이랑 연애(라는 이름의 싸움)하고싶어서 

깔짝거리는 쓰레기인것도 재밌을것같음.. 

 

누이 개빡쳐서 10번넘게 스매시날리고..

 

 

 

@ :

오라버니 졸졸 쫒아다니는 누이 너무 귀엽지않나..

오라버니는 어른이다 멋져 하면서

쫒아다니는 여동생이라니 넘 러블리잖아ㅜㅜㅜㅜㅜㅜ 

이런 애기가 강경햇살공으로 자라다니.. 맛도리..

 

 

 

@ :

라비 웃기는점.. 

복근은 모델링으로 구현이 안되었는데

가슴골은 있음..

진심 몰리한테 개기지마라


달의 힘으로 맨날 싸우고싶다면서 

팔다리가 너무 얇아서 좀 놀람... 

팔이야 그렇다치고 다리는 확실히 부실해보임... 

씨름은 다리힘으로 버티는건데 드럽게못할듯...

 

 

 

@ :

라비 도깨비 스킨 설명 중..
[ 어릴 적 이부자리에서 듣던 무시무시한 도깨비 이야기. 

이제 청년은 그 도깨비의 차림새를 하고 있다. ] 

두 조무래기가 같이 오손도손 누워서 

어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 들으면서 

무서워요 내가 있잖아 꺄르르 할거 생각하면 

너무귀여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어릴때 듣던 이야기의 복장 하고있는거 좀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 

누이 입장에서는 좀 오라버니가 코스프레하셨네 느낌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할로윈 기념스킨이니까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누이라비.. 

누이는 찬란하고 온화한 태양 그 존재자체인데 

라비에게는 악몽적인 존재라는 관계성이 나를 미치게하네요..


라비만의 볼트모트 누이.. 이런발언하기

 


 

@ :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라비는 억울하겠다.. 

분명히 하늘에서 '태양의 자리는 오라비를 위해' 준비했다고 했는데

마지막에 양보 안해서 이야기 다말아먹음... 


라비는 평생 누이를 우선으로 

뭐든지 양보하면서 살아왔을텐데도

딱 한번 해주지 않아서 이렇게되었다고 하면....

어머니도 현자들도 엄청 뭐라할것같은데.. 

니가 마지막에 다 망쳤다고 엄청 화내실것같은데.... 

자기자리라 그래서 앉은건데도 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생각해서 양보하는게 

자기 성격이랑 의지가 아니라 운명이고 

너는 그랬어야했다 소리 들으면...

진짜 대빡칠것같은데 태양라비 용케 안때려친거보면 

라비는 천성이 멘헤라자낮인듯 

어머니가 그렇게 키우신건지... 

어린시절은 정말 중요하군요...

 


 

@ :

싸움 좋아하는 멘헤라왕가남 라비.. 
싸움 싫어해서 빠르게 전부 없애고 퇴장하는 온화다정미인 누이... 

이 남매 좋다고...

 

 


 

이것도 지인썰인데 재있으니까 박제.

 


 

@ :

사실 그런 생각도 했다.. 

마지막에 어머니 옷을 입은 호랑이가 쫒아와서 도망을 가는데, 

누이야 모르더라도 계속 누이와 이별을 경험하던 라비는 그걸 알잖아?

그럼 라비 입장에서는 어느순간 

이 사람이 나의 보호자가 아니라 

'우리를 잡아먹기 위해 키우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 않을까?


자식으로써, 어머니께 사랑받고 싶어서 

이야기를 깨트릴 방법을 찾으면서도 

어머니께 대적하지 않고있다가..? 

한번 그렇게 인식한 순간 

어머니가 아니라 알수없는 존재가 되고 

정말로 우리를 사랑하나 하는 의문이 생기는 순간.. 

어머니에게 대적할 수 있게된거 아닐까

 

 

그렇게 어머니를 쓰러트리는 순간에는 

어둠힘에 취해있지 않았는데 

도서관와서 위치퀸이 데리러왔을때 정신나간 이유는.. 

어머니가 자신과 동생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신해서 

그 슬픔이 소리도 못내고 쓰러진 어머니 옆에서 

라비를 울게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고여... 서럽잖어...

 


여기 결론 옛날 밈으로 요약 ➡️
라비 : 돼지를 키우는 건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래..
닭을 키우는 건 닭고기를 먹기 위해서래...
그럼 어머니가 우리를 키우는 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에화로 끝

 

 

 

@ :

이제보니 라비 어머니 옆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네요.. 

운다고는 안했음 ㅎㅎ 

 

이때부터 어둠에 먹혀있었을수 있겠네요 아항

 

 

근데 어느순간 라비가 누이랑 같이 안있고 

혼자 시간을 보냈다네... 

 

혼자서 뭐한거지 

이야기를 깨트릴 방법을 

딱히 찾을 수 있던것도 아닐텐데 

계속 어디 쳐박혀서 머리만 굴리던거..?


역시 주기적으로 원본을 봐줘야 

매번 새롭게발견하고 즐겁고 사골우리고 

먹고뜯고 동인질에 심취하게되고...

 

 

 


 

 

 

트위터에서 적어뒀던 설정덕질

 - 그중에서도 누이라비 이야기 - 를

그대로 긁어온 백업용 글.

 

 

혼자 중얼거리던 글들이라 두서없음.

누이왼 라비른 고정 CP 발언 다수.

 

 


 

 

 

 

 


 

 

 

 


 

 

 

 

 


 

@ :

🌞 : 이왕 이렇게된거

오라버니랑 이런거저런거온갖걸 다 해보고싶어요
🌛 : 나는... ... ...... 뽀뽀하는거 좋아..... 
🌞 : .......  오라버니 문닫고 와보세요 할게있으니까

이런 누이라비는어때

 

 

@ :

🌛 : 부인은 안하는거 보니까 잘못한거 아는거지?

🌛 : 진짜 짜증나 누이야..ㅠ

 

🌞 : 미안해요 부인❤️

 

🌛 : 오빠빡돌게하지마제발...

 

 

 

@ :
최대커플템 핏줄 < 이런말에 또 심장이 반응하네

미친거죠

하지만 세상은 미쳐야 즐겁게 사는법👍

 

 

 

@ :

공원에서 낮잠자는 누이..

누이는 태양이라 일부러 볕쬐면서 자는걸 알지만

그래도 불편할까봐 눈쪽에만 살짝 그림자 만들어주는 라비..

 

잠들면 와서 옆에 있다가

깨어나기 전에 조용히 사라짐..

절절로맨스... (레드 : 꼴값 진짜;)

 

 

레드.. 딱히 라비한테 귀한여동생 취급받고싶은건 아닌데 

온도차 심한 라비때문에 자주빡침...

누이는 낮잠도 불편하지말라고 조심조심다니면서 

밤에 자고있는 레드 방 갑자기 불켜고 웃으면서 가는 라비때문에 개빡치는레드

 


 

 

 

@ : 위 트윗에서 이어짐

옆에서 말해줬는데 

 

떡판다고 나가서 제사지내는사람 : 어머니
운명의날에 옷입은사람 : 어머니
이고 물려받은 사람이 누이라고... 글쿤요

그럼 밤에 걍 제사지내러간다고 하세요 

뭔 떡을팔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마약상인지 무당인지 어케아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당연히 라비는 쌉수상하다고 생각하지 

밤에 떡판다고 나가는데 떡 맛이 1도없음 

이게 안수상하게 생겼어지금????

🌛 : 누이야 어머니는 대체 어디로 가시는걸까..?
🌞 : 떡을 팔러 가신다잖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 : (밤이잖아......)

 

 


 

 

 

 

@ : 

 

근데 태양라비.. 재밌는 해석을 들었다..

해라비도 누이와 여러번 헤어진 운명을 바꿔보려고 

이 자리를 받아들여본걸까..? 했는데... 

그게 결국 운명을 비트는 결과라 

강경파 어머니는 라비에게 누

이처럼 태양의 힘 다루는 법을 안알려줬을것.. 그래서

움브라에서 만든 건틀렛으로 

태양의 힘을 쓰는것이다.... 라는 해석


그래서 백화 세계관에서 라비는 

태양의 힘을 가졌는데도 현자회의에 들어갈 자격이 없던거임...;;;;

 


만약 그렇다면 그놈의 스킨베이스 일월오봉도(꾸준) 해석으로도 얼추..?

정통 태양신이 아니고 

> 현자들이 받아들여주지 않았고 

> 억지로 움브라에서 만든 것으로 힘을 다루고 있음

오행의 조화가 어긋나고 불완전한 상태인거임.. 

그래서 대칭디자인도 아니고 오봉도 완성이 안된거라고... 

그리고 결론적으로 크툴누이가 탄생하면서 

운명을 깨보려는 시도도 약간 망함..👍

 

 


 

@ :

갈발다정라비.. 

섭남재질의 운명을 벗어나기 위해 움브라로 이직

@@ :

섭남에서 엑스트라남1 된거같은데 이직실패인지.

 

@ :
메인남주가 될수있다는 말에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정신개조당하고 취업사기......ㅜㅜ

 


 

 


 

@ :

누이라비 검색하면 나밖에 안나와서 맘놓고 단어점령👍 
라비 볼따구 말랑말랑 가지고노는 누이..

둠라비 > 그만하라고 말도못함
웅얼웅얼 ㅎ..핮..하지...그... 이러고앉음


해라비 > 좋은말로 이제그만하자 

그만하자 하는데 누이 듣지도않음


라비는.. 누이 볼 안꼬집음 

늘 다정하게 쓰다듬어줌 

가끔 말랑거리는거 좋아서 살짝살짝 찔러봄 

살짝 늘려보고 아플까봐 다시 살살쓰다듬어줌

늘 말로만 하지말자 그만하자 하는데 

누이하고싶은거 다하게해줌


누이가 볼 쭉 늘려서 개아픈데 꺄르르 웃는거 보니까 

(.....) 싶어서 입다물고 참아주는 오라비.. 

 

그와중에 둠라비 누이는 진짜 귀엽다 생각했다가 

떨치지못한 과거가 울렁거려서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랑 싸우고싶어짐...

 


 

 

 


 

 

@ : 

아니진짜... 

낮이 가장 길어지는 하지가 누이생일...? 

밤이 가장 길어지는 동지가 라비생일...??? 

 

설정 미쳤다고진짜... 

과몰입 적당히시켜라 나진ㅁ자..... ㅋㅋㅋㅋㅋㅋㅋ 

언어능력 퇴화 그저... " 짱 "

 



누이... 생일이 하지인거 < 이것도 미치겠는데 

무려 탄생화가 >>>달맞이꽃<<< 인게 진짜 돌아버릴것같음........ 

실화냐??? 아주 운명으로 꽉꽉묶여가지고... 

누이라비는 진짜 찐이고 레전드맞음......

 

 


 

@ :

햇님달님 신화.. 

신이 되는 운명을 거부하고 

인간으로써 누이랑 같이 살고싶었던 라비랑 

결국 운명대로 태양신이 된 누이.. 

그 운명에서 동생 데리고 나오고싶어서 힘을 깨웠지만 

결국 인간으로조차 남지못하고 

이매망량이 되어 밤을 떠도는 라비... 

아니 너무 완벽한 대칭커플이다...

 


결국 태양신이 되어 사소한 감정을 신경쓰지 않고 

오라비를 그냥 자기 세상속에 가둬두려는 누이 보고싶다.. 

다시 헤어지기 싫은 마음에 계속 자기 옆에 오라비를 두고싶은 태양신 누이...

 


라비는 이미 자기 감정이 혼란속에 빠진거기도 하고..? 

과거에 상실과 좌절을 떠올리기 싫어 

우울과 반대되는 감정만을 극대화해서 

오히려 더 보란듯이 웃고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는데... 

(브금 : 난 차라리 웃고있는 삐에로가 좋아🎶)

 


그런 사소한 마음을 신경쓰지않고 

걍 태양치료 해버리는 누이가 좋다... 

오라비의 고통은 사소한것이고 

내 옆에 있으면 다 해결된다 같은..? 

그런 신적 존재 누이가 어쨋든 뭔가 하나(라비)를 특별하게 여기는것.. 좋다... 

작은 존재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대한 집착성 사랑...

 

 


 

 

 

 


 

 


 

@ :

동앗줄.. 문득 생각난건데.. 
라비는 어떤 스킨이든 동앗줄이 메여있는데 

누이한테는 없단말이지🤔 

 

그 말인즉 라비는 계속 

올라가지도 떨어지지도 못한 상태라는 뜻일까요..? 

아니면 땅으로 떨어진 동앗줄과 함께 묶여버린 존재? 

그래서 하늘로 다시 올라가기 위해 묶여있는 존재? 

이 해석 재밌네요👍



 

@ :

얘기하다가 나온건데..

누이는 결국 시놉시티 최상층으로 올라가고, 

라비만 동아줄과 함께 떨어져 최하층에 머무르고있다..... 

 

하늘로 혼자 올라간 누이랑 

운명에 저항하고자 한 시도로 추락한 라비... 

진짜빡치네 현자놈들 지들이 뭐라고 상층을 점령하고...ㅜㅜ

 

 


 

@ :
누이.. 온화한 성품과 상냥한 마음을 가졌다는 문구 볼때마다 양심아픔.. 

내 캐해가 지금......... 아이쿠 난리났네

 

 


 

누이 소설 영문번역 이야기

 

@ : 

누이는 종종걸음으로 라비의 곁으로 가며 
➡️ 번역 Nui quickly ran to Ravi’s side 

인거 너무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라비가 부르니까 기뻐서 호다닥 가는 누이ㅠㅜㅠㅠㅠㅠㅠㅠ

 



아니란다, 누이야. 괜찮아. 

➡️ No. Everything is fine, Nui. 

이거 되게 다정하고 완곡하게 돌려서 말해줬는데, 

영어가 되니까 진짜 딱잘라 거절한 

차가운 느낌이라 내가 다 상처임.....ㅜㅜ

 



어머니가 마을에 내려가실 때, 누이를 데려가시면 어떨까요? 

➡️ what if next time you go down the mountain, you take Nui with you?

어머니를 YOU 라고 표현하는 영어... 

맞는 말인데 미친패륜아같아서 너무 ㅋㅋㅋㅋㅋ ;;; 

아니 맞는데 맞는데...ㅜㅜㅜㅋㅋㅋㅋ;;;

 


두려움을 꼭 숨기려 하며 묻는 누이의 말에

➡️ Hearing Nui’s scared tone

누이가 두려움을 숨기려고 한다는 부분이 그냥 없어졌구나.. 

숨겼지만 라비는 그런 누이를 알아보고 쓰다듬어준것도 좋은데, 

솔직하게 무서워하는 누이 보고 다정한것도 좋다......



라비의 오라버니라고 하는 1인칭 호칭이

big brother 되었구나...ㅜㅜㅜ

흐아앙 너무아쉽다

그렇다고 오라버니를 그대로 표기할수는 당연히 없지만

이 뉘앙스가.. 영어폐기해..ㅠㅠㅠㅠㅠㅠㅠ


네. 그럼 다시 다녀오세요, 어머니. 
➡️ Yes. Have a safe trip, mother.

이렇게 된거 너무 쎄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 진짜 대놓고 어머니를 수상하게 여기는 티나고 

마치 라이온킹의 만수무강하소서 같은 번역이라 

당황스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 집안 ➡️ Our clan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영어가되면 이 깊이감이 없다고 깊이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I like you to, dear Nui. 라니... 진짜 스윗하게 말해주네.... 

이거 좋다....... 누이를 너무너무 아끼는게 보여서...

 

 


라비는 며칠 전 보여줬던 모습은 거짓말처럼 누이와 시간을 보냈고 

➡️ (생략) Ravi was all smile while playing with Nui,

All smile이 너무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날이 날이니만큼 라비 속이 뒤틀려있었을텐데도 

누이 앞에서 계속 웃었던거임..? 진짜.. 사랑이다......

 

 


누이도 Dear brother 이라고 부르면서 찾잖아...?! 

ㅠㅜㅠㅜㅜㅜㅜ 아니 별것도 아닌데 저런.. Dear같은 호칭이 붙는다는게 뻐렁찬다 

서로를 너무 좋아한다고 너희는.. 

떨어지면 안됀다고

 

 

‘움브라’의 유혹을 받았지요 

➡️ he has been won over 

으로 설득당했다는 어조로 바뀌었네... 

약간 약한 표현이 된것같은.... 

 



오라버니는 결국 제 곁에 없으시군요. 

➡️ But brother, you are not by my side.

이건 어떤 언어로 봐도 좋네...... 

you are not by my side 자꾸 곱씹게된다.. 

하 짱이다.... 오

라버니가 you로 변한 호칭문제는 눈물나지만 

쭉 보니까 그래도 적응됨....ㅜㅜㅜ

 

 

-

 

 

 

@ : (소설 딴소리)

근데 이거 원문

[ 그리고 그 어둠의 힘을 노리고 

라이브러리 월드와 운명을 뒤바꾸려는 악한 이들, 

위치 퀸과 그의 조직인 ‘움브라’의 유혹을 받았지요. ]

어머니는 움브라가 '어둠의 힘을 노리고' 

'라비를 유혹해서' 데려갔다! 

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라비가 제발로 떠난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거..? 

 

아니 이별을 수없이 반복했으면 

스스로 떠나서 운명을 바꾸려는 선택을 

당연히 할수도 있잖아요;

이건 뭐지.. 

내 아이가 제 뜻으로 운명이나 자신을 거스르지 않을거라는 믿음..?? 

우리애는 착한애인데 삿된것에 넘어간거다 하는 생각? 

생각해보니까 말을 되게 묘하게 하시네...

 


 

 

 

@ : (추가)
신령님.. 이거 마치 애들을 심즈처럼 느끼셨던거 아닐까..? 

 

내새끼들이지만 진짜 부모자식간의 사랑이라기보다는, 

보호자지만 일정기간까지 키우면 엔딩이 뜨고 

> 다시 플레이 가능 이라는 관점이라고 생각하면.... 

그럼 계속 애들이 헤어지는데도

운명대로 진행되야한다는 강경파 입장인것도 이해는 가능.... 

 


애정이 없는건 아닌데 이야기 밖 전지적 관찰자 시점에서 

엔딩을 보는걸 선호하는거.. 

딱 심즈처럼 애들 설정값을 두고 

자유행동을 하면 캔슬시키고 

원하는 행동만 시키며 엔딩을 본다... 

 

신령님 진짜 너무하세요ㅜㅠㅜ

현자회이에 '누이 자랑을 많이 했다' 는것도
자식자랑 이라기보단 나의 업적 자랑에 가까웠을 가능성 있음.... 

 

내가 이렇게 큰 이야기를 늘 이렇게 멋지게 완성시킨다는 자랑 

속이 깔려있는 이야기를 하려면 누이랑 라비 얘기를 할테니까... 
정말 매정하고 너무하십니다.. 

하지만 그런 차가운 어머니? 나름.. 좋아....

 

 

 

@ : (추가에 추가)
그리고 누이가 어른얘기를 했을때 

신령님이 놀라신 이유 : 한번도 뜬적없던 이벤트라 조금 당황함.. 

이라고 정리하면 얼추 맞을듯..

라비는 몇번 삐끗거렸을 가능성 있지만 

누이는 한번도 엔딩 밖 얘기를 꺼내지 않았을 것이기에 

조금 당황한거 아니었을지.. 

 

이번 루프 이상하다를 알아서
누이를 '복잡한 눈으로 쳐다봤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라비는 '어머니의 반응을 지켜보고싶어'했는데... 

자신은 몰라도 누이는 아껴주시는거죠? 

누이를 실망시키지 않으실거죠? 하는 느낌과... 

 

어머니가 진짜 우리를 자식으로써 

사랑하는건지 알고싶어했다는 생각..


그래서 라비가 누이를 본 시선에는 

'어머니가 큰 망설임도 없이 말도안돼는 거짓말로 얼버무렸다 /

 어머니의 애정은 여기까지구나' 를 알아챈 

복잡함이라는 생각도 든다...

 

 

@ : (움브라가 라비를 유혹해서 데려갔다는 소설 인용)

 

이것도 신령님이 심즈감각으로 

애들키웠다고 생각하면..ㅋㅋㅋ 



누이랑 라비에게는 자아가 없다 (본인이 그렇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외부세력이 속닥거려서 애를 데려간거다! 

라는 생각이란걸 알겠다.... 

라비가 다정한 성격이라 누이에게 양보한것까지 

운명이라고 말하는 분이니까..


보통 이정도면 애들은 탈선하는게 당연한건데 

나는 잘못한게 없으니 외부세력잘못 이라고 생각하는것까지 

정말 퍼펙트 K-부모같은 느낌이다...ㅋㅋㅋㅋㅋㅋ

 

 


 

@ :

아니 진짜.. 현자놈들 얼척없는게... 

경기 운영진으로써 상품걸고 주최함 

> 근데 자기들 소속 선수 내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들아냐이거..!?


더 얼탱인건.. 

누이는 현자회의 소속이지만 현자는 아닙니다 < 이거.. 

일부러 라비랑 대응되는 힘인 누이를 자기들 소속으로 내보내서 

움브라의 강한 공격수 하나를 

견제하겠다는 심보가 투리구슬임..😑 

 


현자 입장에서 일이 잘 풀려서 

변한 라비라도 누이를 보면 힘이 빠진다 되었지만.. 

사실 그걸 기대한 부분도 어느정도 있었을걸..? 

 

대놓고 네 동생 여기있다 하고 내보내다니.. 

운명이랍시고 애들인생 다 꼬아버리는 

현자들 진짜 쌉또라이들임...ㅜㅜㅜ 



라비 입장에서 누이는 현자회의에 잡힌 인질이라고 

누군가 말해준게 너무 슬프고 그렇다... 

가자 플레어 현자들을 불태우자ㅜㅜㅜ



마스터캣은 반쯤 탈퇴하고 

언제나 마음대로 다니는 고먐미🐱니까 혼자 출전한거겠지만, 

누이는 현자 입장도 아닌 어린애인데 

걍 오빠잡아오라고 내보낸 속내가 진짜.... 

대놓고 움브라 저격이라 어이가없음 ㅋㅋㅋㅋㅋ 

지들이 경기 주최해놓고 

이렇게 편향운영해도 되는거야..?! ㅋㅋㅋㅋㅋ

 

 


 

@ :

누이라비.. 


☀️ : 떼잉! 오라버니는 밖에서 제가 열심히 일하고 오는데도, 

가끔씩은 먼저 애교 부릴줄도 모르시나요?! 

사내가 여우같은 맛이 없나요?!

🌘 : 아니;;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며 살게 해줬더니 갑자기 왜이래?!;;

☀️ : 되었어요! 이놈의 집구석! 

괜히 들어와서 이런 꼴이나 보고!!


갑자기 저녁먹다 이랬는데도 

라비 내가 너무 말이 심했나.. 이러고있을듯.. 

근데 누이는 그냥 라비애교가 보고싶었던거....


그래서 누이가 설거지하는 라비 

백허그로 와락 안으면 라비가 사과함 (...) 

그럼 누이는 애교보여달라고 하면 되는거임 ㅎ

 


 

2022 / 7월 초 까지 트윗

 

 

 

 

트위터에서 적어뒀던 스전드 덕질들을

그대로 긁어온 백업용 글.

 

혼자 중얼거리던 글들이라 두서없음.

 


 

 

ㄴ @ : (위 트윗 인용)

 

 

@ :

근데 원래 기밀이었는데 경기 출전한거면...

이게 몰리 엠바고가 풀린건가요?

 

 

 

@ : 

라비 저런여자한테 뭘믿고 자꾸덤빔...? 

매력점수에서 이미 졌는데 왜자꾸 싸우자는거..? 

라비는 노출왕가남이지만 알파미를 내뿜는 몰리의 승리다 

(쿠소발언 죄송합니다)

 

 


 

@@(지인분 트윗) :: 스ㅁㅅ레전드 궁금한점

1. 램버트 털깎나요? 스스로 다듬나요?
2. 볼프강 산책가자 하면 좋아하나요?
3. 마스터캣 스크래쳐 쓰나요?

 

 

@ :
이거 받고 램버트 볼프강 마캣 아프면 동물병원가나요 사람병원가나요? 
쓰다듬어주면 좋아하나요?
옷에 털붙으면 스스로 돌돌이써서 제거하나요? 같은 수인차별발언들...

 

 

@@(지인분) :
받고 더키 브릭 호랑이산신(라비누이엄마)도 수의사한테 진료받나요?
더키는 스완일때 사람인지 인외인지?
쿠레나이는 인외인데 어느병원가나요? 

잭오 다치면 수.리. 한다고 했으니까 정비소 가나요?
이거 차별발언인가요? 

그럼 애초에 퍼리를 이렇게 맛있게 만들지 말았어야지 5민랩이 잘못했네

 

 

@ :
생각해보니 이번 오공 소설에서 오공이는 욕탕에 들어갔는데..... 

수인전용탕인가요? 램버트는 울샴푸쓰나요? 

이런거 쓰면 램버트가 화약던지는거아녀??

 


 

@ : (몰리-레드 관계도 인용)

레드 속으로 무서워한다는거 말인데..

스매시당할때 "무섭지않아아아~!!(귀여움)" 대사도 그렇고

사실은 좀 무서워하는거 아니야...?

 

싹둑싹둑 좋아하고 장난치는거 좋아하고

할애비 팔도 잘라버렸지만(..)

 


사실은 피터랑 친해지고 싶어하고 

놀고싶고 인정받고싶어하는 어린애라 

딱 그만큼 겁도 많은거 아닐까....? 

.... 볼프강이 그래서 싸움에 참가하지 말라고 잔소리하는거... 

아이고할부지... 우리 레드깅이가...ㅜㅜㅠㅜ 

레드깅이가 한참 사춘기잖아요 힘내세오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근데 이렇게 어린애가 나오는 경기를 

중계로 보고있는 시놉시티 주민여러분....... 

여러분 오락으로만 소비하십니까...? 


아무리 동화 주인공들이라도 그렇지 

애가 보이면 사탕좀 쥐어주고 그러세요... 

물론 애들은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줘야한다지만 

어른이랑 싸우는걸 그냥 보는건.. 좀..??

 

 

@@ : 

그 애가 늑대 팔 썰어버리는 무기를 휘두르고 다니는데요

 

@ :
아휴 우리 레드만 잘못했나요..!? 

플레어랑도 용용이랑도 잘지내는데 

그쪽 할아버지가 갑자기 할머니 꼬셔가지고.. 어..?! 

털도 부숭부숭해서는 귀엽기만한게 아니고 

야성미에 페로몬넘치는 목소리로 유혹해서 

애가 화난거 아닌가요..?! 

할아부지가 잘못하신거 아니에요..?!?

 

 

@@ :
선생님 진정하시고 경찰서에 가서 말씀하시조

 

 


 

 

 

 


 

@ : 

저 악의왕관 코스튬에 모자가좋아.... 

왕관은 아니지만 가시관같은게 좋아...... 

 

마치 박해당하는 예수처럼 자신이 고난을 짊어지고 

거대한 왕위에 오른것같은 

저 아름다움과 오만함같은게 좋다..... 뇌절Ok

 

 

 

@ : 

개구락지 넘 귀엽게그려서 어이없음...
위치퀸님 개구리나 되버리렴! < 이러는거 저주가 아니라 축복인듯... 

거울보고 "이게.. 나..? 이렇게 귀여워지다니.. 믿을 수 없어.."  이러고있을듯...

 

 


 

지인분이 쓰신 트윗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훔쳐왔습니다.

 

@ :  

그래서 행복한 대안가족(???) 움브라가 된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재미 포인트같음... 

각자 가족에 결핍이 있는 애들끼리 

하나의 커뮤니티 생성됨...

할아버지있고 장남장녀있고 애기도있고 

애기좋아하는외동있고 재밌는 할머니도있고....

 

 

-

 

@ :

플레이어 관점에서 보면...
꼴보수현자7D vs 파시즘움브라 구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동계층의 프롤레타리아 혁명도 한번 일어나야함.....

그걸 브릭이 해주면 딱인데

근데 이렇게되면 이제 동화세계가 아닌거죠😋


근데 애초에 최상층부에 현자회의랑 

상층도시에 부자들 있다는 설명보면... 

 

혁명갈겨야해 뭐? 최상층을 독점?? 

그러면서 자기들이 동화세계를 관리????
현자놈들 뭔 이런 계급주의에 찌들어가지고 

이자식들 노동계층을 무시하는 자본가들의 냄새가난다.........

 

 

@@ :

노동계층의 혁명 좋은데 

문제는 브릭 이미 사장이란거임... 

브릭은 프롤레타리아가 아니고 부르주아임


프롤레타리아 혁명 하면 

착취당하고 양치기에게 버림받아 

스스로 무기를 들고 일어선 램버트가 가장 어울릴까 싶지만 

 

이미 '고독'하게 '현상금 사냥' 하러 다녀서 

다른 길로 가버림.... 아디오스.

 

 

@ :

브릭은 자본보다는 

기술로 올라온 1인기업에 가까우니까 

ㄱㅊ지않나여...? 

 

그럼 이제 누가 혁명해주냐 

정녕 잭오밖에 답이없는거임...? 

사기꾼이라 정치는 잘할듯

 

 

@@ : 

순진한 자영업자 등쳐먹는 잭오는 걍 범죄자구여

아이와 노인 돌보기라는 무거운 책임에서 

도망치고 싶어하지만 끝까지 도망치지 못하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았던 

로빈이야 말로 혁명헤야 하지만 

 

고액연봉에 홀라당 대기업 가버림

 = 즉 7D에 대항할 자는 움브라뿐임

 


여기서 또 로빈이 재밌는점 

원작에서는 백성 등쳐먹는 권력자에게 

반기를 든 민중의 영웅이었지만 
시놉시티에서도 그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여

=운명을 거스르지 않는 세력

=권력자에게 픽업됨

 

 

@ :

로빈... 이야기속에서 정의로운 민중의 영웅이었으면서 

자본의 개로 전락해버리다니.... 

그 웃는얼굴이 그래서 이렇게 킹받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브러리월드 정치.... 
현자의힘 vs 더불어움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로빈 진짜 나쁜놈이다... 

젊은 혈기로 사회운동한거였어..? 

역시 책임질게 많아지면 자본에게 무릎꿇을수밖에 없는거야..? 

그런거야..??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잊혀진계절.. 홍준로빈... (농담입니다 로빈 좋아해요)


@@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거아냐!!!!!!

이런거쓰면 님 블락당해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너그러이 이해해주십사... 

저도 권태로운 은퇴영웅적인 로빈을 좋아하는데요... 

이게 어쩌다 이렇게... 

변절자 로빈 잘못 아님? 

아니 좋아한다고요 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앞으로 인게임 캡쳐올릴때 아이디 가리세요 

님 영정먹음

 

 


 

이것도 지인 썰.. 몰리 젓가락 로빈이 너무웃김 ㅠㅠㅠㅠㅠ

 

 


 

@ :

이 카피페 너무 피터랑 후크같음..

피터 : 동화같은 세상에서 살고 싶어!
후크 : 네가 주인공일 때나 가능한 말이지.

 


 

@ : (스노우 소설 이야기)

다시보니 스노우가 태어났을때 

글라시아가 성인식을 앞두고 있었다는 구절이 있네.. 

나이차 많이난다고 생각했지만 

거진 18-20정도 차이가 나는거잖아..???

아니 그럼 개빡칠만하죠 

나라 다키워뒀더니 그정도로 어린 동생 왕시킨다하고 

진짜 운명같은소리 노망아님??? 

 

그자리에서 목떼고 글라시아가 왕관가져갔어도 

모두 자연스럽게 넘겼겠는데..

아니... 장난치면서 웃는 글라시아님 너무좋네....... 

진짜로... 아름답고 완벽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 :

엥 나이차 뭐야?
아 이거 깊게 생각하면 글라시아 너무 안타까운데...... 

지금 약 20살 차이나는 남동생한테 왕위 뺏긴거임????;;;; 

아씨 절대혁명해 길로틴가져와봐


@@ : 

게다가 무슨 나이차가 이래? 

이복남매 아니랬으니까 재혼해서 낳은애는 아닐거라는 가정하에....

나이차 뭐임?
생각하면 할수록 좀 다크한..........

설마 글라시아는 혼외자식이었는데 그걸 숨기고... 

그래서 ✌️정통 후계자✌️를 스노우로 지목한거면...........

 

 

@ :
다시보니 장군으로써는 훌룡하지만 

왕이 될 재목이 아니라고 

첨부터 생각안했다네요 노망노친네가......

 


@@ : 

뭐야?! 그럼 글라시아 왜 부려먹었어??????

글라시아님이 영토확장하고 다했는데???? 왕 뭐 돼?

 

 

@ :
진짜 개빡치는점 : 스노우가 

"지금까지 누님이 주위 나라를 복속시키고, 

왕국을 키우고 강하게 만들 때는 그 덕을 보셨으면서, 

어째서 누님이 가장 기대한 순간에 그 기대를 배신하신 겁니까?”

하고 물어봤는데 첨부터 왕시킬 생각 없었다고 대답회피함 

미친놈이.... 먹튀지려따

 

 


 

@ :

문득.. 라비 싸움중 '기분 좋은데!!' 하면서 휘두르는거.. 

진짜로 힘에 취해있구나 싶은 느낌이 퍼뜩 들었다.

그니까 쿠레나이한테 힘이 있는데 왜 안쓰는지 이해못함 < 이것도 

자기가 힘을 쓸때 아무 생각도 안나고 그냥 기분좋다 상태라 

이해를 못하는거임 무슨 알콜중독마냥....


그래서 싸울때는 활짝웃는데 경기중이 아니면 웃음톤이 안나오는거임.. 

그래서 계속 싸울상대를 찾고있는거임.. 

누이가 힘에 취한 오라비 되돌리겠다고 생각한게 

근본적으로는 뭐 맞는말이네요.. 

애가 제정신은 아니니까..

 

 

@ :

라비 > 쿠레나이 '힘있는데 안쓰는거 이해못함' 이거는 뭐 알겠고

쿠레나이 > 라비 '크게 의식하고 있다' 이게 궁금하다.. 

쿠레나이는 라비를 못된녀석 이라고 생각하나..? 

그래서 '크게' 의식? 

아니면 얘기를 나눠보면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완전 러블리아방오니로구나...

 

 

 

@ :

오공 > 라비 '뽐내면서 멋대로 사는거 부럽다' 인게 너무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오공 입장에서는 숙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라비는 오공을 별로 신경 안쓸것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

어그로 스트리머 오공 일방적으로 라비 사이버불링을 시도.. 

그런데 라비 인터넷을 안해서 타격없을듯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쿠레나이랑 오공 관계가 너무웃겨ㅠㅠㅠㅠㅠ 

착한애라고 편히 다가간 쿠레나이 오공이랑 

'서로' 첫인상 최악이라는것도 웃기고ㅜㅜㅜ 

쿠레나이가 '인간이 아니더라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한다는 말도 

왜이렇게 웃기지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 ;

퍼뜩.. 시놉시티 경찰조직이라는게 사실상 7D 산하조직 아니야? 

라이브러리월드 법원기능도 거의 현자회의에서 처리하는것 같은데...?? 

이거 평화로워보이지만 완전 미친도시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민영화의 도시...


어이없네 법과 질서가 현자들만의 결정으로, 

사실상 기업 하나로 움직인다니 

움브라 지지마라 이거 절대 질수없는 싸움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리여 위치퀸님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근데 사실상 지금이 현자회의로 이루어진 공화정이라고 생각하면.. 

위치퀸님이 이기실경우 왕정제가 되는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피터랑 후크 관계 좋은점..

피터의 공원노숙 다들 쓰레기 버리라고 하는데

(심지어 스노우는 집사주려고 했는데)

후크는 그거보고 애송이다운 장소라고 웃을것같음....

 

이 둘의 라이벌이라고만 말할 수 없는 그런 관계가 좋다......


근데 문제는 후크가 너무 

인기도 죄도 많은 여자라가지고 

피터가 옆에 서지도못하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런 피터를 위해 방탄방한방풍특수제작상자를 몰래몰래 끼워넣는 스노우

 



@ : 근데 피터는 곰팡이무늬 없어졌다고 개실망할듯.... 

미안하다며 쓸쓸한 눈으로 피터를 바라보는 스노우.. ㅋㅋㅋㅋㅋㅋㅋㅋ

 

 


 

 

@ : 갑자기 가족이되주라 내집이되주라 

< 이 노래가 들려서... 

근데 원본노래 뭔가 좀... 

오공이가 술취해서 부처상 앞에서 

사랑한다고 부르는 느낌이라는 얘기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이 잘 안느껴진다는 소리


오공이녀석 개깐족거리면서 

자기는 진심이었다고 

나도 날 줄테니 너도 널주라~~~ 이러고 있을듯 

관음상 껴안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장법사님 안잡혀가셨으면 긴조아를 조일 가치도 없구나 하면서 

오공이 머리 목탁으로 쓰셨을텐데 

안그러니까 더신나서 

내친김에 Vlog까지 찍어버리는 프로유투바

 

 


 


@ : 소소한 궁금증.. 

라비는 백신을 오른팔에 맞을까요 왼팔에 맞을까요? 

많이 쓰는거랑 상관없이 제어구때문에 오른팔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랑 플레어 데리고 백신맞으러가서 

나란히 뽀로로스티커 붙이고 돌아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 아 하나도 안아프네~~~ 이러면서 

백신맞은 팔 빙빙 돌리다가 3시간 뒤쯤 아프다면서 

자기 팔 떨어지면 어떡하냐고 바닥에 누워서 대성통곡함

그리고 팔 떨어지면 위치퀸님이 붙여준다고 해주는 볼프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진표 나오면 저 백신맞아서 

이번에는 참가 못한다고 알려주는 레전드들... 

일정 조정해주는 운영측...

그리고 경기 시작 전이랑 후에 손소독제 뿌려주시는 옥타비아님... 

힐해주신다고 궁썼는데 잘못해서 손소독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어깨는 비어있으니까 왼팔 아닐까용????


전설스킨에서는 달의힘 어깨까지 침식되어있는데 

그부분에 맞아도 괜찮다 vs 안괜찮다 어느쪽일까요

 


@@ : 이건 제페타도 모를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또다른 궁금증.. 

보통 인간은 얼굴에 피가 몰려서 빨개지는데...

쿠레나이는 피부가 기본 붉은색이니까 

당황함을 느끼면 얼굴은 무슨색이 될까요? 검은색??
사실 이건 오니의 피색에 따라 달라질것 같은데... 

아니면 오니는 인간따위와 달라서 혈액이 그렇게 움직이지 않습니까??


만약 피색이 파란색이면? 보라색되나?? 

그럼 아오이는 그냥 더 진한 파랑색이 되나요???

이도저도아니면 오니라서 피부가 두껍기때문에 피부색이 변하지 않는다는 설정???

 근데 개인적으로 피색은 궁금하다 

쿠레나이 헌혈 한번만 부탁합니다

 

 


 

@: 구미의 부채는 내가 만들었다 대사... 

사실 부채는 7D가 준거잖어.. 그렇다면..?

1️⃣ 7D가 구미 뒤에 있는걸 안들키려고 하는 거짓말
2️⃣ 준건 7D 데코는 구미
3️⃣ 애초에 구미가 감옥에서 디자인 기획을 만들어서 

멋드러진 ppt발표로 마음을 사로잡아 7D가 컨펌해서 제작(????)

 


@@ : 하드웨어 구미 소프트웨어 7D 아닐까야
일단 구미가 수제로 만든다음 

7D가 업글을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 : 사실상 3번이네요 감옥에서 데코 하나하나 부.꾸 하면서 

피터에 대한 증오를 진심으로 불태우며 

다른꼬맹이를 어른의 매력으로 골려주겠어 하는 어른...?? 

정말... 정말.... 구미씨 언제 철드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까 지인과의 대화..

🙋‍♀️ (종은 다르지만 라비도 도깨비고 쿠레나이도 오니니까) 

서로 헌혈이 가능할까요?


@@ 인간이었던 라비가 죽지 않을까요


🙋‍♀️ 한일전에서 질순없지 오기로버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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